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구자)가 18일 양지면사무소에서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이날 정성스레 준비한 잔치국수, 편육 등 음식과 생활용품, 의류 등을 판매했다. 또 행사 수익금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했다. 새마을부녀회 관계자는 “바자회가 성황리에 열릴 수 있도록 부녀회원 뿐 아니라 지역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급식지원 봉사도 하고 있다. 양지면 관계자는 “부녀회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어 감사하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와 강원도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8일 포천에서 열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성공적 운영을 당부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평화시대를 맞아 DMZ의 자연·생태적 가치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한탄강 지질공원센터가 한탄강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거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경기도 역시 강원도와 함께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한탄강 지질공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840㎡ 규모로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 일원에 자리 잡았다. 전시관은 한탄강의 생성과정과 지질학적 가치를 알아보는 ‘지질관’, 한탄강과 관련된 역사적 이야기와 동식물을 만나보는 ‘지질문화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과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알아보는 ‘지질공원관’ 등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지질생태체험관’, ‘4D 협곡탈출 라이딩 영상관’, ‘야외놀이시설’ 등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다목적세미나실 및 강당 등 탐방객의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경기도와 강원도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신청서를 지난해 11월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8일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본사 사옥 앞에서 배차된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했다. 공사관계자는 “헌혈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사랑과 생명을 나눠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공사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나눔행사가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임직원 헌혈행사와 더불어 G-하우징사업, 꿈꾸는공부방, GICO 장학금, 문화공연 후원사업(Listen)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1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100년전 대한민국이라는 국호와 민주공화제를 표방하는 임시헌장 10개조를 개정·공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날이다. 정부에서도 이날 19시 19분에 여의도 광장에서 이낙연 총리 주재로 기념식을 갖고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조국의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건설을 다짐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의 비핵화와 개방, 한반도와 세계평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실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불과 70여년전만 해도 비참했던 식민지국가에서 국제사회적 위상이 이제 세계의 대통령과 머리를 맞대고 한반도의 종전(終戰)과 세계평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는 것을 상상이나 했던 일인가? 대한독립 운동이 국가 발전의 원동력 또 다른 한편 미국의회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한미동맹 결의안을 발의 했다고 한다. 결의안은 『100년전 임시정부 수립을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동맥과 성공, 번영의 토대로 인식한다. 한미동맹은 미국의 이익에 부합하는 만큼 외교·경제·안보 측면에서 강화돼야 한다』고 덧붙였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관계자는 “ 미 의회의 결의안에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삶의 터전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겨울에 어깨부상을 입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집안을 청소하고, 베란다 등에 있던 각종 폐집기 등을 배출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방문 시 10만원상당의 생필품꾸러미(안성쌀·즉석죽)도 함께 증정하였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협의체 위원은 “협의체 위원으로 봉사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고통을 함께 나누고 줄여가는 일을 계속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종철 공공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보람된 땀을 흘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중 현장실사를 통하여 발굴한 가구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7일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특화사업의 하나인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 릴레이 텃밭가꾸기 사업”을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실시했다.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덕면 내리 주민으로부터 무상 임대 받은 100평의 토지에, 대덕면 기관·사회단체가 농산물(고구마·옥수수)을 함께 심고, 순번을 정하여 함께 가꾸어 나가는 “자원봉사 릴레이 텃밭가꾸기”사업을 진행중이다. 첫 번째 참여단체로 대덕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석하여, 폐비닐 수거 및 주변 정리 등을 실시하였다. 이은규 대덕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쁘신 시기에 참석해 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의 대표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세흥 민간위원장은 “함께 땀을 흘리며 밭 가꾸기 시작을 하면서, 수확의 기쁨이 벌써 다가온다.”며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확된 농산물은 면사무소내에 무인가판대를 통하여 판매 되며, 조성된 기금은 대덕면 지정기탁금으로 입금하여 대덕면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쓰여질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지난 17일 농촌지도공무원 현장지도 능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공무원들의 급변하는 농업 환경 적응 및 지도 능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각 전문 분야별 과장, 팀장이 주축이 된 8개 팀으로 구성되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촌지도공무원으로써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처하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이 농촌지도사로써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교육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는 오는 4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임대농기계 운반수단이 없어 농기계임대사업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임대농기계 운반 지원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운반수단이 없는 농가들의 요청에 따른 것으로 임대농기계 활용률 제고를 위해 경기도 내 처음 도입하여 시범운영 하는 사업이다. 운송업체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운반비의 50%를 지원하며, 농가는 기종에 따라 운반비의 50%를 운송업체에 지불하면 된다. 이경애 소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운반수단이 없어 농기계임대사업을 이용하기 힘들었던 많은 농업인들이, 농기계임대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밭농업 농기계임대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운반신청 및 접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본소(보개) ☎ 678-3077, 동부(죽산) ☎ 678-3035~6]에서 이루어지며 임대농기계 운반 이용 신청서를 작성하면 안성 관내 어느 곳이라도 임대농기계 운반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안성시는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인건비 등 경영비의 절감을 통해 농
안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4월 1일부터 10일 동안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꿈드림 센터 외벽에 욜맘때(벽화그리기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욜맘때 프로그램은 ‘욜로(YOLO), 맘이 행복한 때’의 줄임말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여가, 체육,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벽화그리기 체험활동을 통해 꿈드림 센터 외벽에 벽화작업을 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의 또래 관계 및 긍정적 자기 효능감을 증진하고, 나아가 센터에 대한 애착을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프로그램에는 두원공과대학교 아동보육 및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벽화활동이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었다. 장은정 센터장은 “벽화체험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친근한 센터 이미지 조성이 되었다”며 “이번 벽화활동을 시작으로 안성시 청소년을 위한 벽화활동 및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17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우석제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새마을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및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임회장 감사패 전달, 신임회장의 취임사,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 새마을운동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새마을지도자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새롭게 조직을 정비하여 지역과 이웃을 돕는 다양한 봉사를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석제 안성시장은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시대에 맞게 안성시새마을회만의 새로운 색을 입히는 역동적인 단체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취임식에 이어 진행된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희생과 봉사로 대한민국 근대화를 일궈낸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 운동 확산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새마을 운동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화합의 장이 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