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31일(화) 안성고용복지+센터에서 ‘특수교육생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안성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고3 장애우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내 취업정보와 장애인 취업성공 사례 및 애로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 관내에는 안성고, 안성여고, 창조고 3개의 학교에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취업을 희망하는 고3학생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을 진행한 것이다.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단순 취업 특강에 그치지 않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구직신청서를 받아, 추후 개인 상담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선하여 장애우가 취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의욕을 고취시키고 구직기술 습득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연중 청년층 취업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부터는 경력단절여성, 일반청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맞는 맞춤식 취업특강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직자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 교육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사무소(면장 유승덕)와 원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달휘)는 지난 7월 30일, 원곡면에 위치한 청각장애인 시설인 성요셉의집(원장 김은영)을 방문하여 ‘풀 깎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는 성요셉의집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원곡면 신기마을 산기슭에 위치해 있어 주변이 풀숲으로 둘러싸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설 일정에 쫓겨 미처 손보지 못한 잡풀이 걷잡을 수 없이 자라나 도움이 절실한 터였다. 이에 원곡면사무소에서는 방대한 시설부지의 잡풀을 단독으로 제거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원곡면 이장단협의회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협의회 측에서 흔쾌히 응해주어 본격적인 잡초 제거 봉사에 나섰다. “ 푹푹 찌는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잡초 제거에 나서 ”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었으나 한창 웃자란 잡초로 인해 시설 주변으로 통행하기가 어렵고 벌레·모기가 들끓어 잡풀 제거가 시급했기에, 폭염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게 봉사에 나섰으며 한여름 땡볕을 피해 오후 6시부터 작업을 진행하였다. 이날 작업에서는 57,242㎡에 달하는 부지 면적의 잡풀을 제거하기 위해 예초기 8대가 동원되었으며, 구석구석의 잡초는 낫으로 직접 베어가며 두 시간여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섭, 민간위원장 서승섭)는 7월 31일 2018년 제 3차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이 직접 협의체의 역할과 이해에 대해 강의를 하고 앞으로 협의체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 협의체 위원으로써 바라본 협의체와 그동안의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한 강의는 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협의체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오늘 회의에서는 그동안 단일팀으로 구성되어 있던 협의체를 발굴반과 사업반으로 나누어 활동영역을 정하고 위원들을 배치하여 앞으로의 협의체 활동을 구체화하고 전문화 하기로 하였다. 또한 리플렛 제작과 홍보물품을 마련하여 마을 주민들과 각 기업 및 단체에 나누어 줌으로써 협의체의 기능을 널리 알리고 후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제도밖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발굴하여 각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는 복지사업을 펼치기로 하였다. 고삼면 공공위원장 이길섭은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작지만 강한 마을로 어떤일이든 잘 해낼수 있다. 오늘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
안성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지역단위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와 표준화된 건강지표를 생산하고자 2018. 8. 16.(목) ~ 10. 31.(수)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며, 이번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읍ㆍ면ㆍ동 450가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910여명으로. 조사가구 선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통계적 방법에 의해 우리시 특성을 고려하여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며, 교육받은 5명의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 컴퓨터를 활용하여 1:1 면접조사를 한다. 조사내용은 건강수준, 흡연․음주․안전의식․신체활동․영양․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 예방접종, 질환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201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시 보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질 높은 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더위와 열대야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성시는 긴급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폭염대응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의 폭염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로당,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 폭염을 피할 수 있는 안성시 무더위쉼터가 426개소 운영되고 있는데 선풍기 및 에어컨을 보유하고 있으며 넓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무더위쉼터 전기료는 기존지원금에서 추가로 5만원을 확대 지원되면서 에어컨 가동에 따른 주민들 부담이 적어져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전기료 걱정을 덜게 되었다. 안전총괄과장은 “열대야 대비 쉼터운영 시간을 연장해서 밤9시까지 개방하고 있고 전기요금 지원으로 쉼터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며 주민들의 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였다.
○ 치매 무료 검진부터 진료비 지원까지 ○ 1일, 아주대학교병원, 화성중앙병원과 업무협약 체결하고 협력병원 5개소로 확대 화성시보건소가 치매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1일 화성중앙병원, 아주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6월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구) 상신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며 새샘병원, 단원병원, 성빈센트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던 보건소는 이번 협력병원 확대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한 치매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만 60세 이상 화성시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인지저하로 판정될 경우 멀리 가지 않고도 협력병원에서 파견된 전문의로부터 치매진단이 가능하다. 이후 협력병원에서 정밀진단을 통해 최종 확진된 환자는 보건소 치매환자로 등록돼 치매진료비,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개인이 일반 병원을 통해 치매진단을 받을 경우 전액 본인부담이지만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경우 무료 검진 및 진료비 지원까지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치매 진단부터 교육, 사례관리 자문까지 협력병원의 전문
○ 우일팜,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2년 연속 선정돼 ○ 선정 단지에는 1년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출 표준물류비 10% 지원 혜택 화성시 농산물전문생산단지 4개소가 지난달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운영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매년 실시되는 운영실태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 관리하는 전국 161개 농산물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수출실적, 단지 효율성, 수출 농산물의 안전성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화성시는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 화성시배수출협의회, 수원지구원예농협(배), 우일팜(토마토)이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으며, 1년간 수출 표준물류비의 10%를 지원받게 됐다. 특히 우일팜과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2년 연속 최우수 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인수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품질 고급화와 안전성 높이기에 최선을 다한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단지 시설개선, 컨설팅, 해외판촉 지원사업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고 말했다.
다음달부터 건설 일용직 노동자는 한달에 8일만 일해도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국민연금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18.8.1.이후 건설공사가 신규 입찰공고 되거나, 계약이 체결된 건설현장에서 월 8일 이상 근로할 경우 사업장 가입자로 가입되어 연금보험료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하였다. 다만 ’18.8.1.이전 입찰공고 되거나, 계약이 체결된 경우 종전규정(20일 이상 근로)을 2020.7.31.까지 적용한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건설일용직 노동자 177만명 중 약 80%에 달하는 141만명이 한달에 20일 미만 일하고 있으며, 동 개정안이 시행되면 건설공사현장 일용직근로자분들의 사업장 가입 장벽이 완화되어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온 2018년 군민대상 후보자를 오는 2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와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숨은 인재를 찾는 군민대상 수상부문은 문화예술·교육체육·사회봉사·환경·산업경제·지역안정 등 6개 부문이다. 군민대상 후보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군에 거주하며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 또는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자, 가평군에 본적을 둔 출향인사, 기타 군수가 특별한 공적이 있다고 인정하는 자라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본청 국과소장 및 읍면장, 군의회의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학교장 또는 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1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절차를 거쳐 후보자에 오른 대상자는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고 상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추천자에 대한 실사와 여론을 청취 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9월에 확정된다. 군민대상자로 확정된 수상자는 오는 10월 8일 제51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하게 되며 상패와 함께 다양한 군정 참여의 기회를 부여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 제50회 군민
가평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장 및 읍·면장,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조회는 기존 본청 조직을 ‘15과 86팀’에서 ‘2국 18과 92팀’으로 행정조직 개편과 대대적인 인사 후, 첫 회의다. 월례회의를 주재한 강현도 부군수는 무더운 날씨속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했다. 이어 강 부군수는 △제73주년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휴가철 성수기 대책 마련 △폭염피해 경감 및 대비체계 확립 △가을철 각종행사 준비 등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월례조회 석상에는 평소 봉사와 선행을 실천하며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실현에 앞장서온 홍익어린이집 석계순 보육교사, 가평읍 신동배 씨, 설악면 홍순택 씨 등 주민 7명과 건설교통과 김형균, 가평읍사무소 김무근 주무관 등 공무원 2명이 도지사·군수표창을 받았다. 또 민원처리기간 단축에 기여해 온 황인선 환경과 주무관 등 8명이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월례조회 후에는 선제적인 재난대비를 위한 재난대응 행동메뉴얼 활용방법 교육이 실시돼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