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영역 상담 + 치매예방교육으로 행복 전달-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특수시책으로‘찾아가는 복지장터’개최하여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복지, 일자리, 건강, 정신상담, 이-미용 서비스, 세무 등 10개 서비스를 한자리에 ONE-STOP 상담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수요일, 금곡리 경로당에서 주민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13번째‘찾아가는 복지장터’를 개최하였고 프로그램 중 치매 예방 교육이 진행되었다.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하여 간단한 치매 예방 율동으로 시작하여 예방 교육·치매 척도 검사까지 시행하고 검사결과 치매 점수가 높은 어르신은 약제비 지원까지 해주고 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찾아가는 복지장터가 정신상담, 일자리, 복지 등 여러 상담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추진하여 가남읍 어르신들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거동불편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에 선풍기아이스팩 전달 여주시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권오도․민간위원장 장근택)는 지난 9일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장애인 등 60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아이스팩 설치와 함께 폭염 대비 생활불편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급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능서면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無더위 여름나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독거노인가정 여름이불세트 배부에 이어 2차로 폭염취약가정에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민ㆍ관이 더욱 협력하여 이번 폭염에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용인시,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추가 240대 면허 발급 예정 - 용인시는 9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인택시 신규면허자 59명에게 면허증을 발급하고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 이날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은 대상자는 가군(택시) 47명, 나군(버스) 4명, 다군(기타사업용) 4명, 라군(군·관) 2명, 마군(국가유공자,장애인,여성) 2명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초 개인택시 면허신청을 접수해 장기무사고 기간과 경력 등을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59명을 면허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면허 수여식에서 “이번에 새로 개인택시 면허를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용인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의 ‘제3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지침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내년까지 299대의 신규면허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59대의 면허를 발급한데 이어 올 하반기와 내년에 다시 신청을 받아 추가로 240대의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면허 발급으로 용인시의 개인택시는 총 1683대가 됐다.
- 용인시, 디에스네트웍스㈜ 등 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협약 - - 기흥 센트럴‧파크푸르지오, 역북지웰푸르지오 등 250명 규모 - 용인시가 관내 민간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손잡고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3곳 아파트 단지 관리동에 총 250여명의 영유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한다. 용인시는 9일 시청 비전홀에서 ㈜신영 등 관내 아파트 사업주체 3사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맺었다. 3사는 기흥 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사업주체인 디에스네트웍스(주), 기흥 파크푸르지오 사업주체 ㈜피데스피엠씨, 역북 지웰푸르지오 사업주체 ㈜신영 등이다. 이번 협약은 3곳 아파트 입주예정자와 입주민들이 단지 내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해달라는 민원을 적극 제기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3곳 아파트 사업주체는 어린이집을 개원일부터 20년간 용인시에 무상 임대하고, 단지 입주민 자녀의 우선 입소권을 일정비율 갖게 된다. 용인시는 리모델링 공사비와 기자재 구입비, 어린이집 운영 위탁업체 선정 등 예산과 행정지원을 한다. 어린이집 설치 후에는 운영권을 넘겨받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군기 시장은 이날 협약식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지난 8일 용인교육지원청 용인 학생의회 20명이 참여했다. 용인 학생의회는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관내 183개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학생 중 29명을 선발하여 4월 구성됐다. 5월부터 매월 1회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고 있으며, 이번에는 의회 운영방식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자 방문하게 됐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둘러보고, 의회의 구성과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하여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며, 앞으로 하게 될 정책제안서의 작성과 정책토론회를 열기 위한 예행연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했다. 용인 학생의회의 의장 조민서(백현고 1학년) 학생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의회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본회의장에서 의장의 역할을 하게 되니 의장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회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3월부터 용인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의회 활동에 대한
○ ‘경기북부 소방홍보 중심’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 ○ 북부소방재재난본부 예방대응과, 6월 홍보 최우수부서로 선정되기도 경기도는 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에 홍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 최우수상은 경기도정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 소통하는데 크게 기여한 부서 및 담당 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수상 부서는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 담당 공무원은 오태식 소방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보통 ‘소방공무원’이라고 하면 으레 화재진압이나 구급구조 활동만을 떠올리곤 한다. 실제 도민들의 삶속에서 가장 많이 마주하는 소방공무원들이 현장대원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원들이 현장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원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소방공무원들도 있다. 바로 예방대응과 직원들이 바로 그들이다. 현재 예방대응과는 홍보활동과 안전교육, 다중이용시설 안전 등을 담당하고 있는 ‘예방교육팀’, 소방특별조사 활동업무를 맡고 있는 ‘소방특별조사팀’, 화재대응과 구조업무를 담당하는 ‘대응구조팀’, 구급업무를 맡고 있는 ‘구급팀’,
○ 개설 한 달 만에 시민제안 2,848건 접수돼 ○ 우수제안은 민선 7기 공약에 반영 계획 시민들이 직접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화성시 ‘행복화성1번가’가 개설 한 달 만에 3천여 건의 시민제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의 제1호 공약 사항인 행복화성 1번가는 앞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초기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운영한 ‘광화문 1번가’처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8일 기준 총 2,848건이 접수됐으며, 개인 민원부터 경기도나 중앙부처와의 협업이 필요한 정책까지 폭넓은 의견이 담겨 눈길을 끈다. 분야별로는 △교통 1,030건(36.17%) △환경 714건(25.07%) △행정 317건(11.13%) △교육 229건(8.04%)이었으며, ‘방학 중 급식실 이용’, ‘공공주택 장애인 의무주차대수 현실화’, ‘동탄호수공원 내실화’, ‘화성호 습지보호’등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앞으로 시는 9월 초까지 시민제안을 접수받아, 9월 중순까지는 내부 검토와 실행 가능성 여부를 마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제안, 시 재정이 어려울 때 새로운 수익모델이 될 수
○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 수상 ○ 관리대장 전산화 및 인력충원으로 효율성 높이고, 적극적인 주민지원사업 펼쳐 화성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표창과 시상금 2천만원을 수상했다. 시는 총면적 689.58㎢ 중 개발제한구역이 91.372㎢로 13.3%를 차지하고 있으나 이를 관리하는 인원은 단 4명으로 심각한 일손 부족을 겪고 있었다. 이에 담당 부서를 그린벨트관리팀(단속)과 녹색도시팀(인허가) 2개 부서로 개편하고 6명을 증원해 신속한 불법행위 적발 및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무효율성을 높이고자 불법행위 업무처리 방침을 마련하고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건축물관리대장과 불법행위관리대장을 전산화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어린이 놀이터 및 주민 휴식공간 조성, 마을 안길 정비 등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정희 도시정책과장은 “시민 모두가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내 자연환경 보전 및 불법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시장 엄태준) 는 7일 이천시청 소통 큰 마당에서 하계 행정체험 대학생 50명과 함께 한달여간의 체험 소감을 나누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에 하계 행정체험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은 이천시 본청, 읍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경찰서 등 20개 부서에 배치되어 7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25일간 실시됐다. 이번 행정체험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관공서는 딱딱하고, 경직하고, 삭막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근무를 해보니 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이라고 느껴서 공무원으로 미래목표를 바꾸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천에 살면서 불편한 점에 대해 개선을 요청하고, 시민의 의견도 전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좋은 바탕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생각에서 출발하는 정책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단장 김경숙)은 8일 여주시 주록리 체육공원에서‘2018 징검다리봉사단원 화합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원, 후원자,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기자랑, 명랑운동회를 통해 우의와 화합을 다지며 행복한 마을공동체 구축과 성장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김경숙 단장은“그 동안 말없이 묵묵히 자원봉사 하여 주신 단원 등이 조금이나마 힐링 받는 자리였으면 한다”며“시민이 주인인 이천과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