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매일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1,857명의 독거어르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폭염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에 대비하여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체계시스템을 구축하였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매일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수시로 안전을 확인하며, 부재 시 즉각적으로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독거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관리사가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폭염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매일 보호현황 모니터링을 통해 독거어르신들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중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이 더위로 인한 피해 없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전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할 시점이라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에 초점을 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31일에 용인시 관내 14~19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 3차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나비효과’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며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31일 수원 소재 기후변화체험교육관에서 두드림 에너지 생산 및 저감시설을 둘러보고 태양광 주택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가정, 학교, 도시 환경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미션을 통해 배우게 될 것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서 CLEAN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환경파괴로 인한 폭우, 폭염등 우리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는 기후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 이재명, “수사에 성실히 응할 것, 엄중한 수사로 사건의 진실 규명해 희생자와 그 가족의 억울함 풀길 기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음해성 조폭연루설에 대한 검찰 수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10시 김남준 경기도 언론비서관을 통해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성을 밝혀주십시오, 검찰 수사를 정식으로 요구합니다’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조폭과 각종 권력 사이의 유착관계를 밝히기 위해 정식으로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면서 “수사에 성실하게 응할 것이며 조폭 사이에 유착이나 이권개입이 있었다면 이에 상응하는 책임을 지겠다. 철저한 수사로 음해성 ‘조폭몰이’의 허구를 밝혀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또 “지난 선거부터 최근까지 음해성 ‘조폭몰이’가 쏟아지고 있지만 조폭과 결탁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터무니없는 악성 음해에 대한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왔다. 무엇보다 민선7기 경기도의 첫 걸음을 안정적으로 내딛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시점이라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도 없었다”면서 “그러나 실체 없는 ‘허깨비’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마침내 사람들의 눈을 가리고 진실
오산시 일반음식점 「바지라기」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됐다. 해당 업소는 금암동에 위치한 모범음식점으로 1년간 영업주의 적극적인 의지로 나트륨 줄이기 사전운영 후 「오산시 최초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 23일 지정현판 및 메뉴보드를 배부 받았으며, 나트륨 줄인 메뉴에 대한 지속적인 유지 및 관리 후(평균 월 1회 이상 염도측정 등) 연 1회 지속운영 유지 여부에 대해 재평가를 받게 된다. 우리나라 나트륨 저감 목표인 2020년까지 1일 나트륨 섭취량을 3,500mg수준으로 현 수준(3,890mg)에서 10% 이상 줄이기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 지정·운영되는데 실천음식점이란 10%이상 나트륨을 저감하여 1인 분량 나트륨이 1,300mg 미만인 메뉴 또는 30%이상 나트륨을 저감한 메뉴를 전체 메뉴의 20%이상 운영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실천음식점 지정 기준은 나트륨 함량 등 필수항목(50점)에 대해 모든 문항 적합 판정을 받고 필수 운영 사항 및 선택 운영 사항에 대한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에 지정되며 위생상태가 불량(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상 행정처분 등)할
오산시청 수영팀이 2018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MBC배 전국수영대회에서 백승호가 자유형 1500m 15분48초63의 기록으로 1위, 김민규가 개인혼영 800m에서 2분03초39의 기록으로 1위, 단체 계영 800m에서 7분33초07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통합 금 3, 은1, 동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체력훈련과 영법훈련에 매진한 오산시청 수영팀이 이번 전국규모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하반기에 있을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훈련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안심캐치(위치추적기)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정보통신과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안심캐치(care+watch)는 GPS 손목형 단말기를 착용한 치매 어르신이 안심존에서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람이 울리고 초 단위로 위치확인이 가능함으로써 실종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서든 치매어르신의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SKT 상용망을 활용하였다. 그밖에도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배부, 화성동부경찰서와 공조하여 사전지문등록제 실시 등 유기적인 치매실종예방 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 ‘뇌(Brain) 청춘을 돌리도’, 치매돌봄 ‘내 기억을 돌리도’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가족의 부담을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해결하는 수준으로 치매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35일간 통계청이 주관하고 오산시가 실시한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2017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는 오산시 관내 광업·제조업 사업체에 대한 산업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마다 실시하는 경제 분야 조사이며, 대상은 작년기준으로 1개월 이상 조업실적이 있고 종사자수가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이다. 올해 시는 170개의 사업체를 조사완료 했으며, 전년도 공표된 사업체수 157개와 비교해 23개 사업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요즘 개인정보 유출사건이 많아 조사자료 관리에 대한 불신으로 응답을 꺼리는 등 어려운 점도 있었으나 일일이 조사목적 및 취지를 잘 설명하면서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 결과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으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사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된 자료는 내용검토를 거처 통계청에 제출할 예정이며, 종합내검을 거쳐 올해 12월말에 공표 예정이다.
오산시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회장 이진수)는‘제1회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와 관련하여 ‘오산천의 보물찾기’라는 주제로 UCC 공모전을 시행중이다. UCC 공모전은 오산시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산천과 관련된 자유주제를 선정하여 5분 이내로 만든 UCC를 오는 8월 10일까지 이메일(osanriver@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오산시장상 2명, 오산시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2명, 협의회장상 2명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은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가 개최되는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1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영화제 이전 사전행사로 상영될 예정이고 영화상영 마지막 회인 9월 15일 수상작 전체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진다. 영화제는 오산대학교 앞 오산천에서 개최되며, 1회 ‘쥬라기월드(폴른킹덤)’를 시작으로 2회는 애니메이션 ‘코코’, 3회는 재난영화인 ‘투모로우’, 4회는 환경영화 ‘노 임팩트 맨’을 상영할 계획이다. ‘오산천 달빛아래 영화제’는 돗자리를 지참하고 입장하면 무료로 야외무대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시선으로 보는 다양하고 새로운 오산천의 보물같은 모습을 발견할 수
오산시립미술관은 상반기에 진행되었던 전시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80여점의 소장품을 처음 선보이는 <신소장품>展을 시작으로 AR, VR, 가상현실을 통해 반고흐 명작을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반고흐 미디어아트>展을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이어서 진행된 <아프리카 현대미술>展은 아프리카의 특유의 기법들과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점에 짧은 전시기간임에도 적극적인 홍보로 각 지방에서 온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처음 개최된 아트마켓인 ‘뻔하지않은뻔(FUN)한 예술장터’가 5월 중순에 진행되어 시민들과 작가들이 참여하여 예술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그간 오산시립미술관에서는 창의체험교육의 일환인 ‘미술체험 감상교육’을 2017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총 4,654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상반기 수업을 성공리에 마치며‘교육도시 오산’의 위상을 높이는데 한몫을 했다. 오산시립미술관은 지난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시설개선공사를 추진한다. 미술관 관계자는 “상반기 사업 진행 설문 조사 결과 대체로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자)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허현욱)는 25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복달임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운을 북돋아 드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전날부터 김치를 담그는 등 음식을 준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들은 복달임 행사 음식을 날라 온정이 넘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보개면 새마을부녀회장(박미자)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달임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개면장(김동선)은 행사 당일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봉사활동을 하여 경로효친의 모범을 보인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보개면 면민의 화합과 행복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