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올해 건설공사 79건의 자체설계를 완료하고 6억5100백만원 상당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한 군 자체설계단의 사기양양과 신기술 습득을 위해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설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자체설계단 10명은 최근 3박 5일간 싱가포르 선진지 건설 우수현장을 시찰, 가평군 장기발전계획과 부합되고 문제점을 발굴 개선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대규모 건설공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먼저 방문단은 건설·환경 관련법에 정한 대로 도심부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피해방지시설을 철저히 설치하고 이행하여 공사보다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는 ‘톰슨이스트 코스트선(철도시설) 공사장’을 견학했다. 이어 관광객들에게 신개념 교통수단을 추가하여 대중교통 수요부족 및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주변 볼거리까지 제공하는 관광과 교통을 접목한 센토사섬의 교통수단 중 하나인 ‘케이블카 시설’을 찾아 우리군 접목방안을 검토했다. 또 싱가포르를 찾은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꼭 들리는 곳으로 매년 수천억원의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마리나베이샌즈 지역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둘러보며 지자체에서 부지확보 및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등 민간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조
가평군이 올해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대상지로 선정돼 2021년까지 4년 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이 사업은 2005~2010년 6년간 낙후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농촌 신활력 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그간 구축해온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40개 지자체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선정된 10개 시·군 중, 경기도에서는 가평군만이 유일하게 확정됐다. 군은 본 사업에‘청정 가평술·식음료·축제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이는 우수한 관광지와 사계절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에 지역의 다양한 술 산업체와 사회적 경제조직을 연계해 연구개발, 가공생산, 창업으로 이어지는 신활력 플랫폼 계획이다. 사업참여 업체로는 우리술, 카브루, 가평특선주영농조합, 전통주연구개발원, 가평특산물가공연구회, 가평관광협의회, 주민여행사, 농부들의 카페장터, 진로진학지원센터 등이다. 앞으로 군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계획을 세우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군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2018년 8월 17일 축산농가 대상 농업용 미생물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0시부터 12시까지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이번 농업용 미생물교육은 안성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우림바이오 홍석일 대표가“농업용 미생물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 배양실에서 배포하는 미생물에 대한 설명 및 배포방법, 배포일자 등의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서동남 첨단농업 팀장은 “축산농가 미생물 교육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많은 도움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의 미생물배양실은 항상 열려있으니 많은 농업인 분들이 활용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유석, 민간위원장 박세흥)에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관내 초·중등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공부방을 운영한다. 관내 거주하는 김○○(대덕면 진현리) 재능기부자의 도움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1일 첫 수업을 시작하였으며,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민간위원장 박세흥은 “앞으로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하였으며 공동위원장인 대덕면장 이유석은 재능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교육의 열풍으로 학생들 간의 성적차이로 꿈의 크기도 차이나는 현실이 늘 마음이 아팠다며 아이들의 꿈이 실현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회장 민완종)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시협의회는 경기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요즘 근본적인 환경문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발생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참여를 지난 7월부터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8월 1일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15개 읍·면·동 추천 우수업소 22곳 대표들과 MOU를 체결하고 남은 음식을 포장할 수 있도록 안내문이 부착된 음식 포장용기 2만5천개 중 1만 2천개를 1차 배부했으며, 8월말 20여 곳을 추가 선정 및 기존 참여 우수 업소에 1만3천개를 2차로 추가배부 할 예정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배출요령 스티커 등 음식 소비문화 의식변화를 위한 안내문과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9월 중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캠페인 등을 전개할 예정이며, 바우덕이 축제기간 동안 부스 2개를 설치하여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이번 맞춤형 운동이 환경오염을 막는데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더
안성2동 주민센터(동장 김건호)에서는 연일 폭염경보로 35℃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주차장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 가동 중에 있다. 최근 펄펄끓는 폭염으로 아스팔트 온도가 40~50℃를 상회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열기에 그대로 노출됨에 따라, 2동 주민센터에서는 자체적으로 건물앞 주차장 아스팔트 위에 농업용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여 주기적으로 물을 분사해 표면온도를 10~15℃ 이상 낮출수 있도록 했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작은 아이디어지만 주민센터를 이용하시는 민원인들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어 시원하다는 한마디가 힘이 된다”며,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폭염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일 비전1동 주민센터에서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 관련 민원해결을 위한 주민 간담회 개최를 주관했다. 주민간담회는 평택시 건설교통국 도로사업과에서 추진 중인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와 관련하여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접수된 민원해결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추진 중간보고를 개최하였으며, 사업진행 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시도19호선 도로확포장공사’는 국도38호선과 구)국도45호선을 연계하는 주요간선도로인 시도19호선 도로 확포장을 통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여 상습정체구간을 해소하고, 주요간선도로망을 연결하여 시민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로확포장 공사가 완공되면 교통정체 해소를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시간 절약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개최를 주관한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김동숙 의원, 최은영 의원과 주민 3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평택시의회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스타필드안성 입점과 관련 교통 체증 해소와 상권 부활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시민이 행
◦ 교육행정, 사서, 전산, 공업, 보건, 식품위생, 시설, 기록연구사, 경력경쟁 등 직렬에서 선발 ◦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 – 교육행정에서 남성 35명, 공업에서 여성 3명 추가 합격 ◦ 8월 10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10월~11월 실무 연수 거쳐 신규 발령 예정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8월 3일 2018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 766명의 명단을 확정․발표하였다. ◦ 모집분야별로 최종합격자는 남부·북부 포함 교육행정(일반) 527명, 교육행정(장애) 29명, 교육행정(저소득) 13명, 사서 9명, 전산 23명, 공업(일반기계) 25명, 공업(일반전기) 22명, 보건 12명, 식품위생 8명, 시설(일반토목) 10명, 시설(건축) 53명, 기록연구사 7명, 경력경쟁 공업(일반기계) 6명, 경력경쟁 공업(일반전기) 5명, 경력경쟁 시설(일반토목) 4명, 경력경쟁 시설(건축) 13명 등 총 766명이다. ◦ 전체 합격자 중에서 여성은 490명(64%), 남성은 276명(36%)이며,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교육행정직렬에서는 남성 35명, 공업(일반기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9일간 수원과 중국 지난의 유소년 선수들이 상호방문을 통해 유소년 스포츠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교류는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와 중국 지난 보샹체육 간의 추진 중인 “수원-중국 지난 유소년 스포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 도시의 학생 50여명이 상호방문을 통해 친선경기와 양 도시의 문화탐방을 진행하였으며, 또한 한국과 중국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을 방문한 짜오위에씬(중국, 초6)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친구를 사귈 수 있게 되었고 또 좋아하는 축구를 통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호방문 및 다양한 종목에 유소년 스포츠교류를 관내 유소년 선수단과 함께 추진하고 동시에 친선경기 및 교류회를 통해 하나되고 양국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서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스포츠분야에 민간국제교류를 활발히 추진 할 예정이다.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수원-중국 지난 유소년스포츠교류를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스포츠분야의 국제교류를 견고히 할
작렬하는 태양의 열기가 폭염과 찜통으로 만들었다. 불쾌지수는 높아지고 마음도 조급해 졌다. 이런 때에 더위를 이겨내고 마음을 비우는 자연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늘에서 내리쬐는 직사광선과 지면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참기 어렵다. 이런 날에 계곡이나 바다에 뛰어드는 이유는 시원한 그늘과 물이 몸의 더위를 식혀주고 마음에 청량감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더위를 식혀주는 깊고 깊은 산 속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에 섞인 향긋한 풀내음과 싱그러운 숲의 기운을 받으면 지친 삶을 치유하고 마음에 힐링이 되는 시간을 누릴 수 있다. 김천과 무주를 끼고 있는 대덕산은 고도 1,290m의 높은 산이다. 백두대간이 남과 북으로 능선이 아스라이 이어지고, 무주구천동의 무수한 계곡이 굽이굽이 산을 감싸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덕산이라는 지명처럼 난세에 몸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로 지형이 거칠지 않고 마치 초가집의 지붕과 같아 아늑한 형상으로 어머니의 품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대덕산은 많은 재산을 모아 주는 산이기도 하다. 산행은 무주와 대덕의 경계인 해발 644m 덕산재에서 시작하면 편리하다. 산행하기 좋은 계절에는 김천시에서 새롭게 등산로를 만든 덕산2리 산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