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시민 실천덕목 참여수기 공모’ 수상자 7명에 대해 지난 1일 열린 여주시청 8월 월례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가지 생활규범인 「여주시민 실천덕목」은 총 10가지로,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합시다 ▶이웃을 배려하고 평등하게 대우합니다 ▶공공시설을 아끼고 머문 자리를 깨끗이 합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를 생활화합니다 ▶평소 기초질서를 잘 지킵니다 ▶가정, 학교, 직장에서 폭력을 쓰지 않습니다 ▶내 마을을 사랑하고 깨끗하게 가꿉니다 ▶세종대왕과 한글을 사랑합니다 ▶쓰레기 분리수거를 생활화합니다 ▶누구에게나 친절합니다 가 그 내용이다. ‘여주시민 실천덕목’을 여주시 전체에 전파하고자 시행한 이번 공모는 2018년 3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90일간 진행되었으며, 10가지 덕목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하고 그 경험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글로 엮어낸 여강고등학교 전시원 교사 외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명이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지급됐다. 수상자들의 실천덕목 이야기는 앞으로 여주시 소식지 지면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선
여주시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육계농장에서 폐사축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7월 31일부터 방역차량을 동원해 축사지붕 살수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여주시는 육계협회에서 요청한 폭염 피해 위험농가 순서에 따라 여주소방서와 여주축협에서 함께 살수작업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폭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민관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권병열 축산과장은 “기관 간 협력과 신속한 대처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농가도 용수공급, 공기 순환, 사료 섭취, 비타민C 및 전해질 공급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양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2018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여주 청년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난을 겪고 있는 청년 미취업자의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본 사업은 여주시에 주소를 둔 청년(19~39세) 중 연내 창업 가능한 예비창업자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임차인으로 입점할 경우 참여 가능하다. 8월1일부터 17일까지 17일간 참여자를 모집하고 오는 8월 22일(예정)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대상자 6명을 선정한다. 선정자(사업주)에게는 창업 컨설팅을 포함하여 점포 개선비용, 점포 임대료 등 창업청년 1인당 연간 1,290만원 수준의 창업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청년 창업가를 유치하여 침체되어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본 청년일자리 사업을 마련하였다.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접수는 여주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olivtree@korea.kr)로
○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여름철 재난 현장활동 지원체계 마련 - 얼음조끼 착용, 20분~30분 교대근무, 냉방버스 휴식 등 담아 - 이달부터 6일부터 화성, 용인 등 5개 시에 시범 도입. 차후 전 시군 확대 ○ 도, “방화복 착용시 내부 온도 50℃ 넘어 탈진 우려돼 소방관 보호와 효율적 화재 대응 위한 조치” 설명 지난 1일 경기도 양평의 수은주가 40.1℃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화재현장에 투입된 소방관을 대상으로 교대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혹서기 근무방식을 개선한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름철 재난 현장활동 지원대책을 마련, 6일부터 화성, 용인, 안산 등 5개 소방서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재열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장은 “요즘 같은 폭염속에서 화재 진압 대원들이 약 20Kg의 개인보호장비와 방화복을 입고 활동을 하다보면 내부 온도가 50℃를 웃돌아 장기간 활동 시 탈진이 우려된다”면서 “소방관 보호와 효율적 화재 대응을 위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 대책에 따르면 경기도는 우선 화재진압에 투입되는 현장대원의 체온을 낮추기 위해 얼음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20~30분 주기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총17회에 걸쳐 운영되는 2018년 제2기 행복한 글쓰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한 글쓰기는 보개도서관을 대표하는 문학테마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재능이나 경험이 없더라도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되기 때문에 직장인들도 큰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1기 행복한 글쓰기를 수강했던 한 시민은 “행복한 글쓰기 강좌를 통해 바쁜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에 충분한 감성충전이 되었고, 관심이 비슷한 많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참여방법은 개강 전까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apl.go.kr) 문화강좌 수강신청 메뉴를 통해 무료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전화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보개사서팀(☎678-53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삼죽면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민들을 위해 폭염대책 TF팀(사회복지. 농업, 공사현장)을 구성하고, 인명피해와 농작물 및 가축 피해 등에 관해 매일 폭염대처와 피해사항을 파악하는 등 폭염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독거 및 거동불편 어르신 등 건강취약계층과 복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삼죽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복지도우미 합동으로 독거어르신 38가구와 차상위계층 30여가구(총80명)에 대해 1대1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기초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폭염정보 상황을 수시로 전달하면서 농업분야 폭염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삼죽면에는 농작물 600농가, 축산 164농가가 있다. 이밖에도 삼죽면사무소는 시민의 폭염 노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오후 1~5시까지 관내 사업장 현장 내 살수차를 이용해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를 식히는 살수차를 운행 중으로, 살수 작업은 대기온도를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으며 인명 피해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 등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박상호 삼죽면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안성시 죽산면사무소(면장 김삼주)는 지난 31일 물마름이 심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농업용수 긴급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죽산면사무소와 죽산119안전센터(센터장 문종대)는 죽산면 두교리 대근마을 일대 메마른 논·밭에 소방차를 이용하여 긴급 급수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급수는 계속되는 폭염과 지속된 가뭄으로, 논바닥이 갈라지고 어린 벼가 말라가는 등 농작물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농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이번 농업용수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조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6월 19일 금광저수지에 빠진 초등학생을 무사히 구조한 차명진(42세, 남)씨에게 8월 1일 모범시민 표창패를 전달했다. 당시 차명진씨는 금광저수지에 낚시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풍덩하는 소리가 들려, 주위를 둘러보니 20여m 떨어진 곳에 남자아이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물에 뛰어 들어 초등학생을 무사히 구조한 바 있다. 물에 빠진 초등학생은 무사히 구조했지만, 정작 자신은 과도한 근육 사용으로 인해 신장 이상을 일으켜 병원 치료 중이라는 안타까운 사정이 알려지면서, 안성시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살신성인의 정신을 기리고자 모범시민 표창패를 전달하게 되었다. 이번 표창패 전달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있는 표창패 전달이라 의미가 남달랐는데, 표창패 전달식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은 “ 이번 일 외에도 두 번이나 더 훌륭한 일을 했다고 들었는데, 각박한 세상에 모처럼 가슴이 훈훈했다면서 안성시의 진정한 의인이신거 같다” 라고 격려했다. 또한 “현재 건강이 좋지 않다고 들었는데,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경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며 감사의
세상에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굴개굴개 청개구리, 노래하는 혹부리영감, 아기돼지 삼형제 등 어린이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체험’으로 시원한 여름방학 100배 즐기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이 운영하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의 예술적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층에 위치한 미술놀이터에서는 <굴개굴개 청개구리>라는 책을 주제로 개구리 캐릭터를 그려 한 쪽 벽면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개구리 컬렉션’과 바닥에 종이접기로 개구리를 만들어 경주를 할 수 있는 ‘개구리 레이스’ 시냇물, 개구리 모자를 쓰고 변신할 수 있는 거울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연극놀이터에서는 <견우와 직녀>, <노래하는 혹부리영감>라는 책을 주제로 새로운 체험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예술놀이터에서는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를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각색하여 <BRICK WORLD>시즌 1보다 더 흥미로운 시즌2를 기획하였고 <BRICK WORLD>시즌 2는 촉촉이 모래, 파랑 블록, 빅블록으로 집과 미니어처 마을을
○ 메르스 발생대비 대응체계 강화 위한 도-시군 영상회의 개최 ○ 감염병 감시활동(발생동향 모니터링) 강화, 방역대응 태세 및 방역인프라 점검, 주민홍보 및 의료기관 협조체계 유지 ○ 긴급 비상방역대응체계 응소훈련 실시, 100%적시 응소 확인 경기도가 지난달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자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대비와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로 인한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시‧군 담당자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영상회의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의 재발 방지와 휴가철 해외 여행객 증가와 폭염으로 인한 감염병 신속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7월말 기준으로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전국 131명(경기도43명),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국가는 현재 104명(사우디아라비아 102명, UAE 1명, 오만 1명)의 환자가 발생, 25명이 사망하는 등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도는 회의를 통해 ▲국내 및 도내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증가에 따른 24시간 신속 대응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국가 입국자에 대한 입국자 추적조사 및 관리 ▲경기도 및 시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