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시의회 강정구·이종한 의원,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운노동조합 등 20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부두) 재활용 방안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했다. 평택시가 제시한 활용방안으로는 ▲해양산업 창업지원센터 ▲해양관련 교육센터 ▲항만종사자 복지지원센터 ▲서해대교 친수공간과 연계한 푸드트럭존 등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강정구 의원은 “평택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용역에 대해 용역별로 협력을 거쳐 주민의견이 반영된 용역결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종한 의원은 “막연한 계획보다는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진행중인 연구용역에 대해 용역별로 중첩되는 사업을 파악하고, 지역주민과 항만종사자의 의견을 검토하여 종합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제1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시민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나도 커피바리스타, 자녀교육 지도사 등 ‘인생이모작 프로젝트’, 소프트웨어 코딩 지도사 등 ‘아이사랑 프로젝트’, 창업블로그 제작, 부동산 경매 재테크 과정 등 ‘은퇴 후 인생재설계 프로젝트’, ‘문해교육 교사양성 과정’의 총 16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시민 489명이 참여해 450명이 수료하고 약 250명이 민간 전문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기간 동안 한 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김미숙씨는 “배움이 이렇게 즐거운 것인지 처음 알고 자존감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며 “배움을 통해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과 경쟁력을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하여 시민 여러분들이 삶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밑바탕과 행복의 지름길을 마련하고,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와 시대변화를 반영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7일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 소방서장(서장 Dillon, Dorian A), 부서장과 재난상황 발생 시 지속적인 상호 업무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Dillon 소방서장은 평택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여, 물부족 및 폭염대비에 대한 평택시의 비상대책반 운영방식 및 체계에 대해 시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각종 훈련 및 재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지원에 대해 감사하다”며, “평택은 고덕국제신도시 조성과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세계시민이 왕래하고 있으며, 다양한 해외 문화·교육의 장이 펼쳐지는 글로벌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고 소개 했다. 이에 Dillon 소방서장은 “향후에도 소방업무와 관련하여 평택시에 적극 협조 할 것이며,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굳건한 재난 대응 체계를 유지하자”고 답했다. 정 시장은 “평택시 재난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하여 힘써주심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며, 흔들림 없는 한미협력 태세 유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취임 첫 주 직원들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27일 실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창의적이고 열린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의 시간으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실무 직원을 중심으로 참석자를 선정했으며, 자유스러운 분위기 속에 거리감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 시장과의 대화에 처음 참여한 직원들은 근무지에서 겪었던 애로사항 등을토로하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지하 사무실 환경개선, 악성 민원 등으로 스트레스 받는 직원들을 위한 힐링교육 프로그램 운영, 업무방식 개선 건의 등 직원복지 향상 등에 대한 건의가 이어 졌다. 정 시장은 각종 개발 등으로 업무량이 많아 힘든 상황이지만 마인드 콘트롤을 통해 즐겁고 긍정적으로 일해줄 것을 당부하며 보고서식 등 간소화를 통해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휴게실 확충, 힐링 교육 강화 등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민선7기 출범을 맞아 시민이 행복한 환경우선 클린도시 조성을 위하여 평택시만의 미세 먼지특별대책인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풍과 남서풍이 주로 부는 평택은 경기도 서남부에 위치하여 중국을 비롯한 충청지역 화력발전소, 산업단지, 각종 도시 개발 등의 지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고 평택시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경기도내에서 3번째로 높은 연간 약 3만9천톤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는 그간 추진 해오던 미세먼지 저감사업에 신규과제를 추가·보완하여, 현재 62㎍/㎥인 평택시 미세먼지 농도를 2022년까지 47㎍/㎥이하로 낮추어 환경정책기본법 상의 대기환경기준인 50㎍/㎥ 이내로 대기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평택 푸른 하늘 프로젝트’는 미세먼지에 대한 배출원 조사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감축, 시민 건강보호 및 소통강화, 과학적 분석 및 정보제공, 이웃지자체(기관) 협력강화 등 네 분야에 대하여 7대 중점과제(36개 세부추진사업)를 선정, 전력 추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깨끗한 도시환경의 평택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국․소 주무담당 등 주요보직에 대한 보직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직결정위원회는 국․소 주무담당 등의 주요보직에 대해 시장, 부시장, 실․국장이 참여하여 자질과 경력, 업무추진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의․결정하는 것으로 처음 실시됐다. 시 관계자는 “기존 희망보직제의 경우 미리 정해 놓고 진행한다는 불신이 존재하여 다수의 논의를 통해 적임자 배치 등을 합리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보직결정위원회를 구성․심의했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지난 23일 2018년 하반기 승진 및 전보시기에 대해 사전예고를 실시했고, 27일에는 보직결정위원회 운영 및 직렬별․직급별 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인사고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민선7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언론인과의 간담회에서 인사운영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용인시가 100m2이상 음식점과 숙박업소, 주유소, 아파트 등에 의무화된 재난배상책임보험 미가입 업소를 일소하기 위해 나섰다. 용인시는 27일 시청 재난관리상황실에서 16명의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률 제고 전담TF팀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는 지난 5월말 기준 91.7%인 가입률을 100%로 끌어올려 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불이익을 받는 업소가 나오지 않도록 하려는 것이다. 용인시 보험가입 대상 시설은 모두 2465곳인데 이 가운데 일부 물류창고와 음식점, 숙박업소 등 204곳이 아직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 정부는 2015년 의정부 아파트 화재를 비롯한 대규모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을 개정, 2017년 1월8일부터 박물관과 미술관, 도서관 등은 물론이고 중대형 음식점과 숙박업소, 주유소, 아파트, 물류창고 등 19개 시설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의무화했다. 다만 개정 법 시행 이전부터 있던 시설에 대해선 오는 8월말까지 유예기간을 주고, 이후 미가입 기간에 따라 30만원이상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에 시는 관내 가입률이 전국 평균(67.1%)이나 경기도 평균(64%)보다
수원시는 27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진로진학 앱 마플 My Plan 발전 방향 시민공감 토론회’를 열고, 더 많은 청소년이 앱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광 수원시 교육청소년과장, 류주선 청소년희망등대센터장, 홍보전문가, 진로상담교사, 직업 체험처,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마플(My Plan)이 시민과 청소년이 공감할 수 있는 유익한 온라인 소통 채널이 되도록 하려면 더욱 적극적인 홍보로 앱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수원시는 찾아가는 마플 시연회, 여름방학 진로직업 체험·마플 참여 이벤트, 수원시 197개교에 홍보물 배포 등으로 앱을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지난 3월 출시한 ‘마플 My Plan’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청소년 진로진학 통합서비스 앱이다. 수원시는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교육·체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앱을 개발했다. 마플은 청소년들에게 사이버 일대일 진로진학 상담, 진로·직업체험 활동,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지역 청소년 참여 행사·프로그램 정보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진로진학 원스톱 서비스
-수원시 시민토론회 열고 '수원시 협치 조례안' 의견 공유 시민 의견 수렴해 조례 제정, 올 10월 공포 예정- 수원시는 ‘수원시 협치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 등 의견을 조례에 반영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협치 조례 주요 내용 설명, 강건구 수원시 정책기획과장 기조 발제와 장정희 수원시의원, 이진용 변호사, 송창석 수원시정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이호 좋은시정연구원 위원, 윤은상 수원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강건구 정책기획과장은 “협치 조례는 시민의 시정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권, 공공갈등과 같은 시정의 협치 영역에 있어 행정이 적용할 기준점을 제시하는 조례”라고 설명했다. 토론 참여자들은 ‘협치위원회’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협치위원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협치위원회는 시민 참여에 가장 중요한 수단 이진용 변호사는 “협치는 선택이 아닌 피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수원시 협치 조례의 제정은 시민참여의 지방자치라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조례안의 ‘지방 정부’라는 표현보다는 법률에 명시된 ‘지방자치단
수원시가 창원·고양·용인시 등 100만 대도시와 함께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현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또 내년 3월 개원하는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마련한다. 수원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현안 집중 점검회의’를 열고, 현안 해결을 위한 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 실·국장, 분야별 전문가·시민단체 활동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민선 7기 핵심 현안인 ‘수원특례시 실현’을 위해 수원시는 3개 100만 대도시와 공동대응기구를 구성해 운영하고, 상생협약식 체결·공동건의문 채택 등으로 ‘특례시 실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대상으로 ‘특례시 지정’을 지속해서 건의하고, 시민들에게는 특례시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개원 예정인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을 이용하는 시민을 지원하는 민·관 합동지원위원회와 수원시행정지원단도 구성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상임위원장, 수원고등법원·검찰청 개원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