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취업 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나래’ 2호점을 광교 ‘슈트갤러리’(영통구 에듀타운로 108)에 열었다. ‘청나래’는 수원에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취업준비 청년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사업이다. 1명이 1년에 3회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4일이다. 면접 정장 일체와 넥타이 등 액세서리를 대여해준다. 지난 24일부터 운영된 청나래 2호점에서는 평일 오전 10시~저녁 6시, 주말 오전 10시~저녁 5시에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전화로(031-211-0433) 예약할 수 있고, 이달 말부터는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1차례 기간을 연장할 수 있고, 연장은 대여횟수(연 3회)에 포함된다. 택배를 이용해 반납할 수 있다. 청나래 2호점 방승배 대표는 “구직 청년들이 선호하는 정장을 갖추고 있다”면서 “20여 년간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면접에 필요한 메이크업 정보도 청년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청년바람지대(팔달구 행궁로84번길 23) 1층에 ‘청나래’ 1호점을 개점했고, 지금까지 550여 명이 면접 정장을 대여했다. 자세한
◦'지역 있다, 책 잇다' 주제로 33개 프로그램 운영 ◦조선 정조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수원의 출판문화와 역사 재조명 ◦차 없는 거리, 두 번째 수원야행과 함께 수원화성 볼거리 체험 전국 각지의 출판물과 도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지역 있다, 책 잇다’를 주제로 9월 6~10일 수원화성행궁 광장과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주재로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추진상황보고회를 열고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한국지역도서전은 ‘날아라 지역도서전’, ‘책과 놀다’, ‘활자의 발견, 출판이 있다’와 ‘수원 특별전’ 등 33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지역출판 책을 선정해 출판사와 저자에게 수여하는 ‘천인독자상’ 시상식도 열린다. 도서전 주제 ‘지역 있다, 책 잇다’는 책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지역을 연결하는 ‘잇다’와 지역출판이 여기에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날아라 지역도서전’에서는 전국 지역출판사에 출간한 책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6개 지역 60여 개 지역출판사가 내놓은 책이 행궁광장에 전시된다. 전자책
○ 이 지사, 6일 오전 임명장 수여 ○ 영화인 의견 수렴해 임명, 영화계와 협력 강화로 영화제 발전 기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큐멘터리 ‘경계도시’, ‘미래제화연구소’ 등을 연출한 홍형숙 감독을 신임 집행위원장에 임명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6일 오전 홍형숙 신임 집행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DMZ영화제 정상화 촉구를 위한 영화인 모임과 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회 등 영화계의 의견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수용, 홍 집행위원장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홍 집행위원장이 다큐영화인들의 지지를 받아 선임된 만큼 DMZ국제다큐영화제와 영화계와의 협력관계가 강화되고, 더욱 발전된 영화제를 개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형숙 감독은 1962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시청각교육학과 학사,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석사학위를 이수하였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객원교수로 재임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경계도시>, <경계도시2>, <미래제화연구소>가 있으며 <소년, 달리다> 등의 프로듀서도 맡았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재단의 인기 상설공연 ‘씨네오페라’의 8월 상영작으로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루살카’를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루살카’는 드보르자크의 동화 같은 오페라 작품으로 2017년 뉴욕메트로폴리탄오페라 공연 실황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오페라 ‘루살카’의 모티프는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 공주’와 비슷하지만 체코의 민속 설화에 큰 관심을 가진 작곡가인 드보르자크의 영향으로 등장인물이나 극의 분위기는 보헤미아의 민간 설화와 많이 닮아 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선율들로 가득한 공연에서 1막의 ‘달에게 바치는 노래’는 그의 아리아 중에서 가장 유명하다. 크리스틴 오폴라이스는 이 작품에서 주인공 ‘루살카’ 역을 완벽히 소화하여 세계적인 소프라노로 부상하였으며 카타리나 달라이만은 왕자 역을 맡아 크리스틴 오폴라이스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씨네오페라’의 또 다른 즐거움인 프리렉처(Pre-Lecture)는 상영 시작 전인 오후 2시 20분부터 유형종 오페라 평론가의 해설로 진행되며 당일 공연티켓을 지참하면 지정된 좌석에서 청강이 가능하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한 공연 관람권은
○ 2018 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및 체험행사(북부권역) 개최 - 1차 프로필 심사 거쳐 북부권역 60명, 남부권역 60명 등 총 120명 선발 ○ 최종 32명 선발. 카탈로그 촬영 및 교복 패션쇼 모델 참여 특전 부여 경기도가 ‘착한교복’으로 런웨이를 수놓을 청소년 모델을 선발한다. 경기도는 4일 양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8년도 경기도 청소년 교복모델 선발 및 체험행사(북부권역)’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발한 경기도의 ‘착한교복’을 홍보할 청소년 모델을 뽑는2차 심사로, 디자이너, 모델 등 패션·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워킹 심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사 외에도 헤어메이크업, 모델, 디자이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와 착한교복 전시·체험 코너도 마련돼 뷰티·패션 직업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자리를 만들었다. 도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6월 모집공고를 실시, 총 801명의 청소년들로부터 참가접수를 받았다. 이중 1차 프로필 심사를 거쳐 북부권역 60명, 남부권역 60명 등 총 120명의 후보를 선발했다. 이후 1차 선발된 120명의 학생들은 모델전문 에이전시를 통해 2일간
◦ 8월 7일, 14일, 화요일 오후 2시, ‘아프리칸 닥터’, ‘세컨드 마더’ 상영 ◦ 영화 매체를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 및 이주민에 대한 이해 제고 ◦ 사전, 사후 행사로 ‘나만의 뱃지 만들기’ 체험, ‘미얀마 이주여성과의 대화’ 등도 함께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8월 7일, 14일 이틀간 2층 강당에서 수원이주민센터와 함께 제5회 수원이주민영화제 ‘낯선 자화상’ 지역 상영회를 실시한다. ◦ 이번 상영회는 일반인, 청소년,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 개선과 다문화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은 ▲7일‘아프리칸 닥터’, ▲14일‘세컨드 마더’이며, 영화 매체를 통해 이주민과 다문화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또한, 7일 사전행사로 어린이 관람객은 다양성과 다름의 의미 존중이 담긴 나만의 뱃지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14일 사후 행사로 청소년 이상의 관람객은 미얀마 이주 여성과의 대화를 통해 이주문제에 대해 질의 및 응답하는 시간도 함께 한다.
◦ 포천지역 사서미배치교 초, 중 13개교에 맞춤형 독서프로그램 지원 ◦ 중학생 진로탐색 지원프로그램, 학생-학부모 통합프로그램 등 학교중심, 학생중심 독서 교육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포천교육도서관(관장 김인숙)은 7월부터 9월까지‘수요자 중심 학교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이 사업은 포천교육도서관이 올해 3월, ‘교육도서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학교중심, 학생중심교육을 위해 전문사서가 없어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관내 초, 중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내용과 일정에 맞춰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학부모 주도 독후활동 프로그램, ▲독서교실(독서캠프) 지원 프로그램, ▲중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 ▲학생·학부모 통합프로그램 등이며, 학교도서관 및 교실에서 프로그램별로 2~4회에 걸쳐 운영한다. ◦ 학부모 주도 독후활동 프로그램은 지역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한 ‘학부모 독서 아카데미’의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학교를 방문하여 책 읽어주기와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 독서교실(독서캠프)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방학
◦ 8.6.~9, 2018.3.1.자 지정 경기북부 초, 중, 고 혁신학교 교원 215명 대상 ◦ 다양한 수업 방법 및 실습을 통해 혁신 역량 강화 및 교실 안 혁신교육 실천 ◦ 미래사회와 교육, 혁신학교에 대한 사색, 학교혁신 워크숍 등 상호 정보 제공 및 교류 기반 마련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직무대리 전옥주)은 8월 6일부터 9일까지 고양시 동양인재개발원에서 ‘2018 혁신학교 아카데미 직무연수 3기’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18.3.1.자 지정된 경기 북부 소재 초, 중, 고 혁신학교 교원 21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업 방법 및 실습을 통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교실 안 혁신교육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연수 강좌는 ▲미래사회와 교육, ▲혁신학교에 대한 사색, ▲학교란 무엇인가, ▲혁신학교 성장 사례 나눔, ▲학교혁신 워크숍Ⅰ, Ⅱ ▲ 혁신학교 정책 이해, ▲혁신학교와 네트워크 ▲전환의 시대, 교육혁신 논리와 과제 등이며, 신규 혁신학교 교원들이 혁신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미래사회와 교육’은 미래사회에 대한 조망, 앞으로의 교육의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과정으로 혁신학교 철학
가평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상면·조종면을 1권역으로, 가평읍·북면을 2권역으로, 설악면·청평면을 3권역으로 나눠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방제와 나무주사 등 예방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기 검경의뢰 한 피해고사목 및 기타고사목 등 총 465본에 대해 벌채 후 파쇄, 그물망 처리 및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 방제사업은 8월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명령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 및 9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이와 함께 군은 8월말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산림병해충 발생관리 및 방제사업을 실시점검하고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이 관내 전역을 수시 예찰함과 동시에 산림병해충에 대한 긴급방제 역할도 수행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우리 산림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을의 아름다운 숲과 경관보전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병해충 의심목 발견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병 및 고사목 등에 대한 조사를 위해 임차헬기를 이용한 항공예찰 등 선제
가평군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익 증진과 자살이 살자가 되는 기적을 목표로 추진 중인 ‘행복택시’ 및 ‘자살예방’사업이 타 시군과 기관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인기를 끄는 등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군 보건소를 찾은 양평군자살예방센터 직원 4명은 올해 9번째로 가평 생명사랑마을을 지정,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사랑 문화조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정신상담 등을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생명사랑마을 운영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생명사랑마을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을 위한 자립적인 마을로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고 지원센터에서 일일이 관리하기 힘든 곳까지 안전망을 넓히고 있다는 점에 큰 의미를 갖는 것 같다”며 “오늘 벤치마킹 결과가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달 26일에는 파주시청 택시팀장을 비롯한 직원, 개인택시조합장 등 3명이 종전 20개에서 26개 마을로 운행지역을 넓히며 인기를 끌고있는 가평 행복택시 운행현장 방문과 운영방식 등을 견학하고 돌아갔다. 파주시 방문단은 “가평 행복택시가 사전예약제에서 상시 호출로 마을과 버스정류장이 700mm에서 500mm이상 떨어진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