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과 성폭력‧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속되는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고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 이은정 센터장은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실천방향,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인성교육을 다양하게 실시해 아동학대 없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 및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선규)는 지난 24일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톡톡(talk talk) 안심콜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톡톡(talk talk) 안심콜은 통장단협의회를 활용하여 복지통장과 취약 계층 간 결연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매월 2회 이상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하절기 폭염으로 인해 노인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기 때문에 더욱 더 필요한 사업이 되고 있다. 이날 초평동장과 담당통장 등이 동행하여 누읍동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고,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였는데, 독거어르신 A씨는 “몸이 아프고, 혼자 사는 독거 노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담당통장은 “톡톡 안심콜 사업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돌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강선규 초평동장은 “항상 초평동 주민을 위해 앞장 서 봉사하시는 통장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톡톡 안심콜 사업이 소외계층의 고단한 삶에 단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어 열사병, 탈진, 온열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현장 및 야외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이 걱정되는 가운데 오산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근무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안전근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무더위로 인한 환경미화원의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근무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미화원들에게 얼음생수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더위와 탈수를 예방하고 있으며, 미화원 대기실에 혈압측정기를 설치하여 상시 개인건강관리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관리에 대비하고 있고 현장근무에 따른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전파하여 안전관리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폭염 속 환경미화원의 안전근무지원을 통해 현장근무자의 근무환경개선에 지속 노력하고 있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및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금암마을 7단지에서 민·관 사회복지분야 합동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 취득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찾아가 보건·복지·법률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날 현장에는 시 무한돌봄팀·1472 살펴드림팀, 노인종합복지관, 법무부 법률홈닥터 등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해 복지·법률·일자리·노인자살예방 등의 상담과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현장방문 복지서비스를 이용한 주민은 “평소에 궁금했던 복지, 법률 등 자세한 내용을 내 집 앞에서 쉽고 간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드리는 ‘현장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서민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병오)은 지난 25일 ㈜레이언스 공채임직원 20명과 함께 오산시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홀몸 어르신 Caring Program 건강지킴 솔루션 ‘Green Light ON')을 진행하였다. ㈜레이언스 공채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저소득층 1가구),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집안정리 및 청소, 마당에 쌓여있는 쓰레기들을 정리하는 등 자원봉사에 참여한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알차게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너무 무더운 날씨 때문에 청소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으며, “요즘같이 어려운 사회에 이런 작은 실천이 시발점이 되어 많은 어려움에 처한 분들에게 두루 도움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레이언스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이 외에도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나눔도시락, 명절나눔행사, 봄 나들이 등 연간 3,220만원이 넘는 독거노인 케어린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자
○ 경기도, 26일 가평 지역 물놀이 시설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 활동 -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 ○ 휴가철 본격 시작. 안전 휴가 위한 안전 대응태세 확립 당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경기도가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6일 경기도, 가평군, 경찰, 소방,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과 함께 가평 지역 물놀이 시설들을 방문,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피서객들이 몰리는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살피기 위한 행보다. 앞서 김 부지사는 여름 시작 전인 지난 5월경 선제적 대책마련을 위한 점검을 벌인 바 있다. 이날 김진흥 부지사는 청평면에 위치한 조종면허시험장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수상레저 안전 관련 현안 토의를 진행한 뒤, 현재 전진배치 중인 경기북부특수대응단 대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가평읍에 있는 가평소방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신속 대응을 위한 철저한 운영 및 관리를 당부하고, 끝으로 산장국민관광지로 이동해 현장 안전관리 및 인명구조 시스템을 면밀히 살폈다. 김진흥 부지사는 이날 점검을
용인시는 아파트나 기업, 복지시설 등 단체 건물의 자투리 공간을 도시농업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텃밭 조성을 지원키로 하고 다음달 12일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단체 구성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면서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신청 자격은 관내 단체로 최근 3년 동안 텃밭 조성과 관련된 민간보조를 받은 적이 없고, 텃밭을 조성할 수 있는 33㎡(약 10평)이상의 공간이 확보된 곳 등이다. 시는 8개 단체를 선정해 10월까지 텃밭 설치비, 모종․농기구 등을 지원하고 텃밭 연계 교육 강사를 파견해 텃밭을 가꿀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ysyyy908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 텃밭은 녹색 도시 환경을 만들고 도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관내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를 위한 헌신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나라’가 국정과제로 채택되는 등 국가보훈정책이 국정운영의 주요 정책분야로 자리매김한지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다. 그간 국가보훈의 정상화를 위해 많은 정책들을 추진해왔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은 기관중심의 보훈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국민 공감 소통 중심으로 변화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국립이천호국원도 “따뜻한 보훈” 실천의 마지막 보루로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장례 및 안장지원을 강화하여 마지막 가시는 길과 영원한 영면을 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이천호국원은 수도권 지역 유일의 호국묘지로서 2008년 5월 5만기 규모의 봉안시설로 개원하여 2017년 4월 5만 명의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안장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1만 5천여 배우자 합장과 유골이 없는 분들을 위한 위패봉안 시설을 별도로 마련하여 호국의 성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나아가 국민에게 친근한 추모와 체험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현충선양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 현충일, 6.25전쟁 등 국가기념일 특성에 맞는 자체행사를 개최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고 있으며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지난 25일 정희시 도의원(더민주,군포2)은 해피유자립생활센터 경일남 소장 및 센터 관계자들과 중증 장애인 인턴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일남 소장은 중증장애인 인턴제가 중증장애인의 일을 통한 소득(income to work)과 그로인한 자존감 회복 및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자립의 증대와 장애인 가족의 안정,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필요한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한 현재 나사렛대학교, 평택재활복지대학의 중증장애인 졸업생들에게 인턴제 도입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것을 토로했다. 이에 정희시 도의원은 “지속가능한 장애인복지를 위해서 일 하겠다”라고 밝히며 “중증장애인 I·L센터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고민하고 예산을 포함해서 경기도와 전향적으로 협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며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의회상담소에서 조광희 도의원(더민주·안양5)은 지난 24일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시설 증설로 인한 대기오염 우려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열병합발전소 대기질 조사 계획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대기질 조사 계획 간담회에서는 대기질 측정을 위한 측정지점, 협의배출기준 감시, 지도점검 실시, 환경영양평가 사후영향조사, 증설 1호기 운영실태 현장시찰 등에 대해 조광희 제2교육위원장 주관으로 심규순 도의회 도시환경위원, 안양시의회 정맹숙 총무경제위원장, 최병일 보사환경 위원, 경기도청 박성남 환경안전관리과장, 안양시청 이명복 환경보전과장,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게 토론이 이어졌다. 경기도관계자는 7~8월 중 보건환경연구원의 이동대기오염측정차량을 활용하여 1개 지점에서 7일간 연속측정하여 대기질을 검증하려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관계자는 8월중 GS파워부터 동 경계까지 거리가 1km이내인 각동에 지역주민 10명(평안, 평촌, 귀인, 달안, 관양1, 관양2, 부림, 범계, 신촌동) , 전문가4명, 시의원2명, 공무원4명, GS관계자 2명, 구성인원이 20명내외로 GS파워 환경영향평가 검증위원회를 통한 대기질 조사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간담회 결과 환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