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기간 : 5월 26일(일)까지 관람시간 : 10시 ~ 18시 (매주 월요일 휴관/ 수요일 20시 연장 개관) 전시장소 :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 티 켓 : 무 료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박명숙)이 전시를 통해 지역의 청년작가들을 응원하고 있는 성남청년작가전의 2019년 첫 전시로 <강유정: 발현(發玄)>을 개최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성남문화재단은 성남의 청년작가를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청년작가들의 지적, 미학적 고민과 노력의 성과인 예술작품이 관객과 만나고 호흡할 수 있는 국내 미술관 유일의 청년작가 전용 전시공간인 ‘반달갤러리’를 조성하고 ‘전시를 통한 지원’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성남청년작가전’을 꾸준히 유지하고 지켜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총 70여 명의 작가를 발굴, 소개해왔다. 2019년 첫 청년작가 전의 주인공 강유정 작가는 기억 저편으로 사라진 이런저런 역사적 사실과 사회적 사건의 상흔을 실존적 시점과 관점으로 풀어내고 있다. 작품은 생활 주변에서 흔히 만나고 경험하는 지형과 그곳 시공(時空)에 잠복해 있거나 서려 있는 어떤 기운이나 흔적들을 채집하고 확인하려는 미학적 관심의 반영과도 같다. 작가의
용인시 처인구 역삼동은 17일 실버나눔봉사단이 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1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로 봉사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역삼동 6개단체협의회를 주축으로 구성된 실버나눔봉사단은 2017년부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17일 행사에선 50여명의 어르신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수사진 촬영과 한국무용 공연, 색소폰 연주 등의 봉사를 했다. 역삼동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여러분이 공정한 경기도, 차별없는 경기도, 함께 사는 경기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합리적 연대를 통해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주십시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인간으로서 존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장애인들이 ‘합리적 연대’를 통해 적극 힘을 보태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17일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사회가 성장과 효율을 중시하다보니 장애인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충분한 부와 기회를 갖췄음에도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이뤄지지 않는 것은 기회와 자원, 소득을 특정 소수가 지나치게 독점하고 있는 ‘불균형’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지사는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장애인단체 종사자의 보수가 너무 낮아 단체회장이 사비를 보태서 급여를 지급한 사례를 바로잡았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차별할 이유가 없다면 동등하고 평등하게 대우하는 것이 맞다. 역량이나 경력의 차이라면 몰라도 어디에 소속 돼 있느냐에 따라 차별받는 것은 옳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장애인은 약자지만,
수원시는 17일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영유아 부모, 보육전문가, 컨설턴트(상담가) 등 19명에게 ‘2019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승인서를 전달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8명, 보육전문가 8명, 어린이집 전문 컨설턴트 3명이 승인서를 받았다. 수원시는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해마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는 부모가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보육정책’의 하나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5월부터 2인 1조로 수원시 내 400여 개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 위생, 건강, 안전관리 등 4개 영역 20개 지표를 모니터링한다. 하루에 어린이집 1곳을 모니터링하고, 등급제(우수, 양호, 개선 필요)로 평가한다. ‘우수·양호’ 어린이집은 희망하는 경우 보육환경 개선 컨설팅을 제공하며, ‘개선 필요’ 어린이집은 의무적으로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모니터링, 컨설팅을 거부·방해·회피하는 어린이집은 시 차원에서 운영 현황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 사업으로 어린이집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 사례는 발굴·전파해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
수원시는 16~17일 양일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림 가족 행복찾기’ 행사를 열었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고, 동물원·식물원 등을 자유롭게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이◯◯ 어린이의 어머니는 “모처럼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자주 마련하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수원시는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매교)를 직접 운영하며 1000여 명의 영유아·어린이를 보살피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지난 3월 FIG(국제체조연맹)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한 ‘도마의 신’ 양학선(27, 수원시청) 선수를 17일 집무실로 초청해 격려했다. 양학선 선수는 3월 14~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3월 20~2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에 잇달아 출전해 우승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체조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는 ‘도마의 신’으로 불리며 한국 체조의 희망으로 떠올랐지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오른쪽 허벅지 부상과 오른발 아킬레스건 수술로 어려움을 겪었다. 부상 여파로 2016 리우올림픽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해 말 다시 태극마크를 단 양학선 선수는 FIG 종목별 월드컵 우승으로 6년 만에 국제대회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양학선 선수는 6월 제주시에서 열리는 코리아컵 국제체육대회와 10월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도쿄올림픽에 참가해 8년 만에 올림픽 무대 정상 등극을 노린다. 염태영 시장은 “오랫동안 부상에 시달리다가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화려하
수원시 거주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축제인 ‘2019 글로벌 청소년 체육대회’가 17일 장안구 보훈재활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주배경(다문화) 청소년과 외국인주민 지원 관계 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다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플래시몹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이주배경 청소년 장기자랑 ▲팀별 체육대회 ▲수원시 다문화시책 홍보 등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체육대회는 우리동네 올림픽, 무한도전 버블슈트 릴레이, 에어바운스 기차 릴레이, 희망의 탑 풍선 기둥 만들기, 도전 줄넘기왕을 찾아라 등 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문을 연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는 이주배경 청소년 전문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교육, 심리·정서, 자립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수원시 권선구보건소는 17일 권선구 선일초등학교 주변에서 선일초등학교 학생 30여 명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간접흡연의 단점을 설명하고,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금연 동참을 홍보했다. 또 흡연이 구강암, 치은염 등의 원인이 돼 구강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도 알렸다. 선일초등학교 주변(권선구 권중로120번길) 약 800m는 2016년 11월부터 ‘수원시 금연구역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금연거리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금연거리와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을 알렸다. 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금연 캠페인을 전개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게다”고 말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13일 신동헌 시장, 소병훈·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의장·방세환 부의장 및 동희영, 이은채 시의원, 박관열·안기권 도의원의 배웅속에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제8회 장애·비장애 형제 통합캠프를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유리섬에서 실시했다. 부모회 소속 장애·비장애 형제 7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에서는 각종 유리공예 전시관 관람과 유리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한 뒤 공원 이곳저곳을 둘러보았다. 김정옥 지부장은 따사로운 햇살속에 아이들이 마냥 즐거워하며 공원을 뛰어노는 모습과 유리공예품을 자신이 생각하고 있었던 내용들을 공예품에 담아내는 것을 보면서 뛰어난 예술적 감각에 놀라움과 기쁨을 느꼈다.고 말했다.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17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지사(지사장 박영민)와 함께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은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적행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민원실에는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록전환 등), 지적측량 업무, 측량성과도 교부, 조상 땅 찾기, 안심상속, 지적민원 상담 등 토지행정 전반에 걸친 각종 민원과 평소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특히,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민원접수 및 상담을 제공해 시청 방문을 미뤄왔던 주민들이 현장에서 바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어 처리기간 단축 및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민원실 운영시간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찾아가는 지적 현장민원실’ 운영을 통해 토지와 관련된 경계분쟁, 재산권 침해 등 고충민원의 행정서비스 제공에 따른 시민편익 행정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