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2018년(2017 사업연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나’ 등급을 획득하여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7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의 조화 노력 및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 이행 여부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였다. 공단은 전국 42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11위 기록하였으며, 이는 2018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최상위 기관 선정 및 공기업의 책임경영과 효율경영을 위한 일자리 창출 노력, 새로운 미션 및 비전 전략 수립 시행, 전국 최초 무지개수영교실 사업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조용호 이사장은 금년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공단 전 임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한 결과로 앞으로도 계속 공공시설의 효율경영을 통한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세마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찬성)는 지난달 18일 세마동 8개단체장 회의를 주재하고 111년만의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건강 챙기기 대책 마련을 위해 나섰다. 특히 한 낮 기온이 38도를 웃도는 지난 8월의 첫날에는 지구 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111년만의 혹서기를 맞아 열사병은 물론 고혈압과 당뇨 등 성인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폭염에 노출되어 위험한 상황에 놓이고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한 정찬성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세마동 8개 단체장들과 지난달부임한 김성복 세마동장의 첫 행보가 분주해졌다. 이날은 이른 아침부터 밭일을 시작했지만 한 낮에도 제초작업등 농사일을 하다가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해 곳곳에 경고 현수막을 게시하고 외진 농경지와 독거노인 가정을 4개조로 편성하여 순찰하는 활동을 펼치는 등 세마동 어르신들 건강 챙기기에 비장한 각오로 임했다. 김성복 세마동장은 폭염에 어르신들 건강이 제일 걱정이었는데 세마동 주민자치회에서 선제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되었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순찰과 계도활동을 전개하여 이번 폭염으로 인해 세마동에서는
오산시 궐동에 소재한 (사)좋은이웃 오산지회가 지난 1일 오산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물품으로 백미 10kg 18포, 20kg 1포(기부환산액 380,000원)를 기탁하였다. (사)좋은이웃 오산지회 노용호 대표는 “오산시에서 어려운 여건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백미 200kg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기부에 오산 시민들이 행복을 더해주는 나눔이 되고, 삶을 이겨내는 용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기탁하여 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좋은이웃 오산지회는 2018년 4월 17일 40여명의 회원으로 창립하였으며, 소외계층 후원, 사랑나눔 집수리, 문화사업, 무료급식 등의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재단법인 오산교육재단은 가족 단위 주말 프로그램에 이어 또래와 함께하는 ‘또래끼리 프로그램’을 방학 중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산시 관내 3~6학년 초등학생(프로그램별 학년 상이)을 대상으로 3~4학년은「오산문화읽기」, 「과학실험교실」, 4~6학년 대상으로는「정조효심읽기」, 「도시탐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산문화읽기」는 1일 프로그램으로 오산시의 명소인 오색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미션과 비빔밥 만들기를 진행하며, 오산의 전통시장을 체험하고 오매창작예술촌에서는 가죽공예 또는 목공예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과학실험교실」은 족욕제·바다화석·지진계의 원리를 탐구하고 실제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이며, 「정조효심읽기」는 2일 동안 화성행궁, 수원화성박물관, 융·건릉, 용주사를 견학하여 정조대왕의 삶과 효심을 탐구하고 부채와 책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2일 동안 진행하는「도시탐험」은 학생들이 조별로 목적지(서울 별마당도서관, 서울 시청 및 광화문광장)·대중교통수단·경로 등을 직접 선정하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조기봉 본부장은 “방학 중 또래끼리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이 아동의 또래 관계를 증진케 하는 한편
재단법인 오산교육재단에서는 시민참여학교를 통해 오산 곳곳을 초등학교 수업의 현장으로 만들어가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에 앞장 서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물향기수목원, 오산천, 오산예절원에서「토요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요가족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하는 가족 대상의 체험학습 교육 프로그램으로 3개 탐방학교(계절생태체험, 숲놀이터, 전통다도체험)로 진행되는데 계절생태체험과 숲놀이터 탐방학교에서는 숲 해설 및 생태체험을, 전통다도체험 탐방학교에서는 다도체험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의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화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상반기「토요가족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주말에 가족이 함께 다른 가족들과 어울려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토요가족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하반기 첫 일정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되며, 모집은 7월초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 있다. 총 450여명의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자세한 일정과 신청방법은 오산교육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오산교육재단 시민참여학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만길)는 7월 31일 폭염 속에서 저소득층 2세대에 무상으로 중고 가구를 지원했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차상위 독거노인과 저소득 중증장애인 세대로 장롱이 없어 집안의 물건(이불 및 옷가지)을 정리하지 않고 있었으나 장롱설치로 인해 이불 및 옷가지를 정리하여 보다 쾌적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가구가 필요한 세대가 있으면 주위 자원을 연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전동장(동장 이춘석)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보살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 관고동주민센터는 7월 31일 예산 편성의 투명성 제고와 신뢰 행정 구축을 위하여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 지역회의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 주민의 혈세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주민숙원사업에 대하여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사업의 타당성, 투명성, 우선순위 결정 등을 결정하게 된다. 그동안 행정기관의 일반적인 예산 편성의 관행을 깨고 주민이 참여하는 예산을 편성하게 되어 명실상부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의 슬로건에 맞게 행정의 변화를 가져오게 되다. 주민참여 예산 지역회는 지역내 각계 단체를 중심으로 13명으로 구성했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부터 적극 활성화해 주민이 참여하는 예산편성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끌어갈 도시농업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을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전문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라는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필수 과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데,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80시간 이상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 분야) 기능사 이상 1종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대상은 이천시 거주자 중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보유한 자, 농업관련 교육 이수자, 영농경력자 등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정하며, 8월 20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14회 도시농업의 이해, 작물재배기법,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현장 실습 및 견학 등의 교육을 받는다. 희망하는 이천시민은 이천시청 홈페이지(www.icheon.go.kr) 및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cheon.go.kr/site/iatc/) 공지사항을 참조해 8월 10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원예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교육
이천시(시장 엄태준) 부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7월 31일 폭염에 취약한 컨테이너 거주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주거를 마련해 이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복지사각지대 조사 과정 중에 발굴한 위 세대는 무더위 속에서 원룸형 컨테이너에서 지내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맞춤형복지팀은 초기상담과 내부사례회의를 통해 원룸형 컨테이너에서 지내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장애인 가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가장 시급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LH공사 긴급주거지원사업을 연결해 전세임대 대상자로 결정하고, 부족한 임대보증금은 우체국 주거안정 사업비를 통해 200만 원 지원을 받아 월세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주거지를 마련하도록 하였다. 또한,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기관 사)전국보일러설비협회 이천지회(회장 조경현)를 통해 이사봉사 지원을 받아 이사비용 부담에서 벗어났고, ECO리사이클시티센터에서 이불장을 후원받았다. 이후 각종 후원물품 지원뿐 아니라 어려운 처지에서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대학생 자녀를 위해 이천시민장학회 연결을 통해 장학금 지원 대상자로 결정하여 학비 마련에도 도움을 주는 등 복합적인 위기상황 해소에 적극적으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일 ㈜다래월드(대표 이정옥)에서 친환경세제 12,379통(8천9백만 원 상당), 장호원읍 풍계3리 정범섭 이장이 라면 100박스(2백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래월드는 2001년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뿐 아니라 친환경 제품을 통한 고객만족을 추구하고 있으며, 소년원 물품기부, 쪽방상담소 백미지원, 장애인시설 및 복지관 등에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회사다. 이번에 기부한 세제는 장애인 시설 14곳과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호원읍 풍계3리 정범섭 이장은 “평소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에 대한 생각만 있었지 막상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행동에 옮기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