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이원영 이천 부시장은 1일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살폈다. 이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 된 부채 등을 나눠드리며 건강관리 수칙 및 무더위 휴식제 등을 설명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무더위 쉼터 위생청결 상태 등 시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조치로 이뤄졌으며, 시청 및 읍⋅면⋅동 담당자, 지역 자율방재단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설상태 확인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연일 한 낮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어르신들께서는 절대 밖에서 농사일 하지 마시고, 경로당에서 물을 충분히 드시며 쉬시기 바란다”며“이웃에 홀로 사시는 분들과도 자주 연락하며 서로서로 안부를 묻고 건강을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7월 23일부터 폭염특보 해제 시까지 이천시 폭염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적극적인 대응 태세를 취하고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장호원성모병원(병원장 정호중)은 7월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시 응급의료 취약지역 지원사업」(이하 “응급의료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이천 남부지역 주민들은 24시간 응급의료시설의 부재로 심야시간대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이천 시내, 성남 분당, 강원 원주 등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까지 최소 30분 이상이 소요되어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기 어려웠다. 이에 이천시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환자의 보호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그동안 야간 및 휴일 자정까지 운영해 온 응급의료 지원사업을 다음날 9시까지 확대해 남부지역 주민들이 24시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천시와 장호원성모병원은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와 동시에 양질의 응급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관 공동의 노력을 다할 것을 상호 긴밀히 협의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남부지역의 응급의료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7일 오후 2시부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시민,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 운영위원, 축제전문가,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천쌀문화축제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축제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천쌀문화축제의 어제와 오늘, 이천쌀문화축제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안, 문화관광축제 정책 대응 방안의 주제로 문화관광축제 전문가들의 발표와 전문패널과 방청객이 함께하는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천쌀문화축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9년간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고 한 단계 성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 이다”며 “이천쌀문화축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일부터 9일까지(7박 9일)몽골 울란바토르와 에르덴 지역에 청소년 국제자원봉사단 14명을 파견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국제자원봉사단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국제교류 사업으로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60명의 청소년이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에 파견되어 봉사 활동과 문화교류 활동을 통해 지구공동체의 일원으로 세계 시민의식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봉사의 가치를 다시금 깨달으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청소년국제자원봉사단은 7박 9일 동안 몽골의 사막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림활동, 체육활동, 공연활동, 교육봉사 및 문화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국제자원봉사단 단장 금지연(충북대 2년)은 “이번 봉사활동이 봉사단에 참여하는 청소년과 더불어 이천과 몽골에 선한 나비효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내비치며 파견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소중한 시간임을 기억하고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시간을 가지라”며 “함께하는 친구들과 경쟁보다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깊은 우정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 ‘시/소설/웹툰/이모티콘/추모헌시/카드뉴스/따뜻한 보훈 수기’ 7개 부문 ‣ 올해 ‘카드뉴스 및 따뜻한 보훈 수기’ 부문 신설, 총 86편의 수상작 선정 ‣ 공모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온라인 접수 및 우편 접수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 ·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들에게 보훈문화를 확산 하고자 2018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카드뉴스, 따뜻한 보훈수기 부문이 신설되어 총 7개 부문(시, 수필, 웹툰, 이모티콘, 추모헌시, 카드뉴스, 따뜻한 보훈 수기)에 대해 86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식을 통해 상장 및 시상금(총상금 4,49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내용, 따뜻한 보훈을 통한 국가자긍심 함양,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 등을 주제로 문예작품을 모집한다. 국가보훈처는 이번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계기로 국민
가평군은 폭염 대처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풍수해 등 다른 재난에 준하여 긴장감을 갖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연일 40도에 가까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홍보 활동과 취약계층 집중관리 등 분야별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먼저 군은 홈페이지, 전광판, 마을 안내방송, SNS, 재난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무더위쉼터 안내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주말·휴일 개방 및 야간시간 연장에 따라 쉼터의 개방시간,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 등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을 보완키로 했다. 또 취약계층 지원활동에도 나선다. 농촌 어르신 및 야외 작업자들이 무더위 속에서 일을 하다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 시간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유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노숙인 보호 강화를 위해서는 물품을 지원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을 실시한다. 재산보호에도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축사시설 지붕 살수 및 환기시설 설치, 양식장 차광막 설치 등 시설환경 개선과 장기 폭염에
가평군은 희복(희망+행복) 마을 만들기 1단계 희망마을인 초롱이둥지마을이 희망마을 사업의 하나로 오는 7일 ‘경기도 찾아가는 영화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경기도내 문화향유 및 문화콘텐츠 소비기회가 부족한 지역과 계층에 우수 영상물을 제공하여 도민의 문화향유권 및 영상문화 복지를 증대하고자 경기도콘텐츠진흥원과 경기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악면 묵안리 초롱이둥지마을은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에서 마을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희망마을 현장포럼을 진행중인 가운데 센터가 평상시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웠던 마을을 위해 영화상영을 유치하면 이루어졌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달 24일 회의를 통해 2014년 개봉돼 천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3위의 입장객을 끌어모은 ‘국제시장’을 상영작으로 결정했다. 이처럼 희망마을 현장포럼에서 교육연극과 영화상영 등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도로 기존의 포럼과 차별화를 꾀하며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초롱이둥지마을 사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상영할 영화, 날짜, 시간, 홍보, 간식거리, 쓰레기 처리 등을 서로
- 8.3(금)∼17(금) 얼리버드 티켓 30% 파격 할인가로 판매 - - YB, 백지영, 자이언티, 제이레빗, 이지형, 노리플라이, 디에이드 등 출연 - 오는 9월 15일(토) 임진각평화누리에서 열리는 피크닉형 음악공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이 3일부터 판매된다. 8월 3일(금)부터 17일(금)까지 진행되는 얼리버드 기간 동안에는 정상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좌석은 크게 프리미엄 존과 피크닉 존으로 구분되며, 얼리버드 기간동안 프리미엄 존 중 에어배드 구역은 3만 1천 5백원(정상가 4만 5천원), 미니테이블 구역은 2인기준 6만 3천원(정상가 9만원)으로 할인된다. 피크닉 존은 1만 7천 5백원(정상가 2만 5천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티몬, 쿠팡, 위메프, 지마켓, 옥션, 11번가, 네이버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특징은 ‘피크닉형 음악’, ‘취향저격 관람 존’, ‘합리적 가격’이다. 관람객들은 임진각평화누리의 드넓은 관람석에 누워서 별을 보며, 음식과 함께, 소풍 온 듯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무대 바로 앞
○ 경기도 감사관실, 1일 경기관광공사 종합감사 결과 추가(고발) 통보 - 5년 동안 7억원대 인쇄물 제작 계약 48회로 쪼개 1인 수의계약 - 지방계약법 등 위반.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발 추진 ○ 이재명 지사, 내부 감사 철지 지시 이후 첫 조치 - 도, 공공기관에 만연한 분할계약 행태 뿌리 뽑기 위한 일벌백계 차원 - 도 감사관실, 공직기강 확립위한 고강도 내부감찰 추진 계획 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힌 가운데 이에 상응하는 첫 번째 조치가 나왔다. 최인수 경기도 감사관은 2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7억여 원대의 인쇄물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수십 회에 걸쳐 금액을 쪼개 수의계약을 하는 등 부적절한 계약체결을 한 경기관광공사 직원 8명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인수 감사관은 이어 “당초 감사결과 관련자와 업체의 유착관계 등 구체적 범죄혐의를 확인할 수 없어 경징계 처리했지만 법률 자문 결과 금융계좌 추적 등의 조사가 이뤄진다면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지던 공공기관의 분할 계약행태를 뿌리 뽑기 위한 일벌백계(一
◦ 재외동포재단 후원 북미 한글학교협의회 학술대회 초청 강연 참석 - 4일,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주최 학술대회에서 기조 강연 - 5~6일, 캐나다한글학교연합회(CAKS) 주최 학술대회에서 특강 2회 ◦ 7일, 캐나다 코퀴틀람교육청 방문해 2016년 교육 교류 협의 사항의 후속 방안 논의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북미지역 한글학교*협의회 주최 학술대회 초청 강연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한다. ◦ 이번 방문은 북미 지역 재외동포 학생들의 한글 교육과 교육 교류를 논의하기 위함이며,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 한글학교 : 재외국민에게 한국어, 한국역사 및 한국문화 등을 교육하기 위하여 재외국민단체 등이 자체적으로 설립하여 당해 지역을 관할하는 재외공관의 장에게 등록한 비정규학교(주말학교) 이 교육감은 현지 시간으로 4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가 주최하는 제19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개회 축사에 이어 ‘한글 교육과 차세대 인재 육성’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실시한다. ◦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