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북내면(면장 유준희)에서는 지난 3일 북내면장,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파출소장,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내면사무소 내에 마련된 ‘우리동네 나눔 곳간’ 개소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나눔 곳간’은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시책으로 이웃과 이웃이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해 쌀, 야채, 생필품 등을 나눔 곳간에 두고 가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가져가 쓸 수 있게 하는 나눔 사업이다. 면 관계자는 지난 3월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계획 수립 후 유준희 북내면장과 이병옥 민간위원장이 협력해 인근 지역 ‘사랑의 쌀독’, ‘나눔 창고’ 등 벤치마킹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고 실시 배경을 전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이웃과 이웃이 나눔으로써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됐다. 많은 분들이 이용해 나눔 곳간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 북내면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옥 민간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우리동네 나눔 곳간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큰 보람을 느끼실 것이라 믿는다, 나눔 곳간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일상 생활에 작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여주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태수)에서는 지난 3일 각 마을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중앙동장은 이번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찾아 에어컨 가동상태와 폭염행동요령책자 비치 여부, 비상시 사용할 수 있는 구금함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일일이 물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태수 중앙동장은“지속적인 폭염으로 힘든 여름이지만 무더위쉼터 이용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장애인, 독거노인 등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위에서도 함께 관심을 갖고 돌보고,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개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둥근세상 만들기 캠프”를 실시했다. 취약계층 청소년 하반기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본 사업은 역량향상 활동(과학체험, 자유수영, 인성활동-마음화분, 천놀이)과 레크리에이션, 야간 협동 활동으로 이루어져 참가자들은 지루할 틈 없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타 지역의 다양한 기관에서 참여하여 안성시 드림스타트 아동 외 여러 아이들과 교류확대 및 사회성 향상, 친목도모의 기회가 되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이번 사업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서행동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한 복지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센터)(031-678-5385~8)로 하면
지난 7월 20일 안성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손수익 부시장은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4일에 걸쳐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경로당 12곳을 방문해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는 한낮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쉼터를 활용하여 휴식을 취하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폭염시 행동요령을 설명하며 더위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였다. 또한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여 주민들이 폭염에 지친 몸을 편히 쉴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전기료 추가지원으로 에어컨 가동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홍보하였다. 손수익 부시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건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무더위가 심한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으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한다”라고 당부하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관리와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8월 15일(수),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맞아 당일 기념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안성3.1운동 기념관 및 유관 기관에서 진행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해보며 독립 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알아가고자 하는 체험행사이다.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념관 광장에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안성3.1운동 기념관의 프로그램 외에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박열의사기념관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에서 각각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기념관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에서 운영하는 “2018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된다. 그림그리기 대회는 경기도 유치원, 초, 중, 고교 학생 또는 이에 준하는 나이 대 누구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기타 행사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안성3.1운동 기념관(031-678-2475~8)으로 문의하면 된다.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난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폭염에 취약한 홀로어르신 2가구에 이동식 에어컨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의 거주지가 환기가 전혀 되지 않는데다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견디는 것이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협의회 위원들과 동 직원은 어르신들의 집을 방문해 이동식 에어컨을 설치하고 다른 불편함을 없는지 살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 땀이 비 오듯 했는데 에어컨을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다음날 백내장 수술을 하는데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고 있어 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로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지난 4~5일 무박 2일간‘제5회 ICT 스마트 디바이스톤 용인’(이하 디바이스톤)을 진흥원 3층 K-ICT 디바이스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바이스톤’은 ‘디바이스(전기․전자장치)’와 ‘마라톤’의 합성어로 일정기간 동안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는 대회다. 이번에 개최된 디바이스톤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밑 ICT 디바이스랩 용인 외 5개지역 랩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지난달 21일부터 6개 지역을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대회에는 학생 동아리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 총 6개팀 3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고등학교 동창생들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 ‘토이픽스’가 최우수상을 강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FREE’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토이픽스는 휴대용 선풍기에 공기청정기능을 추가한 디바이스를 선보였고 프리팀은 손의 움직임에 따라 RC카를 컨트롤할 수 있는 디바이스를 개발해 호평을 받았다. 입상한 두 팀의 기술은 오는 11월 개최되는 ‘ICT 디바이스 페어’에 전시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I-Koear 4.0의 도시R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정상균) 서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혜진)은 지장초등학교와 연계한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을 30일, 31일 2일 간 진행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베이컨 말이 샌드위치와 수박 모히또 만들기, 컵밥 케이크와 과일 컵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화기를 사용하지 않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만들어 해결할 수 있었다. 샌드위치와 모히또를 넉넉히 준비해서 배도 채울 수 있고 집에 있는 가족에게 자랑하고 또 주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이 많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컵밥 케이크에는 좋아하는 참치, 햄, 계란 사이사이에 오이와 깻잎, 파프리카와 같은 채소를 섞어 영양적으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유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미자 강사는 “평소 자녀에게 나들이 갈 때 해주곤 하는 메뉴를 적용해서 준비했다.“며 ”가정에서도 본인 스스로가 건강한 식사를 잘 챙겨 먹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박민(지장초 6) 학생은 “참치에 마요네즈를 얼마나 넣어야 하는지 어려웠지만 직접 해보니 다음에 할 때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음식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미디어센터가 ‘8월 영화로 수다극장’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포영화 4편을 상영한다. 8일 ‘사냥꾼의 밤’(저녁 7시)을 시작으로 22일 ‘악마의 씨’(저녁 7시), 29일 ‘엑소시스트’(오전 10시)·‘큐어’(저녁 7시)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상영된다. 영화로 수다극장은 매달 주제를 정해 영화를 상영하고, 전문가 특별강연을 하는 것이다. 29일 ‘큐어’ 상영 후 영화감독 허정씨가 ‘한여름의 공포체험’을 주제로 강연한다. 단편영화 ‘저주의 기간’, ‘주희’를 연출해 평단의 주목을 받은 허정 감독은 2013년 스릴러 ‘숨바꼭질’로 장편 영화계에 데뷔했다. 그해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제1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장산범’을 연출했다. 모든 영화는 수원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www.swmedia.or.kr)에서 사전에 관람 신청을 해야 한다. 무료 관람이다.
수원시가 6일부터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수원이 돌봄교실 방문교육’과 ‘수원이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로 이뤄진다. 돌봄교실 방문교육은 자연물을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수원이와 함께하는 목공나라’가 중심이 되고,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는 ‘나무얼굴 꾸미기’·‘재활용품 활용 물총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수원이 환경교실 버스’를 체험하는 시간이 있다. 돌봄교실 방문교육은 6일 서평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시작으로 20일까지 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1~2학년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여름방학 생태놀이터는 7·14·21일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올해 3월 시작한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은 체험 중심 환경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이동 환경교실 버스(1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버스를 타고 초등학교를 찾아가 다양한 체험 도구가 있는 버스 안팎에서 ‘숲·산림·물·하천·습지’ 등을 주제로 환경 교육을 한다. 교육은 버스 내부 체험프로그램(40분)과 외부 프로그램(40분)으로 이뤄진다. 대부분 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