- 백군기 용인시장,“부모님은 대학진학 걱정하지 않게 지원할 것”- - 중1부터 봉사활동·현장학습 등 종합전형 대비 지도…예산 확대 - 백군기 용인시장이 학부모를 대신해 시가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진학과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지원기구(가칭)’를 만드는 구상을 밝혀 주목된다. 이는 시가 기존에 시행하던 진학 및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 누구나 종합전형을 통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백 시장은 25일 시장실에서 교육부문 공약에 대한 설명을 통해 “앞으로 교육지원기구를 만들어 중·고생들이 자기가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는데 우리 부모님은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도록 지원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를 내건 교육부문 공약에서 백 시장은 중1부터 진학 및 취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백 시장은 “요즘 많은 고등학생들이 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는데, 교육지원기구가 이에 대비한 봉사활동이나 현장실습 등을 중학교 1학년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종합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25~27일 3일간 수원시 과수 공원(권선구 호매실동)에서 어린이, 청소년등 160명이 참여하는 ‘복숭아 과수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숭아에 대해 ▲과실 특성, 적정 재배 조건 등을 알아보는 기본 교육 ▲과실의 맛·향·색·모양·느낌 등을 살펴보는 오감 체험 ▲과실 수확 체험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 과수 공원에는 복숭아 외에도 사과, 배, 자두, 체리 등 다양한 과수가 있으며 가을까지 과수를 활용한 체험이 가능하다. 오는 9월에는 사과를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재정경재>농업>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수원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기지역 본부)이 25일 수원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연계를 통해 1년간 5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드림스타트 아동의 직접연계가 가능해져 더욱 활발한 후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진용숙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은 “초록우산 재단에서는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의료비, 주거비 지원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며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수원시 아이들이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화균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후원을 제공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7월 30일부터 고색동 ‘수원시 무궁화양묘장’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고색동 일원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칠보·단아·해오름 등 275개 무궁화 품종(1만 3500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수원시는 무궁화의 품질 관리를 위해 그동안 양묘장을 개방하지 않았지만, 시민들에게 다양한 품종의 아름다운 무궁화를 가까이서 볼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꽃 무궁화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방을 결정했다. 시민, 관내 학교·유치원 관계자에게 무궁화 양묘장 개방 사실을 알려 많은 시민, 청소년이 무궁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미경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안전교통건설위 위원들은 24일 무궁화양묘장을 방문해 개방 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들이 가장 무더울 때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무궁화를 보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을 것”이라며 “무궁화 양묘장을 찾아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는 2012년부터 매년 ‘전국 무궁화 축제’
수원시는 25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 첫 회의를 열고, 협의회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사측 대표단, 근로자대표단, 이해관계 근로자, 외부 전문가 등 19명으로 구성된 노사 및 전문가협의회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파견·용역)의 정규직 전환에 관한 구체적 사항을 논의하고, 기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사측대표단은 홍사준 수원시 기획조정실장 등 수원시 공무원 5명이고, 근로자대표단은 수원시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CCTV 관제원, 콜센터전화상담원 등 7명이다. 이해관계 근로자는 수원시 공무원노조위원장·공무직노조위원장 등 2명이고, 전문가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장,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등 5명이다. 협의회는 4단계 협의를 거쳐 파견·용역근로자의 정규직 전환방법, 전환 시기, 채용방식, 임금체계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1단계 협의에서 전환 대상 사업을 검토하고, 전환사업을 결정한 후 2단계에서 전환 방식·시기·정년·채용방식을 논의한다. 3단계에서 임금체계를 제외한 정규직 전환 최종기준을 확정하고, 4단계에서 임금체계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올해 1월 정규직전환 태스크포스팀을 신설하고, 3월에는 파견용역 정규직 전환
수원시와 수원시공무원노조·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공무원 노사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협력을 다짐했다. 조인식에는 시측 교섭위원으로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19명, 노측 교섭위원으로 최창석 수원시공무원노조위원장·김해영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위원장 등 20명(각 노조 10명) 참석했다. 수원시공무원노조와 수원시민주공무원노조는 지난해 9월 159조문 301항에 이르는 단체교섭요구 단일화(안)을 수원시에 제출한 바 있다. 양대 노조와 수원시는 예비교섭과 3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128조문 217항으로 된 최종 단체협약(안)을 마련했다. 수원시와 양대 노조는 협약에 따라 ▲조합에 관한 사항, 조합원의 보수·복지 등 조합원에게 영향을 미치는 업무를 추진할 때 조합 의견을 수렴하고 ▲비생산적이고 불필요한 업무 등 비합리적인 업무 수행을 지양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과 관련해 즉각적인 사실관계 조사를 하고 피해 조합원의 의견을 인사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밖에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 확립·운영 ▲조합원의 노동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직 개편 시 조합 의견 수렴 ▲정례적인 노사 협의회 개최로 조합원 고충사항 청취 ▲의결된
◦ 7.25(수)부터 인형극은 홈페이지 접수, 그 외 체험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 접수 ◦ 8.9(목), 오후1시~5시,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유․초등학생 400여 명 대상 운영 ◦ 십진분류에 따라 주제별로 총류(000)부터 역사(900)까지 총 8가지 체험활동 진행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8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도서관 십진 분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십진분류에 따른 주제별 체험 활동을 통해 도서관 분류체계를 이해하고,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 도서관 십진분류란 모든 도서들을 주제에 따라 크게 열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이것을 다시 열 가지로 세분하는 도서 분류방식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 책의 분류 기준표인 ‘한국십진분류표’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배워볼 수 있도록 주제별로 분류하여 진행한다. ◦ 총류(000), 철학(100)은 ▲한국십진
◦ 수강 신청은 7. 26(목)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도서관 방문을 통해 모집 ◦ 8.21.~ 12.4. 초등학생의 창의성 개발 및 학부모·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 제공 ◦ 창의융합 코딩교실, 요리조리 재미있는 창의수학, 진로독서지도사(자격과정) 등 3개 강좌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윤영희)은 8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창의성 개발과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개설 강좌는 ▲창의융합 코딩교실, ▲요리조리 재미있는 창의수학, ▲진로독서지도사(자격과정) 등이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창의융합 코딩교실’은 2019년부터 코딩이 초등 정규 교과목 편성됨에 따라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언플러그드활동, 보드게임, 스마트로봇 등 다양한 매체로 코딩의 기초 원리부터 미션해결 프로젝트 코딩까지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요리조리 재미있는 창의수학’은 초등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4일(화) 기흥구청 다목적실에서 관내 유관기관 실무자 및 지역시민을 대상으로 『제1차 우아한 (우리 아이가 안전한) 마을』을 실시하였다. 배정원(행복한성문화센터 소장, 차의과학대학 교수) 강사가 진행한 『제1차 우아한 마을』은 성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제공하고 교육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마을을 이루고자 ‘청소년의 행복한 성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성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자녀가 성에 대해 물어오면 불편하고 부자연스러웠는데, 이제는 아이와 성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해 이번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성에 대하여 건강한 태도와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위기발생시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을 사회적 차원에서 함께 고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향후에도 2회에 거쳐 『우아한 마을』을 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대표적인 위기상황인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교육 및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용인시
수원시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224명을 대상으로 근로자 건강증진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이민걸 경기 남부 근로자 건강센터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 팀장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 원인과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스트레칭 연습 시간도 마련돼 교육 참여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위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교육을 지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장 지도점검을 해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관은 “건강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밑바탕”이라며 “근로자들이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