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취약계층인 경비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신정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은 지난 7월 28일부터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근무여건 실태를 파악해 오고 있다. 경비노동자들에 대한 인터뷰를 시작으로 신의원은 지난 8월 8일 폭염대책이 미비한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해 동대표회장단 및 관리사무소장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동대표회장단은 예측할 수 없는 관리비 증가에 대한 부담을 호소하면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신 의원은 최근 경비실 내 에어컨 설치를 추진했던 다른 단지들의 분석 사례를 언급하며 투입비용 대비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개선을 통한 입주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신 의원은 “유래 없는 더위로 폭염재난 선포가 논의되는 시점에 에너지취약계층인 경비노동자들의 근무환경개선에 경기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고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안으로 경비초소마다 미니태양광발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하는 조례 입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대표회장단은 곧 있을 동
◦ 평택, 안성, 수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의 유아 및 초등 학생 70여 명 참석 ◦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복지 및 사회적 관심 제고, 교육격차 해소 ◦ 민속마을, 전통요리사, 해아뜰 골목시장 등 8가지의 실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심진섭)은 8월 13~14일 ‘2018 행복한 동행, 특별한 가족나들이’를 운영한다. ◦ 이번 행사는 평택, 안성, 수원 지역 아동양육시설의 만 3세~만 5세 유아들과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및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민속마을, ▲ 전통요리사, ▲해아뜰 골목시장, ▲꿈꾸는 사진관, ▲라온 목공방, ▲입체 영화방, ▲해아뜰 생물나라, ▲꼬꼬마 포디랜드 등 8가지이며, 유아 및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실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 ‘민속마을’, ‘전통요리사’는 인절미와 다식 만들기 활동 등 전통문화 체험 활동이며, ‘해아뜰 골목시장’은 시장놀이 체험, ‘꿈꾸는 사진관’은 스티커 사진을 직접 촬영해 볼 수 있다. &
◦ 유아,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가족과의 소통 및 즐거운 배움 제공 ◦ ‘신나는 여름방학 이야기’를 주제로 대나무 물총 및 파리지옥 화분 만들기 등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8월 10일 학습관 앞 공원 및 1층 로비에서 ‘2018년 여름방학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가족과의 소통 및 즐거운 배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은‘신나는 여름방학 이야기’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주요 내용은▲압화 부채 만들기, ▲곤충 펜던트 만들기, ▲천연 모기약 만들기, ▲파리지옥 화분 만들기, ▲대나무 물총 만들기 및 물총 놀이, ▲물풍선 던지기, ▲죽방울 놀이 등이다. ◦ ‘대나무 물총 만들기’는 대나무를 이용하여 물총을 만들고, 물총 놀이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파리지옥 화분 만들기’는 파리지옥 식물의 특성을 배우는 것은 물론, 폐플라스틱 자원을 화분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의 소중함도 경험할 수 있다. ◦ 프로그램 신청은 8월
평택시와 우호교류도시인 일본 마쯔야마시 에히메지구 시민회에서는 지난 8일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모리타카 야스유키 회장, 도이다 마나부 마쯔야마시의회 의원, 와타나베 아키라 마쯔야마시의회 의원 등 20명이 평택시를 방문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시장과의 간담회, 해군2함대 천안함 기념관 방문, 평택항만공사 안내선 탑승, 평택시 교향악단 환영 공연 관람 등의 일정을 진행했으며, 평택시의회에서는 환영 만찬을 개최하였다. 환영 만찬에서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은 “지구촌 시대인 지금의 세계는 국가 간의 교류보다는 지방정부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세세한 부분까지 정보 교류를 통하여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대인 것 같다”며,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의 우호 증진과 도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박물관은 성인대상 고전인문강좌 ‘여민학당(與民學堂)’의 수강생을 9일부터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여민학당 강좌는 고전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김동석 강사의 한문 교육으로 진행된다. 대표 동양 고전인 유교 도덕규범을 담은 「소학(小學)」 읽기를 통해 한문학습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강좌는 9월 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12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6만원이다. 신청은 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http://museum.suwon.go.kr/)에서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교육 문의는 수원박물관(031-228-4144, 4155)으로 하면 된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도시재생사업에 주민 참여를 이끌고, 주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수행까지 하는 것이다. ▲공유경제 실현 활동 프로그램 ▲마을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실천사업 ▲마을 특화브랜드 개발 ▲소규모 문화행사·축제 ▲주민 대상 마을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을 자유롭게 공모할 수 있다. 공모사업 대상지는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사업구역(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으로 한정된다. 사업구역 내 주민 3인 이상으로 이뤄진 비영리 단체, 경기도청 주변 사업 지역에 사업장을 등록한 단체가 공모할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홈페이지(http://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8월 20~21일(18시까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교동 유림회관 2층)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주민·단체에게는 예산 범위 내에서 건당 최대 500만 원을 지급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지역에 무엇인 필요한지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
수원시가 관내 A 고등학교 재학생을 몰래 촬영한 영상물이 온라인에 광범위하게 유포된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해당 학교 인근에 방범용 CCTV 5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이달 안에 학교 정문과 인근 마을버스 정류장에 방범용 CCTV 5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비 2200만 원을 투입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7일 해당 학교를 찾아가 교감, 행정실장과 면담을 하고 재발 방지책을 논의했다. 학교 측은 학교 인근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고,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가 학교를 찾아가 CCTV 설치 위치를 결정했다. 수원시는 학교 인근에 CCTV를 설치하면 불법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8년 8월 현재 수원시 관내에 설치된 CCTV는 8984대이다. 권선구가 2466대(871개소)로 가장 많고, 팔달구 2321대(707개소), 장안구 2125대(647개소), 영통구 2072대(858개소)다. 한편 지난 2일 한 해외 SNS 계정에는 수원시 관내 A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들의 얼굴과 다리를 몰래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이 올라와
수원시가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성 사업’의 지난 8년간 성과를 담은 「몽골 수원시민의 숲 조림사업 백서」를 발간했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2010년 현지 타당성 조사로 시작된 수원시민의 숲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ha 넓이(10만㎡) 땅에 나무 1만 그루를 심어, 10년 동안 100ha 땅에 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사업이다. 목표였던 ‘2020년까지 10만 그루 식재’는 2016년 조기 달성했다. 6년 동안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차차르간, 우흐린누드 등 10만 1385주를 심었다. 2011~12년에는 매년 1만여 주를 심었고, 2013~2016년에는 매년 2만 주가량을 심었다. 2017년 665주, 2018년 6500주를 더 심었다. 지금까지 수원시민의 숲에 심은 나무는 총 10만 9000여 주, 7년 동안 나무를 심고, 관리하기 위해 현지를 찾은 사람은 연인원 840여 명에 이른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수원시민의 숲에 자
◦ 지역주민, 비문해자, 초·중학생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강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도서관 방문 접수 ◦ 책놀이 지도사 3급반, 그려보자! 만화교실, 꿈꾸는 책방, 문해(한글)교실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광주교육도서관(관장 성경희)은 9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2018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초․중학교 학생,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자기 계발과 초·중학교 과정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놀이 지도사 3급반, ▲그려보자! 만화교실, ▲꿈꾸는 책방, ▲문해(한글)교실Ⅱ 등이 있으며, 찾아가는 평생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책놀이 지도사 3급반’은 책을 생생하게 읽어 주는 읽기 유형 지도법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문해(한글)프로그램’은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한글 읽기와 쓰기의 기초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한다. ◦ ‘그려보자! 만화교실’은 초등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화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적 표현 능력을 길러주며, ‘꿈
팽성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지숙)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 동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The-V school’이 진행했다. ‘The-V school’는 청소년이 직접 마술을 배워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알려주는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으로서 팽성청소년문화의집과 백석대학교 마술소모임 ‘트릭’이 협력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지수(한광여고 2)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을 마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해서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었고 배운 마술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시간이 매우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트릭’소모임장 박연주(25)는 “마술을 통해 청소년에게 재능기부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또한 예비청소년지도사로서 청소년활동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최낙원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가지며, 마술재능기부 봉사활동 경험을 통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