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7일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여름철 폭염 이렇게 대응하자 주제로 이천종합버스터미널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이천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30여명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무더위 쉼터 이용방법 ▲안전신문고를 통한 안전신고 방법 리플렛과 부채를 배부하며 집중 홍보하였다. 시 관계자는 “폭염 특보 시 가장 더운 낮 12시 ~ 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에서 일 할 경우 2인 이상 함께 작업을 하고 작업 1시간당 10~15분 짧게 자주 쉬면서 시원한 물을 자주 마셔 수분을 보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등산학교(학교장 배성현)에서 2018년 이천시 우수평생학습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천시민등산교실(안전하고 똑똑한 친환경등산, 숲길로의 초대) 제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일반등산(레이어링 시스템, 배낭 패킹방법, 스틱사용법, 등산 기본장비, 보행법, 호흡법 등), 숲 해설사와 함께 하는 숲 체험, 산악독도(독도, GPS독도), 산악안전기술(응급처치, 삼각건 사용법, 심폐소생술), 스포츠클라이밍 기초 기술이며, 무료 시민등산교실이다. 강사는 등산지도사, 숲 해설사 등 이천시등산학교 강사들로 구성되며, 학생, 일반 시민, 산악단체 임원 및 회원, 등산 동호인 등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을 접수받아 9월 1일(토) 개강,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 진행하여 10월 7일(일) 수료하게 된다. 준비물은 개인 등산장비, 나침반, 도시락, 식수, 간식 등이다. 한편, 이천시등산학교는 정규종합반 제9기도 모집한다. 정규종합반은 일반등산, 스포츠클라이밍, 친환경등산, 응급처치, 산악독도, 암벽등반 등 산악활동 전 분야를 배우는 산악전문가 교육과정이다. 9월 1일(토) 개강하며 유료(25만원-산악연맹 가맹단체장 추천일
오산 평화의 소녀상(대표 이숙영)은 지난 7월 22일까지 공모한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한 작품 159편을 심사해 대상 및 최우수상 등 17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일반부 김명숙씨의 작품 ‘소녀가 사는 법’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일반부 박상임 씨의 ‘교실 안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해요’, 고등부에는 세마고 엄정희 학생의 ‘홍황초’, 중등부는 운천중 김수려 학생의 ‘청동 소녀’, 초등부는 오산고현초 박규현 학생의 ‘기다림’이 입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번 제2회 시민문예대전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서정택 시인은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일은 2016년 8월 14일로써 올해가 두 돌이 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고 미래 세대에 평화 · 인권 ·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기록으로 실시되는 오산시 문예대전은 명실 공히 오산시민의 역사 및 참된 진실을 고양시키는 장으로써의 자리를 굳건히 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 문예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그 수준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편편 참여도가 매우 높아 심사를 진행하는 시간 내내 먹먹해진 가슴을 지울 수가 없었다. 출품작 모두가 역사의 아픔 앞에서 다시는 똑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용인시는 오는 21일까지 관내 5개 평생교육기관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순회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컨설팅은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성인 장애인교육시설 3곳(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가온누리평생학교‧함께배움 장애인야학)과 문해교육기관 2곳(용인시민학교‧신갈야간학교)에 첫 실시되는 것이다. 교육 분야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기관장, 실무자, 강사, 학생대표들과 회의를 하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기관의 발전방향 수립,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갈등 관리와 문제해결 전략 등이다. 특히 기관별 컨설팅 희망분야를 미리 조사해 집중 자문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주요 컨설팅 주제는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의 경우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실 확보 문제, 가온누리 평생학교는 취업생 관리 방안, 함께배움 장애인 야학은 홍보와 차별성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또 용인시민학교의 경우 처인구 저학력자를 위한 중학반 개설, 신갈야간학교는 성인문해교육 졸업자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문해교사 풀 구성 등 다양하다. 시는 지난 6일 성인장애인교육시설 ‘우리동네평생교육학교’에 첫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6일(월) 지역 내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유대감 향상을 위한 건강복지프로그램으로 ‘#지덕체 섬마을 돌핀스’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덕체 섬마을 돌핀스’ 프로젝트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570만원 상당을 지원받아 여름방학 기간동안 도촌동 섬마을 초등학생의 지덕체 성장을 돕고 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덕체 섬마을 돌핀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 토론식 독서수업, #덕: 그룹 미술치료, #체: 놀이접목 생존수영 및 가족 힐링수영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덕체 섬마을 돌핀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아동은 “물놀이는 좋아하는데 수영은 잘 못해서 긴장했었지만, 생존수영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수영이 좀 더 좋아졌어요. 형, 누나들이랑 함께 수영을 배우니 힘들어도 재미있었어요. 앞으로도 기대가
○ 7일부터 동탄2신도시 초등학교 3개교에서 식생활 및 신체활동 교육 화성시여울보건지소가 방학기간 동안 맞벌이 가정과 저소득층 등 건강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울 건강돌봄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여울보건지소는 학령기 아동·청소년들이 학년이 증가할수록 비만율 증가와 건강생활지표가 악화되는 점에 착안해 방학기간 동안 건강생활습관을 심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울 건강돌봄교실은 동탄 2신도시 내 동탄초등학교, 영천초등학교, 동탄청계초등학교 3개교 1~2학년 돌봄교실 5개 학급 아동 109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17일까지 4회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형 신체활동을 비롯해 미각체험, 식생활 교육, 건강간식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심정식 여울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효과적이고 지속운영 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7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착수보고회 개최 ○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중장기 정보화 비전 및 발전전략 모색 화성시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시티 구현을 위해 7일 오후 3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제4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5년마다 수립되는 이번 기본계획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중장기 정보화 비전 및 로드맵을 제시한다. 시는 인구 100만 메가시티 진입을 앞두고 행정, 보건, 사회복지, 교육, 문화, 환경, 재난안전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춘 최상의 정보화 모델과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를 발굴할 방침이다. 특히 전문가 심층인터뷰, 시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행정변화로 시민 만족도도 높일 계획이다. 황성태 부시장은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시대변화에 발맞춰 시민 가까이 쾌적하고 스마트한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황 부시장을 비롯해 정보화 전문가 및 교수, 관련 실과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 경기도, 2018년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 추진 - 2016.1.1.~2018.6.30. 사이 첫 수출업체 중 80개사 내외 인증 계획 ○ 인증패 수여 및 각종 통상지원 사업신청 시 가점 부여 (유효기간 3년) 경기도가 해외시장개척 도전에 나선 전도유망한 ‘수출 초보기업’을 찾아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2018년도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를 추진, 인증 대상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9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인증 규모는 80개사 내외이며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6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수출 프론티어 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인증패 수여와 함께, 해외전시회 참가나 통상촉진단 등 도의 각종 수출지원 사업 신청 시 3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출 프론티어 인증 기업 중 뷰티, 생활소비재, 기계류, 자동차부품, IT·전자 등 5개 분야별 최고 수출액 달성 업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7일부터 28일까지 6회에 걸쳐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내 주민·상인·청년 등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연다. 매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팔달구 매산로1가 19-1)에서 진행되는 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마을 리더의 역할을 알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강의와 그룹 토의로 진행된다. 7일에는 ‘일터·삶터·사람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토의가 진행됐다. ▲대화를 만드는 소통의 기술(9일)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14일) ▲회의의 기술 1·2(16·21일) ▲커뮤니티의 종류와 사례(28일)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매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수원역 동쪽 팔달구 매산로 1가 105번지 일원 19만 7800㎡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2018년부터 5년 동안 250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국비 150억 원, 도비 30억 원, 시비 70억 원이 투입된다. 도시재생은 ‘수원역 앞길 살리기 사업’, ‘지역 상권 살리기 사업’, ‘청년 기 살리기 사업’, ‘문화 다(多) 살리기 사업’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7개 분야 2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상
수원시는 7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300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공직자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상영한 영화 ‘아일라’(Ayla:The Daughter of War, 2017년)는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를 돌본 터키군 이야기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터키군은 홀로 남겨진 5살 소녀를 발견한다. 전쟁과 부모를 잃은 충격 속에 말을 잃은 소녀에게 군인은 터키어로 ‘달’이라는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된다. 영화를 감상한 한 공직자는 “영화를 보며 터키군의 고귀한 희생과 그리고 희생의 의미에 대해 생각했다”면서 “공직자로서 인간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에는 영화 주인공 아일라가 다니던 ‘앙카라 학원’이 있다. 한국전쟁 당시 터키군은 서둔동 옛 농촌진흥청 건물에 주둔하며 앙카라 학원을 세워 전쟁고아 640여 명을 돌보는 등 지원 활동을 했다. 앙카라는 터키의 수도다. 수원시는 2013년 서호초등학교 인근에 ‘앙카라학교 공원’을 조성하고 기념비를 설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