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지사, 8일 오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및 평택항 일원 방문 - 평택BIX·현덕지구 현안사항 청취 및 개발현황 점검 ○ 이 지사 “평택항을 우리 경기도가 자랑하는 그리고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내 놓을 수 있는 국제적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평택항을 전 세계에 내 놓을 수 있는 국제적 항만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지난 7월 20일 분양을 시작한 평택BIX(Business & Industry Complex)부지 등을 찾아 현안사항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날 먼저 평택항마린센터에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찾아 소속 직원들을 격려한 뒤, 정장선 평택시장·김영해 경기도의원·황태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이화순 황해청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명 지사는 “평택항은 우리 경기도가 자랑하는 국제항이고, 특히 서해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배후시설, 배후단지 조성과 평택항 개발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현재 평택BIX와 현덕지구 개발과 같은 주변지역 개발에 대해 경기도가 관심을 갖고 조속히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 DMZ 평화정거장-예술창작전시 프로그램 8월 11일 개막 - 초청작가 4인, 공모선정 작가 6명(팀) 등 10명(팀)의 작가 참여 ○ DMZ와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와 공간 특수성을 재해석한 17점의 예술작품 선보여 - 탄약고 프로젝트 #1, 정비고 프로젝트 #1, 미디어 프로젝트 #1, DMZ 평화의 정원 등 최근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10명의 작가들이 DMZ 일원에 모여 분단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로 재해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도(DMZ정책담당관)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이선명)는 ‘DMZ 평화정거장 – 예술창작전시’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1일 개막한다. 이번 전시 프로그램은 ‘캠프 그리브스’를 DMZ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문화예술공간으로 만드는 ‘DMZ 평화정거장(Peace Platform)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7월 말까지 약 1년간 열릴 예정이다. 전시기간 동안 초청작가 4인과 공모로 선정된 작가 6명(팀)이 참여, 탄약고·정비고 등 캠프 그리브스 곳곳에서 DMZ와 캠프그리브스의 역사와 공간 특수성을 재해석한 총 17점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초청작가로는 김명범, 박찬경, 정문경,
자원봉사단TV가 기획한 자원봉사학교가 지난 3일, 4일 총 2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하교는 여름방학 청소년특별활동으로 자원봉사단TV가 평택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획하였으며 총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학교에서는 자원봉사기본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교육내용을 활용한 인간보물찾기, 환경감수성함양활동(천연비누만들기, 재활용 식물심기), 봉사기획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자원봉사단TV는 한달동안 자원봉사에 대해 직접 공부하고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교육을 신청해 교육 및 체험도 하며 교육 및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자원봉사단TV의 의견으로 이날 만들어진 천연비누는 장애인 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날 참가한 권주영(15세)는 “장애인식개선교육내용을 접목한 인간보물찾기를 통해 장애인분들에 대해 잘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 단지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기억할 수 있는 활동이여서 더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이승아(한광여중1) “천연비누만들기를 통해 환경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기부를 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하여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 라
작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철학자 니체, 그의 철학을 문학은 어떤 모습으로 담고 있을까?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8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인문학자이자 서평가인 로쟈 이현우의 <니체의 작가들 : 니체, 카잔차키스, 서머싯 모옴, 쿤데라의 삶의 성찰들>로 하반기 인문독서아카데미(야간 인문학 강연)를 시작한다. 로쟈라는 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이현우는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림대학교 연구교수로 있으면서 대학 안팎에서 러시아문학, 세계문학, 인문학을 강의하고 여러 매체에 서평과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로쟈의 인문학 서재』(제50회 한국출판문화상 수상), 『책을 읽을 자유』(2010년 한국출판평론상 수상), 『애도와 우울증』, 『그래도 책읽기는 계속된다』, 『로쟈와 함께 읽는 지젝』,『로쟈의 세계문학 다시 읽기』, 『아주 사적인 독서』, 『로쟈의 러시아 문학 강의 19세기?20세기』(전2권) 등 다수가 있으며, ‘로쟈의 저공비행’이라는 서평블로그를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현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 니체와, 카잔차키스, 서머싯 모옴, 쿤데라
용인시는 6~7일 이틀에 걸쳐 기흥구 마북동 롯데인재개발원 용인캠퍼스에서 2018년 하반기 신규임용 후보자 196명을 대상으로 공직입문과정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필요한 소양과 공공행정 기본실무 등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7일 직접 교육에 참가해 후보자들에게 임용 후 100만 대도시인 용인시의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열정을 가지고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시의 조직인력운용 여건에 따라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소그룹 반려동물 문화교실 ‘서당개’를 운영한다. 서당개는 반려견을 키울 때 필요한 지식과 문제행동 교정방법 등을 배우는 ‘문제행동 교정 교실’과 반려견의 건강 체크 방법, 수제간식 만들기 등을 배우는‘건강교실’로 나뉜다.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진행되는 문제행동 교정 교실은 8월11일부터 12월8일사이 5기가 열리고 일요일에 열리는 건강교실은 8월12일부터 12월9일 사이 3기를 운영한다. 각 기수별 참가인원은 20명으로 5주간 무료로 교육한다. 교육은 처인구 중부대로 1099-1 210호 (사)유기견없는도시 용인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자세한 교육일정을 참고해 (사)유기견없는도시 홈페이지 (www.clearcity.kr)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반려동물 나눔축제를 열고 6월에는 구갈레스피아 반려견 놀이터서 ‘펫티켓’ 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용인시 수지구는 풍덕천동 663-2번지 삼풍동 어린이공원을 다양한 놀이를 하며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로 꾸몄다고 밝혔다. 이 공원은 수지삼성 4차아파트와 삼익동아풍림 아파트 사이에 있어 이용자가 많지만 조합놀이대 1개와 그네 등 노후한 시설물만 있어 새롭게 시설물을 보강한 것이다. 구는 낡고 칙칙했던 공원 바닥을 노랑‧주황 등 밝은 색의 바닥재로 바꾸고 바닥과 이어지도록 한 입체적인 시설물을 비롯해 구릉형 터널, 외나무건너기, 바구니그네 등 새로운 시설 5개를 추가했다. 또 인접한 풍덕초 3학년생들이 ‘내가 놀고 싶은 놀이터’를 주제로 그린 타일 그림 29점을 가벽에 전시하고 마음껏 낙서를 할 수 있는 칠판으로 된 ‘창의벽’과 모래놀이터, 미로놀이터를 새로 만들었다.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총 2억7천여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지난달에는 기존 노후한 공용 화장실을 남녀 구분 화장실로 새로 만들고 안심벨, 안심거울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을 재정비 했다”며 “관내 노후한 어린이 공원을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39개국 142편 상영 ○ 이주 노동자 문제를 다룬 지혜원 감독의 <안녕, 미누> 개막작 선정 ○ 10주년 특별사업 ‘내 생애 최고의 다큐 10’ ‘마스터 클래스’ 등 공개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이주 노동자 문제를 다룬 지혜원 감독의 신작 ‘안녕, 미누’를 시작으로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에서 막을 올린다.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일 오전 11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이재명 조직위원장과 신임 홍형숙 집행위원장, 조명진 프로그래머, 이광기 이사 등이 함께 한 가운데 공식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영화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주년을 맞는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에는 8일 동안 39개국에서 참가한 142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경쟁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이는 지난해 상영된 42개국 112편보다 30편이 늘어난 규모다. 영화제 개막식은 파주 출판단지 야외무대에서 9월 13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으로 지혜원 감독의 신작 ‘안녕, 미누’가 상영된다. ‘안녕, 미누’는 18년간 한국에 살면서 이주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싸웠으며 또한 한국 시민운동과도 연대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는 7일 평택시청에서 평택시․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평택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평택시, 나눔의 열매를 맺다’모금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평택시, 나눔의 열매를 맺다’모금캠페인은 민․관이 나눔의 뜻을 모아 평택시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연중 캠페인을 진행하며, 오는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집중 모금기간으로 둔다. 이 기간 동안 평택상공회의소는 회원사에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택시와 평택상공회의소, 경기사랑의열매가 협력하여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을 수 있길 바라며, 평택시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평택로타리클럽(회장 최태진)에서는 7일 평택시를 방문해 제49~5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및 성금을 대신하여 받은 쌀과 클럽 사회봉사예산을 추가하여 구입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일백오십만원 상당의 백미(10kg 60포)를 기탁했다. 평택로타리클럽 최태진 회장은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희망을 담아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평택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귀중한 물품을 준비한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잘 전달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