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정구팀은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영동에서 열린 제56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에서 단체전과 혼합복식 1위, 복식 2위, 단식 3위를 거두며 대회기간 치러진 남자 일반부 전 종목을 입상하며 올 시즌 단일대회 최다 입상으로 마무리했다. 혼합복식은 이천시청 지용민-인천시체육회 김미림선수조가 1위를 차지했으며, 복식은 지용민-배환성 조가 2위를, 단식은 이요한 선수가 3위를 거두었다. 접전을 펼쳤던 단체전(2복식 1단식) 결승에서는 음성군청을 상대로 1차전 복식경기에서 이요한-이현권 선수조가 접전속에 게임스코어 3-4로 아쉽게 패했으며, 2차전 단식경기에서 이천시청 김형준 선수가 음성군청 박환 선수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3-3으로 팽팽한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경기에서 3-6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포기 없는 끈기와 집중력으로 내리 5포인트를 따내며 8-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김형준의 역전승으로 다시 양측이 동점이 된 상황, 마지막 복식경기에서 오랜 연륜의 지용민-배환성조가 상대를 게임스코어 5-0으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자리에 올랐다. 실내경기장에서 이루어졌지만 폭염과 높은 습도에 탈진상태에 이를 정도로 접전을 펼친 이천시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는 지난 25일 오후2시 국제정구장2층 이사장회의실에서 2018년 제7기 고객모니터 추가 요원 위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기 이사장은 고객모니터 요원에게 향후 활동을 독려하는 덕담을 건네며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CS담당부서장의 2018년 고객모니터운영계획 및 공단현황 설명 등으로 위촉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추가로 위촉된 2명의 고객모니터요원은 공단 시설 및 환경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과 제도 개선사항 도출 등 다양한 고객참여활동을 온·오프라인으로 수행하게 되어 2/4분기 환경점검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박상기 이사장은 “공단에 관심과 애정을 가진 고객모니터요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고객의견 수렴 등 열린 경영 실현을 통해 고객만족 우수기관에서 전국 최고의 고객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야영 성수기를 앞두고 지난 6월1일부터 안성경찰서와 함께 미등록 야영장 집중단속에 나서 등록을 하지 않은 채 불법영업을 한 1곳을 적발해 고발할 방침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에 있는 미등록 야영장들로 인한 인명 및 재산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등록 야영장에 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각종 교육과 점검을 하고 있는데, 미등록 야영장은 이 같은 관리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현행 관광진흥법은 관광객 이용시설인 야영장을 운영하려면 적법한 안전·위생시설을 갖춰 시에 등록하도록 하고 있다. 미등록 야영장에서 영업을 하다가 적발되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 야영장 등록을 하려면 입지에 따라 농지법이나 산지법 등 관련 법규에도 저촉되지 않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하는 등 영업행위가 근절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 고발고치를 병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난 7월 28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안성시 청소년 사회참여 예산제안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미래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 주체인 청소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참여한 예산제안이 정책개발로 실현되는 경험을 함으로써 진정한 참여민주주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 올해 처음 실시한 발표대회는 지난 6월 1일부터 29일까지 공모를 실시하여 10개팀을 선정하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투표, 3차 발표심사를 거쳐 시장상, 교육장상, 의장상, 청소년선도위원장상 등 4개팀을 시상했다. 시장상은 “우리는 번개맨이 아니야! (전선 지중화사업)”을 발표한 ‘EE있소팀’에게 돌아갔고, 교육장상은 “깨끗한 안성시, 쓰레기장과 쓰레기통으로 만들 수 있다!”를 발표한 ‘청소대장팀’에 돌아갔으며, 의장상은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를 발표한 ’나르샤팀‘에, 청소년선도위원장상은 “차 없는 구역, 행복한 시민!”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설문조사하고, 인터넷으로 전문자료를 리서치하며,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예산을 제안하는 수준이 성인 못지않았고, 열정이 느껴졌으며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7월 30일 안성2동 주민센터에서는 생수 1,000병, 쿨스카프 200개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각 마을 경로당20개소에 배포하였으며,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에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대응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안성2동주민센터에서 배포한 생수 1,000병은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정기형(67세)씨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구입하여 주민센터에 기탁한 것으로, 각 마을 무더위 쉼터에서 언제든지 시원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냉동 보관하고, 냉동실 마다 얼음생수 스티커를 부착하여 어르신들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쿨 스카프 200개 또한 안성2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건호)에서 기증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 시 더위를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각마을 어르신을 상대로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및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 등 더위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 대응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7월 31일 이른 새벽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상천, 면장 박상호)가 홀몸어르신의 “사랑愛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월세로 전전긍긍하던 유○○(여, 73세) 어르신은 내 집에서 살아보는 것이 유일한 소원으로 수년간 비어 있던 허름하고, 낡은 주택을 280만원에 매입하였고, 그 소식을 들은 협의체 위원장(한상천)은 한걸음에 달려가 협의체 위원들과 구슬땀을 흘려 집안에 방치된 집기류와 쓰레기등을 정리·정돈 하고, 기타 필요한 공사비로 후원금(100만원)도 지원하기로 하며, 쾌적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는 공간을 선물하였다. 홀몸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선 한상천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더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직접 발로 뛰며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박상호 공공위원장(삼죽면장)은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삼죽면 주민들이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 여성농업인 위상제고와 활성화방안 모색 - 여성농업인 건강관리 방법 및 현장체험으로 만족도 향상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여성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8년 한국여성농업인(이하 한여농) 지역역량강화 세미나 및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한 신원주 시의회 의장, 한여농 안성시연합회 강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부특강과 현장체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외부특강에서는 국제평생학습연합회 조정호 원장의‘웃음으로 소통하라’는 주제로 여성농업인의 다양한 웃음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우석제 안성시장은 인사말에서 ‘폭염이 내리쬐는 바쁜 농사일을 잠시 접고 한여농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참석해 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와 함께 민선7기 농정은 우리 농업인들의 애타는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농가 소득증대와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한여농의 위상제고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을 관계자에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조광희(더민주·안양5)도의원은 30일 (사)전국당직기사협회 최승진회장으로부터 학교야간당직기사들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날 최승진 전국당직기사협회장은 현재 당직자 근무연령이 55세~65세로, 고령화시대 실버일자리 발전 방향으로 55세~75세로 연장하고, 근무조건은 타 광역시와 같은 2교대 근무제 실행, 정기 직무교육을 통한 직무의 전문화 및 근로여건 개선 등을 건의하였다. 현재 학교야간당직기사들은 매일 오후 4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30분까지 16시간을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올해부터 근무여건개선으로 2교대를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는 2년 유예상태로 일ㆍ숙직 근무와 저임금 등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처우개선이 시급한 실정임을 토로했다. 조광희의원은 “학교야간당직기사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서 안심하고 맡은 바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처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현안을 상담하여 도민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오전10시~오후6시)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
- 용인시, 72개 세부과제 점검하고 발전방향 모색 - ‘모든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실현키로 - 용인시는 지난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과 사업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여성친화도시 사업 상황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일․돌봄, 안전․편의, 건강 등 3분야 72개 세부과제로 추진되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이 수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부진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세웠다. 또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각 소관부서별 유기적인 협력과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의 경제․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사업을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임용 확대 등 여성공직자 역량강화 인사제도, 경력단절여성 채용기업에 취업장려수당 지원, 건축물에 여성친화 건축설계 매뉴얼 적용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모든 시민
더 많은 시민들과의 공감 위해 매달 의정공유회 가질 계획 경기도의회 신정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29일 고양시 덕양구청 의원실에서 첫 번째 의정공유회 '슬기로운 의원생활'을 개최했다. 이는 제10대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지 29일 만에 열린 첫 번째 시민과의 정책소통의 자리이자, 지난 6·13 지방선거 이후 전국 지방의회 의원이 개최한 최초의 정책간담회이기도 했다. 이날 열린 의정공유회는 기존의 대규모 의정보고회와는 다르게 25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직접 의견을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이 자리에서 신의원은 지난 한 달여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나누었고 시민들로부터 긴급한 지역현안과 주요정책과제 등을 접수받았다. 뿐만 아니라 SNS 라이브 방송채널을 열어 동시접속한 시민들로부터 댓글을 통해 다양한 정책제안을 접수받아 실시간 토론도 진행했다. 온라인 쌍방향 소통을 이어간 이 날의 라이브 방송은 하루만에 1,500여회의 조회 수를 보이며 고양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신의원은 온오프라인을 오가며 다양한 정책제안을 수렴했다. 신의원은 지난 선거기간 중 제작했던 정책공보물을 참석자에게 배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