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치현 오치초 한국어학습자와 언어·문화 교류 일본 대표 축제‘고치 요사코이 축제’탐방 및 홈스테이 체험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일본어 및 일본문화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일본 고치현을 방문하여 언어·문화연수를 개최했다. 언어·문화연수는 세계 다양한 도시를 방문하여 문화체험 및 현지인과 교류하며 실질적인 외국어 능력 향상 및 문화이해와 더불어 지역간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치현 오치초국제교류협회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작년 11월 수원을 방문했던 오치초 한국어학습자들을 포함해 현지 한국어학습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교류회를 개최하고, 고치 요사코이 축제 체험, 시코쿠 순례지 88개 사찰 중 하나인 치쿠린지 및 료마기념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견학을 진행하여, 일본 역사문화 및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이튿날 열린 요사코이 축제에서는 연수 참가자들이 요사코이춤을 직접 연습해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일본 여름의 풍물시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느껴보기도 했다. 고치 요사코이 축제는 1954년 경제부흥 및 시민의 건강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행정안전부(지방자치인재개발원) 주관으로 개최된 ‘2018년 지방의회 아카데미’에 참석했다. 지방의회 아카데미는 지방의회 의원의 전문성과 문제 해결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시의회에서는 이윤하 운영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홍선의 의원, 김영주 의원, 김동숙 의원, 이해금 의원, 유승영 의원, 이종한 의원, 곽미연 의원이 참석하여, ‘자치분권 시대의 지방의회의 역할’,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략’, ‘주민의 삶을 바꾸는 자치입법’, ‘예·결산 심사와 지방의원의 역할’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들었다. 홍선의 의원은 강의 내용에 대해 “지방의원들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초 역량 배양과 자치분권시대 지방의회 역할 공유 및 의원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었다”며, “시민이 행복하고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시의원이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 등의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해당 분야의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며, “오늘 지방의회 아카데미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시의원으로서의 역량을 제고하여 시민 중
수원시가 관내 14개 버스정류장에 무더위를 해소해 줄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수원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등 관내 14개 버스정류소에 8일부터 무게가 30kg에 이르는 대형 사각 얼음을 비치했다. 시민들 반응은 무척 좋다. 무더위에 버스를 기다리느라 지쳐있던 시민들은 대형 얼음을 손으로 만지기도 하면서 더위를 식혔다. 정류소당 2개씩 비치되는 얼음은 완전히 녹기까지 5~6시간이 걸린다. 시는 10일간 시범 운영 후 시민 반응을 살펴 해당 정류소의 얼음 비치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 주변은 온도가 낮아져 시민들이 무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된다”며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오는 10월 주거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에 따라 13일부터 주거급여 수급 사전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주거급여를 받지 못했던 대상자가 13일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주거급여 수급 사전신청하면 소득·재산 조회를 거쳐 10월부터 주거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현행 주거급여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194만 3000원 미만)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의무자가 있어도 부양 능력이 없어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을 충족하는 가구다. 그동안 실제로 도움을 받지 못하는데도 주민등록상 자녀나 부모가 있어 주거급여 수급 신청이 불가능했거나 선정과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10월부터 신청 가구의 소득 인정액 기준만 충족하면 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차(전·월세) 계약 가구에는 임차급여를 최대 29만7000원(4인 기준)까지, 자가 주택 가구에는 소득 수준과 주택 노후도를 반영해 주택 개보수 비용을 최대 1026만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수원시에는 약 1만 800여 세대가량의 주거 취약계층이 주거급여를 수급하고 있다. 이번 부양의무 기준 폐지로 인해 8000여
수원시가 2019년 추진할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을 이달 말까지 발굴한다.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은 2016년 주민세 인상으로 확충한 재정 전액을 주민숙원사업과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 등에 투입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2016년 행정자치부의 주민세 세율 현실화 권고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의결에 따라 2016년 개인 균등분 주민세를 연간 4000원에서 1만 원으로 현실화 한 바 있다. 주민세 인상에 따라 늘어난 재정은 전액 주민세 인상분 환원 사업에 투입된다. 환원 사업에 집행하는 예산은 2015년 주민세(4000원)를 기준으로 늘어난 주민세다. 올해 인상분은 약 26억 원이다. 수원시는 4개 구와 43개 동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주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각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자체 조사로 발굴한 사업과 주민이 제안한 사업들은 주민으로 구성된 자체 심의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다. 대상 사업은 이달 말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예산부서와 시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된다. 내년 1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에 거
수원시는 10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열었다. 수원시와 여성가족부·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을 주제로 내년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청소년·청소년단체·교육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위원장 1명을 포함한 3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박람회 추진에 필요한 전반적인 콘텐츠를 구상하고, 행사 진행·홍보를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라며 “박람회가 청소년들이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5년 시작된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학술·문화·공연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 주관 ‘2017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는 등 청소년 정책의 우수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9일 열린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에서 류양석씨가 출품한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이 대상을 받았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주관하는 ‘2018 수원 창업 오디션’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예비창업자와 우수 아이템·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하는 대회다. 대상을 받은 ‘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미세조절 기능성 매직버클’은 허리 벨트나 헬멧 밴드에 부착해 한 손으로 손쉽게 벨트나 밴드를 조이거나 늘릴 수 있는 장치다. 수원시는 지난 5~6월 ‘아이디어 분야’와 ‘사업화 분야’ 참가자(팀)를 모집했다. 총 297개 출품작 중 1차 서류심사로 30개 아이템을 선정했고, 2차 현장평가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 9개를 선정했다. 대상 1팀(수원시장상, 500만 원), 최우수상 2팀(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각 250만 원), 우수상 2팀(창업진흥원장상, 각 100만 원), 장려상 4팀(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상, 각 50만 원) 등 9팀이 수상했다. 사업화 분야 수상자 중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창업·경영 활동 예산이 지원되고,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센터 우선 입주권이 주어진다
이천시(엄태준 시장)는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고 친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 9시까지 4주에 걸쳐 야간 출산준비교실을 보건소 1층 베이비카페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은 태교, 모유수유의 중요성과 방법, 출산 과정과 올바른 산후건강관리, 분만 진행단계별 호흡법, 신생아 관리 등 임신과 건강한 출산 그리고 육아까지 생생한 살아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전화(가족보건팀 ☎ 644-4081)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전문 강사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고, 매년 참여자 만족도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매우 좋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임산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가족보건팀(☎ 644-4081)으로 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정기분 주민세 94,778건에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총세액 16억7556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는 8월 1일 현재 이천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1,000원, 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에게 55,000원, 법인은 자본금 및 종업원의 규모에 따라 55,000원부터 550,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주민세는 소득에 관계없이 균등하게 과세되는 회비적 성격의 지방세로 납부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을 넘기는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납기내에 꼭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와 현금 및 통장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www.wetax.go.kr), 지로납부(www.giro.or.kr), 스마트고지서(https://smarttax.gg.go.kr), 농협 가상계좌 등 납세편의제도를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천시청 세무과 시세팀(031-644-21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난 9일 이천시 설성면에서 재배된 단호박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설성농협과 농산물 수출전문기업인 농업회사법인 ㈜리스마켓팅은 올해로 6년째 동남아에 설성 단호박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설성 단호박을 대만으로 수출을 확대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총 200톤의 단호박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천시에서 선택형맞춤농정사업으로 지원한 단호박 재배시설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설성농협의 지도하에 품질 좋은 단호박을 생산해 ㈜리스마켓팅과의 협업으로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전홍수 설성농협장은 “단호박 재배농가에게 적극적 지도를 통하여 고품질 단호박을 생산 농업회사법인 ㈜리스마켓팅과 협업하여 설성 단호박 수출을 확대할 것 이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설성 단호박 수출을 위해 물류비를 지원하고, 수출 참여 농가에게 농자재를 지원하여 지속적으로 설성 단호박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