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관내 농가에서 낙농검정연구회 회원 25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우유 생산을 위한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정적인 우유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 및 인공수정 능력을 높여 고품질 우유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검정기록지 활용 방법, 고능력우의 전환기 사양관리, 인공 수정 이론 및 현장실습 등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김태용 낙농검정연구회 회장은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양관리와 인공 수정을 농가에서 직접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번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 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낙농 농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 점동면과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너의 꿈을 응원해!’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 저소득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개발, 교육기회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진출에 대비한 사회적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이번 결연식에는 퇴직공무원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멘토와 점동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능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학생들이 멘티로 만났다. 멘티로 참여한 학생은 “멘토를 만나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진로를 같이 고민할 수 있는 든든한 형이 생겨서 기쁘다.”고 했다. 협의체 회장 김영애 씨는 올 상반기부터 ‘너의 꿈을 응원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경험있는 선배의 도움과 조언 등 촘촘한 교육 지원을 위해 이번 결연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퇴직공무원 멘토는 “처음에는 다가가는 손길이 낯설고 힘들겠지만 진심으로 대하고 믿고 지지해 준다면 멘티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점동교육의 씨앗이 되고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멘토로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용해 면장은 “멘티 학생과 멘토 선배 간 소중한 만남을 꿈을 실현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경
제34회 여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이 경기도의료원에 위탁하는 원안대로 가결됨에 따라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개원을 위해 한걸음 더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인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20백만원(도비 2,000백만원, 시비 3,120백만원)이 소요되며, 올 3월 착공해 12월 준공예정으로, 연면적1,498㎡ 지상2층의 건물로 1층에 사무실, 회의실, 프로그램실, 조리실을 조성해 모자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2층에는 13개 산후조리실을 운영하게 된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감염으로부터 안전하고, 10개월 동안 엄마뱃속에서 늘 궁금하고 만나고 싶었던 엄마와 교감을 높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모자동실로 운영 될 예정이며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19년 4월에 개원 예정이다. 또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에 투입되는 20명의 인력은 취업 희망자에게 소득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여주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대상은 산모나 배우자가 경기도민이면 가능하고 이용
여주시는 금년도 폐기물 불법 투기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에게 재산과 건강상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단속에 나섰다 특히 폐기물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2명을 채용하여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폐기물 불법소각, 폐기물수집운반기준 위반행위, 기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행위 등을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 3월부터 현재까지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단 투기행위 8건, 폐기물 종량제봉투 미사용 등 수집운반기준 위반행위 14건 등 총 22건을 적발해 행정조치를 완료한 상태라고 전했다. 위반사례로는 ▲3월 3일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운전자 A씨가 자동차 운전 중에 담배꽁초를 무단으로 투기한 장면을 뒤차 블랙박스에서 촬영되어 제보자 신고로 무단투기 적발 ▲ 4월 7일 대신면에서는 서울시 양천구 거주 B씨가 본인자동차 트렁크를 열고 집에서 가져온 다량의 쓰레기를 도로변에 투기하고 도주한 사실을 인근에 설치된 cctv에 의해 적발 ▲6월 4일 멱곡동 마을주민 C씨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연양천 뚝방에 쓰레기를 투기 ▲점봉동 부영아파트 건너편 클린하우스가 설치되어 있으나 6월 19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7월 26일 농업기술센터 화상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가지 ‘금보라’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가지 소비활성화의 공유‧협력을 위한 제5차 여주가지 발전․운영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유통 환경 변화에 따른 농산물 유통전략 수립, 가지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장 및 포장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를 들은 후 의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고품질 여주가지 유통구조 개편방안 및 전략 수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한철희 부위원장은 “폭염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금보라’ 여주가지 육성발전을 위해 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의 노력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많이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여주가지 발전‧운영 위원회가 활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여주시 적십자능서봉사회에서는 중복을 앞둔 26일, 관내 아동 보육시설 ‘우리집’을 방문해 무더운 여름 보양을 위한 닭, 수박, 쌀을 기부했다. 서광호 적십자능서봉사회장은 “봉사는 거창하고 대단한 것이 아니라 내 주변 이웃을 살피는 마음 자체가 봉사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른 기관과도 연계해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은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경로당 41곳과 자연마을 마을회관 3곳에 수박 100개를 전달하는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제철과일 지원행사’를 펼쳤다. 전달한 수박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구입한 것이다. 이날 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들은 4개조로 경로당과 자연마을 마을회관을 일일이 찾아 개소당 2~5개의 수박을 전하고 말벗 나누기 봉사도 했다. 동백동 관계자는 “폭염에 지치기 쉬운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으로 무더위를 날리고 건강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018년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에 걸쳐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 위기가정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본 전달식은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회의를 통해 지원금 지원이 결정된 위기가정 5명을 대표하여 신갈동행정복지센터와 마북동 주민센터 대상자 가정에서 진행되었으며, 의료비 지원이 시급한 신갈동 거주 대상자에게 200만원 지원이 결정되어 신갈동행정복지센터 김명종동장,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관장, 및 대상자가 참여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또한 가전제품이 전무하여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마북동 대상자에게 가전제품 지원을 위한 지원금이 결정되어 마북동 원순기 맞춤형복지팀장 및 실무관이 참여하여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위기가정솔루션위원단’은 지역 내 외부지원이 시급한 고위험군 위기가정을 발굴하여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서비스 및 체계적인 지원연계 시스템을 통해 위기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사회 내 전문가 및 기업체 사회공헌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단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방향성 및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2018년도 민관협력 사례관리 사업이다. 평가위원으로는 한국자원
용인시는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어 오는 30일부터 한시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기흥역 일대 도로에 살수차를 동원해 온도를 떨어뜨리기로 했다. 살수차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로 위 먼지를 빨아들이는 노면청소차량과 함께 운행된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도로 온도를 낮춰 열섬 현상을 방지하고 미세먼지도 함께 제거하려는 것이다. 시는 하천오염 등의 2차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평상시 살수차 사용을 자제하고 있지만 기흥역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급증해 한시적으로 사용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어 한시적으로 살수 차량을 운행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다양한 대응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 27일 화성휴게소에서 알콜중독 선별검사, OX퀴즈 이벤트, 페이스북 POP사진촬영 등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27일 화성휴게소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휴게소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를 비롯해 중독예방 OX퀴즈, 페이스북 POP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휴가철 졸음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건강음주실천 10가지 수칙과 함께 졸음방지 껌 등이 들어 있는 안전운전 키트를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음주문화 확산에 참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코올·인터넷·마약·도박 등 중독으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및 가족은 화성시 보건소 재활보건팀(031-369-6263) 또는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031-354-66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