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도내 축산 농가 대상 폭염 피해 주의 당부 ○ 용수공급, 공기순환, 온도조절, 사료섭취 등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 필요 최근 40도에 육박하는 불볕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축산 농가에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2일 도에 따르면, 최근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는 도내에서만 189농가 33만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최근 강력한 북태평양 고기압 세력으로 인해 폭염과 열대야 현상에 지속됨에 따라 축산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를 줄이기 위해 축사 천장에 단열재 시공, 지붕에 물 분사, 그늘막 설치 등을 통해 복사열을 방지하고, 창문을 개방함과 동시에 선풍기나 팬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환기해 줄 것을 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농가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 급수 및 살포와 소독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질병예찰을 통한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가축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비타민 및 분말 유용미생물제 등 스트레스 완화제도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김영수 도 축산정책과장은 “폭염피해를
용인시는 정부의 복지제도 개편 내용을 알리고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9월 7일까지 ‘주거복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은 관내 국민임대아파트가 위치한 처인구1개동, 기흥구 7개동과 수지구 2개동, 3개 구청사 등 총 13지역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주거복지 관련 공무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인권 주거급여사업소‧ 마이홈센터 담당자 등 10여명이 지역주민 대상으로 주거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신규 수급자를 발굴하게 된다. 상담 주요 내용은 10월부터 시행되는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등 맞춤형 주거급여 안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계 임대지원사업 안내, 주택 관련 대출 등 정보 제공이다. 첫 상담이 열린 지난달 27일 기흥노인복지관에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명이 방문해 350건의 상담이 이뤄지는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 상담은 이달 21일 상갈동 소재 한보라마을4단지 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상담실을 통해 주거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담 일정과 장소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복지정책과(031-324-3854)로 문의
평택시 현덕면사무소(면장 김천웅)는 지난 7월 31일 현덕면 자율방재단과 함께 현덕면 내 무더위 쉼터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관리하며 철저한 사전대비 추진 및 무더위쉼터에 있는 에어컨 작동 여부, 폭염저감시설물 설치 여부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현덕면사무소는 현덕면 자율방재단과 각 마을 무더위 쉼터를 전격 방문했다. 폭염대처 활동에 함께 참여한 공형구 자율방재단장은 “최선을 다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현덕면민뿐만 아니라, 특히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와 무더위쉼터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평택시 팽성읍(읍장 장호성)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정근택)은 지난 7월 31일 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폭염대비 관내 취약지역 일제순찰 및 공원 수목방재, 무더위쉼터 일제점검 등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7월 15일부터(17일간) 지속적인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공원 및 취약지역 내 수목 방제를 실시했으며,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하여 무더위쉼터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냉방기기 작동여부, 청소상태 등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정근택 단장은 “시민들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다”며, “이번 여름철에도 무더위쉼터 수시점검 및 수목방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성범)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3일간 청소년 및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안녕, 여름방학, 안녕 볼런투어’ 활동을 진행했다. 7월 30일에는 청소년 27명이 수도사-해군2함대 코스, 7월 31일에는 청소년 33명이 평택호관광단지-평택항-수도사 코스, 8월 1일에는 청소년 가족 28명이 평택호관광단지-수도사 코스로 각각 활동이 진행됐다. 세 번의 활동 모두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평택의 문화재와 관광명소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얻고, 안보견학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 인식, 많은 역사이야기를 접하며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활동도 함께 했다.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더위를 잘 이겨내며 참여한 청소년 및 가족들은 여름 방학중에 색다른 방식의 자원봉사 활동 경험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도 좀 더 관심을 갖고 시민의식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보여진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 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기는 활동으로, 평택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성인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와 의미를 가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7월 31일부터 일주일간 1층 로비에서 소박하고 작지만 지나가는 시민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작은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뇌건강 학교>에 참여하며 만든 미술작품(점토공예, 시화작품, 판화, 합동화, 종이옷만들기, 사진 등) 10종 42점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뇌건강 학교에서 공부한 자료들 및 ‘건강희망나무’에 소망적기 코너 와 인지자극도구들이 전시되어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지역주민들에게는 치매조기발견의 중요성과 치매환자들의 비 약물적 치료법(인지자극 활동,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 등)의 중요성을 함께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이날, 제2기 뇌건강학교 졸업식을 하고 수료증을 받은 어르신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헤어짐에 섭섭하지만 작품 전시회를 통해 성취감과 함께 앞으로 더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뇌건강학교-쉼터프로그램에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어르신들이 전시된 작품들과 사진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에 더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집에만 계시지 말고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23일부터 자동차를 운전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안전을 위해 차량 뒷면 유리에 부착할 수 있는 ‘어르신 운전차량 스티커'를 제작·보급했다. 스티커가 필요한 자가운전 어르신은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읍·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다.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일반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를 유도하고 자가운전 어르신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후방에서 진행 중인 차량운전자의 양보를 유도하고 과속, 난폭·보복운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스티커 보급으로 자가운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이 크게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 운전 차량 스티커가 부착된 차량을 본 운전자들은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양보와 배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5개 읍·면은 다른 지역보다 어르신 비율이 높아 어르신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야간보행을 위한 신발뒤꿈치 ‘야광LED신발클립’ 경로당을 통해 함께 보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창균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7월 30일 남양주 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및 남양주시청 담당자들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최다 규모(8곳) 선정된 경기도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담당자에 의하면, 남양주시는 올해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지정, 고시되었다. 시는 구 금곡역과 금곡역, 아트센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 일원 19만8천75m2(약6만여평)를 사업대상지로 해 2022년도까지 완료할 방침으로 추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를 통해 금곡동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이창균 도의원은 “뉴타운등 도시 재개발 사업은 대규모 철거방식으로 추진되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고, 철거의 후유증등 문제점이 많았다. 따라서,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도시 쇠퇴를 막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의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치주질환에 취약한 노인,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다문화 가정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100세 장수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치과무료이동진료는 취약계층의 구강질환 예방 및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으로는 ▲ 구강검진 ▲ 구강보건교육 ▲ 스케일링 ▲ 불소 겔 도포 ▲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이 있다. 지난해에도 경로당 어르신, 사회복지시설, 다문화가정 등 39개소 1,341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구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여 치과치료에 따른 구강의료비 절감 및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2018년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범사업』으로 지원 추진한 ‘안성시 시설오이 스마트팜’농장(김익수농가)을 아산시 시설오이연구회원 20여명이 지난 7월 31일 방문했다. ‘스마트팜’이란 주로 온실이나 비닐하우스 같은 실내 재배시설에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등을 접목해 작물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원격 제어 또는 관리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스마트팜에서는 센서가 달린 사물인터넷 기기를 통해 재배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등 작물 재배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축적된 빅데이터를 통해 농업인은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스마트폰으로 온실과 작물 상태를 확인하여 원거리에서 원예시설을 스마트하게 제어하여 편리하게 관리 할 수 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기석원예팀장은 이번 견학이 아산시시설오이연구회원들에게 스마트팜의 재배 시설과 기술을 눈과 손으로 확인하면서 스마트팜이 우리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 지 배울 수 있었고, 스마트팜 기술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