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 대진대에서 2층버스 개통식, 8월 11일 포천시 최초 2층버스 노선 운행 ○ 3100번 노선(대진대~경기도청북부청사~양재역)에 1대 도입, 평일 하루 4회 운행 - 포천시, 의정부시 주민 출퇴근은 물론, 포천지역 대학생들의 통학 편의 향상 포천에서 의정부를 거쳐 서울 강남을 잇는 첫 2층버스 11일부터 운행한다. 경기도와 포천시는 오는 10일 오후 4시 대진대학교 본관 앞에서 2층버스 개통식 행사를 개최하고, 11일부터 대진대에서 서울 양재역을 오가는 3100번 노선에 2층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3100번은 포천시 선단동 소재 대진대에서 출발해 경기도청 북부청사, 의정부시외버스터미널, 수락산역, 도봉면허시험장, 하계역, 논현역, 강남역 등을 거쳐 양재역까지 편도기준 50.5㎞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그간 이 노선은 포천·의정부 지역에서 강남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로 출퇴근 시 입석률이 높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번 2층버스 투입으로 지역주민 및 포천지역 대학생들의 통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포천 지역에 2층버스가 투입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남양주(2015년 10월), 파주(2017년 3월), 고
○ 이재명 지사, 8일 오후 김동연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경제 관계장관 회의’서 국가적 지원 필요한 경기도 혁신성장 안건 3가지 제안 - 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경기도 혁신클러스터, 제2판교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 등 ○ 이 지사 “미군 공여지에 대한 국가주도 개발 조속히 추진돼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지역이나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각별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미군 반환공여지의 국가주도 개발을 촉구했다. 이재명 지사는 8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혁신경제 관계장관 회의’에 참석해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관계부처 장관들에게 이 같은 뜻을 밝힌 뒤,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하고 국정과제인 미군공여지에 대한 국가주도 개발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강조했다. 이어 “주한미군 재배치 계획으로 미군 공여지가 반환되고 있으나 지자체 주도의 공여지 개발은 행·재정적 한계가 있다”며 “국가주도 개발 기본계획수립 용역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정부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이재명 지사는 서면으로 경기도는 IT(정보기술)와 BT(생명공학), N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8월 8일 성남예총 김태용 사무국장과 함께 지역 축제와 공연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이미지를 특화시킬 축제나 예술, 공연 등을 통하여 시민들이 문화적 즐거움을 공유하고 거주민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고유의 전통이나 특색을 알리고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예총 관계자는 “축제나 공연을 기획하면서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이 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라도 홍보가 중요하다. 이번 논의를 통해 효과적으로 주민들에게 홍보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에 최만식 도의원은 “지역 고유의 전통이나 특색을 주제로 한 지역축제는 주민과 일반인이 함께 흥미롭게 축제에 참여 할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활기찬 축제 거리가 조성되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 홍보를 위해 시와 도가 협의하고 추진할 것이며, 다양한 문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도민의 삶에 위안이나 즐거움이 공유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김현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7)은 8일(수)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강원미 회장, 안산시 어린이집연합회 김보옥 가정분과장 등과 함께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정책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가정어린이집의 보육정책 및 처우개선과 관련하여 보육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데 초점이 있다. 강원미 회장은 현재 가정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이 어려운 환경인데, 국공립 전환 소규모 영아전문 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영아와 유아 공보육의 형평성에 맞게 영아의 전문보육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8년 7월부터 시행되는 노동법 중 보육교직원의 8시간 근로와 1시간의 휴게시간 보장 의무화 법안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현장에서 안전한 보육환경을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육교직원 휴게시간 준수를 위해 비담임 교사를 배치하여 보육공백을 메꿀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삼 도의원은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시는 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니 현장의 어려움이 더욱 느껴졌다.“ 면서 ”경기도 가정어린이집 보육여건의 제도적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용인시, 수원‧고양‧창원시와 협약…‘특례시기획단’구성 특례시 지정 촉구 공동건의문 만들어 청와대 등에 전달 용인시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이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등과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100만 대도시의 경우 광역시에 버금가는 많은 인구로 행정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도의 미비로 행정‧재정 여건이 뒷받침되지 않아 적절한 서비스를 하는데 어려운 점을 개선하려는 것이다. 이에 용인, 수원, 고양, 창원 등 4개 대도시는 이날 협약에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실현이란 과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특례시 추진 기획단(가칭)’을 구성키로 했다. 또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자치권한과 법적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시가 갖고 있는 역량을 최대한 공유‧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특례시’ 신설 △광역시급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 자치권한 확보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정부 이해와 설득 △시민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
평택도시공사(사장 이연흥)는 건설공사의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거래 문화를 조성하고, 체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공사가 시행하기로 한 이번 조치는 공사업 수행 시 발생하는 하도급계약 체결 및 하도급 대금과 노무비, 건설기계 임대료, 자재대금 등을 청구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에 대하여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이용하여 처리하는 것으로 건설근로자, 하도급업체, 장비·자재업체 등도 대금의 적기 지급 및 처리현황, 지급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도시공사는 향후 발주하는 모든 사업과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도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하였다. 이 시스템 사용으로 하도급대금 미지급, 지급 지연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시정 조치가 가능하며 하도급 업자와 자재·장비업자, 건설근로자 등의 권익 보호가 더욱 강화되고, 투명하고 공정한 하도급 거래문화가 확립되어 하도급사의 부실방지와 시공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대금지급방법을 개선하여 사회적 약자 위치에 있는 하도급업체, 건설근로자, 자재 및 장비업자 등의 권익을 보호하기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8일 오후 화성시에 위치한 건축공사 현장(동아토건)을 찾아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현장 관계자와 건설근로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폭염 안전용품인 쿨매트와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또, 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온열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폭염주의보시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이나 식염수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폭염경보 발생시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옥외작업을 일시 중단하거나 휴식을 자주 취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지난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주요 건설현장 5개소를 선정해 폭염대비 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지난 6일 권정선 도의원(더민주 5)은 부천시 장애인복지과 관계자와 부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시설의 증축 및 리모델링 추진 면담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부천시 상동에 위치한 샘물자리(보호작업장)는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이 근무하는 시설로 근로환경 열악으로 그동안 개·보수가 요구되어 왔으나, 임차건물로 개·보수가 어려위 시 소유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도당동 소재)을 증축 리모델링하여 이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시설의 공간협소로 사고위험 노출, 부대시설 부족 등으로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여 중증 장애인근로자의 건강· 작업환경 ·안전 등 최적의 근로환경제공과 질 좋은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권정선 도의원은 “근로 장애인들이 이전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으며, 장애인·약자가 소외 없는 사회가 되도록 소통하고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권정선도의원은 보건복지상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7일부천시 오정동 소재‘오정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소방시설 및 장비들을 점검 한 후 어린이 안전체험관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체험관 위치선정 검토 및 각종 현안문제 등을 미리 확인 점검 하였다. 또한 힘든 격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데 대해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애로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였다. 최 의원은“앞으로 소방대원들의 복지향상과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적극적인 실태조사 및 예산확보를 통해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지역의 안전관련 현안문제들을 지속적으로 정비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재명 지사, 8일 오전 발생한 포천화력발전소 사고수습 및 철저한 원인 규명 지시 - 이화영 평화부지사 현장 급파, 총괄 지휘 ○ 도, 발전소 신축과정 문제점 있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발생한 포천 석탄화력발전소 폭발사고 수습과 대응을 위해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현장에 급파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평택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방문 중 사고보고를 받은 즉시 이화영 평화부지사를 급파하여 현장 지휘에 나서도록 했다. 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사고 수습 및 원인 규명에 나서고, 안전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때 까지 발전소 가동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이 부지사는 13시 55분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현황을 보고 받고 사고 수습에 나서고 있다. 해당 발전소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12월에 착공하여 2018년 4월부터 7월 27일까지 시험가동 중이었다. 경기도는 사고발전소 신축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미세먼지 문제가 가장 심각한 포천을 지난 선거기간 중 찾아 미세먼지 없는 경기도를 약속하며 석탄화력발전소 규제를 위한 미세먼지 정책협의체 구성을 약속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