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와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15일 저녁 6시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청년의 바람직한 삶, 활동 방향 등을 모색하는 2018 수원청년축제 '청년독립만세'를 연다. 축제의 이름인 '청년독립만세'는 청년 각자가 독립적 주체로서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삶을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이 사회의 속박으로부터 독립하자는 뜻에서 광복절(8·15)에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년독립만세 퍼포먼스’ ▲‘청년 자립’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담은 ‘창작음악극’ 등이 진행된다. ‘청년독립만세 퍼포먼스’는 나혜석거리에 설치된 중앙무대에서 대형 현수막을 활용해 청년의 주체성과 독립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다.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전유성씨가 진행한다. 배우를 꿈꾸는 수원청년이 출연하는 창작음악극에서는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수원청년들이 펼치는 마임·마술 등 다양한 거리 공연과 페이스페인팅·포토존 등 체험행사, 청년들의 창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최윤정 수원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
‘2018 수원발레축제’가 20~2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열정 가득한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등 6개 발레단이 참여한다. 발레STP협동조합은 6개 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축제는 20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20일 서울발레시어터(성인취미발레)를 시작으로 21일 유니버설발레단(전공자, 초 4학년 이상), 22일 이원국발레단(성인취미발레), 23일 SEO(서) 발레단(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 25일 와이즈발레단(성인취미발레)이 체험교실을 연다. 공연은 매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작된다. 23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이 펼치는 자유 참가공연이 열리고, 24일 개막공연, 25일 메인공연 I, 26일 메인공연 II·폐막공연으로 이
◦영화‘신과 함께’패러디, 페트병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려 ◦폐플라스틱병 분리배출할 때 깨끗이 씻고, 병뚜껑과 라벨 제거해야 ◦수원시립극단 배우들, 재능기부로 참여해 열연 수원시가 영화 ‘신과 함께’를 패러디해 제작한 ‘에코수원 캠페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시는 지난 9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uwonloves),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바이럴(입소문) 영상 ‘신과 함께-PET병 환생 편’을 공개했다. 2분 분량의 PET병 환생 편은 망자가 환생을 위해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설정을 재치있게 패러디했다. 폐플라스틱병을 ‘자원순환 지옥’ 관문에서 재활용품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다리는 망자로 의인화했다. 환생을 돕는 삼차사(三差使)와 환생 여부를 판결하는 판관, 자원 대왕이 등장해 재미를 더한다. PET병 환생 편에는 주인공 격인 ‘귀인’(깨끗한 페트병)이 등장한다. 귀인에 앞서 심판을 받는 페트병들이 휴대전화 덮개, 옷, 냉장고 등으로 ‘환생 판결’을 받으며 기뻐하자 귀인은 멋진 자동차로 환생하길 은근히 기대한다.
가평군이 2019년 5월 개최예정인 ‘제2회 자라섬 포크&뮤직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근 ㈜자라섬포크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협약식(MOU)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조직위원회가 올해 5월19~20일 이틀간 자라섬 중도에서 개최된 제1회 자라섬 포크페스티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수준높은 지역문화축제를 마련하고 사계절 음악축제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행정적 지원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호 협력키로해 축제·문화도시 가평의 경쟁력 향상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제2회 자라섬 포크&뮤직페스티벌’은 2030세대에게는 새로운 여행과 음악문화를, 4050세대에게는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대중적 인지도의 포크음악을 중심으로 내년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자라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회 자라섬 포크페스티벌에는 관람객 7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송창식, 한대수, 함춘호, 유리상자, 동물원, 자전거탄풍경, 장덕철, 신현희와 김루트, 이승열, 자그마치, 요술당나귀 등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출연해 포크송을 선사했다. 한편 협약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일회
가평군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13일 가평읍 한 식당에서 광복회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김일우 광복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초청된 이날 간담회에서 김성기 군수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큰 뜻을 되살려 대화와 소통으로 모두가 하나가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국가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애국지사들의 후손들이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풍토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회원들은 후손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추진하는 각종 광복회 활동에 군정차원의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군은 광복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광복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보훈단체 지원사업과 연계한 보조금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미국-멕시코 접경의 트윈시티는 인구와 산업이 다른 도시에 비해 두드러지게 성장 ○ 트윈시티 발전요인을 경기북부에 적용하여 도시 간 거리, 지형, 교통을 고려한 개발전략 추진해야 ○ 경의축, 한강하구-서해축, 경원축 등 3대 트윈시티 개발을 통해 경기북부를 한반도 경제권의 중심으로 북미 정상회담으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면서 남북 경제협력과 경기북부 개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멕시코 국경지대의 트윈시티를 모델로, 경기북부를 3대 트윈시티 개발 전략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에서는 13일 미국-멕시코의 트윈시티 사례를 분석하고, 경기북부의 개발 비전과 전략을 담은 ‘남북협력시대의 경기북부 발전전략 : 트윈시티로 개발해야’ 보고서를 발표했다. 트윈시티(twin city)란 국경지대에서 짝을 이루며 마주한 두 도시를 지칭한다. 미국-멕시코 국경의 트윈시티는 국경의 장벽이 유지되면서 사람의 출입은 통제하고 있지만 두 도시 간에 국경을 넘는 경제협력은 활발해져 왔다. 미국 국경도시에서는 건설, 도⋅소매, 교통, FIRE(금융⋅보험⋅부동산), 개인 및 비즈니스
- 경기관광공사, 주민 여행사 ‘동네봄’과 중학생 대상 생태여행 프로그램 기획 - - 생태여행‘습지를 담다’, 10월~11월 경기도 시흥 내만갯골에서 진행 - 경기관광공사는 주민 여행사 ‘동네봄’과 함께 생태여행 프로그램 ‘습지를 담다’를 오는 10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습지를 담다’ 프로그램은 경기 유일의 내만갯골의 생태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환경과 인류 미래를 이끄는 미래세대 환경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기획되어 도내 중학생 대상으로 시범 운영 된다.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8번 운영 후, 평가를 통해 가족 단위로 대상을 확대하는 등 프로그램을 상설화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이도 패총전시관 관람, 갯골생태공원 전기차 탑승, 갯골 옛 염전터 산책, 나만의 애완 수초 만들기, 천으로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이도 선사 유적공원에서는 과거 선사인들의 습지 이용 모습을 배울 수 있으며 퉁퉁마디, 칠면초 등 흔히 볼 수 없는 염생식물과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애완 수초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습지를 담다’ 워크북도 제공하며 청소년들이 갯골뿐만 아니라 다양한 습지 이용방법과 이와 관련한 미래직업까지 알아볼
◦ 8.14.~26, 1층 갤러리 윤슬에서 한국도예고 학생 작품 조형, 물레성형, 공예품 등 약 22점 전시 ◦ 학생의 도예 활동을 통해 경기교육의 다양한 교육과정 소개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 ◦ 14일, 기획전시와 관련된 융합강의 ‘한 줌의 생명’ 총 2회 진행,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 가능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8월 14일부터 26일까지 1층 갤러리 윤슬에서 제3회 기획전으로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 ‘흙 밟고 빚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획전은 전통도자를 계승·발전시키고, 현대 도자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의 활동을 통해 경기교육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도예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 의 주체적인 탐색으로 완성한 조형, 물레 성형, 공예품 등 약 22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14일에는 기획전과 관련한 융합강의‘한 줌의 생명’을 2회 진행한다. ◦ 이번 강의를 통해 도자기 발생 기원 및 제작 과정과 방법 등 도자기에 대한 지식을 얻고, 학생 작품 해설로
◦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미배치교 중․고 4교 현장 직접 지원 ‘도서관 공감학교’ 운영 ◦ 성남 초․중․고 4교 학교별 교과수업 맞춤형 ‘교과수업(주제)자료 지원’ 추진 ◦ 교육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 도모 및 맞춤형 학교교육 성장 지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성남교육도서관(관장 선계훈)은 학교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을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도서관 공감학교’와 ‘교과수업자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의 학교교육지원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정상화를 도모하고, 맞춤형 학교교육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도서관 공감학교’는 성남 및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미배치 중‧고등학교 4교에 성남교육도서관 사서가 직접 정기적으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도서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서관 공감학교’운영교에는 성남교육도서관 사서가 정기적으로 학교에 직접 방문, 상주하면서 자료구입, 장서관리, 대출․반납, 회원관리, DLS 등 시스템 운영, 도서부 동아리 교육 및 활동지원, 독서진흥 프로그램 등 학교도서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손수레’가 기획한 청소년안전학교가 지난 10일, 11일에 걸쳐 진행됐다. 총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청소년안전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평택시 청소년들을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청소년안전교육, 안전수배전단지 활동, 안전맨게임, 안전공고문 제작활동, 안전 마피아 등 ‘안전’이라는 주제로 알찬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안전수배전단지 활동은 직접 평택을 돌아다니며 파손된 보도블럭, 고장난 신호등 등 위험하거나 보수가 필요한 곳을 직접 조사하는 활동이었다. 날씨는 더웠지만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열심히 찾아다니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또한 이 활동은 안전공고문 제작활동과 이어저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택의 안전을 나타내는 공고문 지도를 완성하며 마무리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참가한 김민준(평택중1)은 “안전학교를 통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고 제가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다. 다른 친구들한테 추천하여 또 같이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안전학교를 준비한 김승찬(안중고2) 위원은 “안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