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신장동 미도아파트 앞에서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은 오전 10시부터 미도아파트 주변을 중심으로 골목길을 순회하며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직접 나눠주고 태극기 꽂이를 설치해 주며 광복절 태극기 게양 홍보를 실시했다. 신장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최데니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사랑과 더불어 태극기 사랑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절 태극기 게양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홍보했다. 김경숙 신장1동장은 “이번 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달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국권회복을 경축하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진위면분회(회장 김공수)는 지난 10일 말복을 대비하여 관내 소외계층 각 가정에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연이은 찜통 더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차상위 계층 및 위기가정 100가구에 보양식을 전달한 것으로, 삼계탕은 회원들이 아침부터 직접 끓이고 식혀 포장하고, 자유총연맹 진위면분회의 회원들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자유총연맹 진위면분회 김공수 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많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아직은 따뜻한 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끼고 힘내서 살아갔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나눔봉사단은 지난 11일 비전2동 관내에서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르고, 관내 모든 가정 및 상가를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오창수 비전2동장과 이태진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장을 비롯하여 나눔센터 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해 태극기를 배부하고 태극기 꽂이가 없는 각 가정 및 상가에 태극기 꽂이를 직접 설치하는 등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이태진 센터장은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의 기쁨을 함께하고 국민 통합을 염원하는 의미로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창수 비전2동장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각 가정과 상가 모두 태극기를 계양해 마음만이 아닌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 나눔 위원님들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민서, 공공 위원장 황선형)는 9일, 지난달 27일에 이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우수공모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세대 간 소통 프로젝트인 ‘블루베리로 정 넘치는 마을 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이미 지난 6월 이마트, 합정종합복지관과 함께 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 후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대부분의 특화사업이 한 계층에게만 진행되던 것과 달리 평소 잘 어울릴 수 없었던 동네 어르신과 아이들이 한 곳에 모여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 지난 7월 『듣.보.잡(듣고 보고 JOB 찾기) 프로젝트』에서 수혜를 받았던 원평드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관내 독거어르신 등 70여명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블루베리를 이용한 케이크, 쿠키, 시럽, 쨈 등을 함께 만들고 먹으면서 세대 간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김민서 민간위원장 등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이번 특화사업에 참여했던 어르신은 “이제 인사할 수 있는 동네 아이들이 생겨 손주가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서 위원장은 “
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노인전문평택병원과 평택시 치매관리사업 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공공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치매환자에 대한 전반적인 의료관리 강화, 연속적 맞춤형 사례관리 및 교육‧홍보 등을 통한 인식개선 등 치매관리사업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이 원하고, 필요한 치매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치매가 있어도 걱정없는 평택’을 만들기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여 환자와 가족, 그리고 일반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디자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상품권 디자인(안) 설문조사는 8월 6일(월)부터 오는 26일(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며, 설문 참여 방법은 5천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 1만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 5만원권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제시된 6가지 디자인(안) 중에서 중복되지 않게 선택하면 된다.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평택사랑상품권은 평택에서만 사용가능한 지역화폐로, 가맹점에서는 카드수수료 부담이 없고, 소비자들은 상시 6%, 명절 등에는 10%의 할인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어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 1월 유통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사랑상품권 발행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지난 7월 관내 농협과 판매대행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9월 중 평택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평택사랑상품권의 디자인(안)을 바탕으로 조폐공사와 협의 후 상품권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차 추가경정 예산에 상품권 발행 사업비를 반영하여 10월부터 본격적인 상품권 및 가맹점
2012년부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8월 29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본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여름날의 서정’를 테마로 피아니스트 이민영이 그리그의 피아노협주곡 가단조 Op.16 2,3악장을 연주하며 클라리네티스트 송호섭이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622 2,3악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CS센터(031-260-3355) 및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일 정 : 2018년 8월 29일(수) 오전 11시 / 용인포은아트홀
용인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추가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태풍까지 비켜가면서 폭염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우선 이날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기흥구 기흥역 정류장, 수지구 한국지역난방공사앞 정류장, 명지대입구 사거리 정류장, 용인대입구 삼거리 정류장 등 5곳에 얼음을 넣은 아이스박스 20개를 비치했다. 이 얼음이 녹으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 시민들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얼음 덕분에 시원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전담업체를 선정해 폭염상황이 끝날 때까지 매일 얼음을 교체 비치할 방침이다. 도로변 열기를 식히면서 과열로 인한 노면변형을 막고 미세먼지까지 제거하기 위해 동원한 살수차도 추가 운행키로 했다. 시는 지난 7월30일부터 기흥구와 처인구 중심가에 살수차량 3대로 살수작업을 해 왔는데, 이날부터 살수차량 3대를 추가 동원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갈오거리와 수지구청앞 등 시내 중심지 5개 노선 90km에 살수작업을 할 계획이다. 시는 폭염피해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원리’ 홍보도안(시트지)을 활용한 홍보에 들어갔다. 시는 2014년부터 법적 주소로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시내버스 내부에 ‘도로명 주소 부여원리’ 홍보도안(시트지)을 부착해 도로명주소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이천시 브랜드콜택시와 협업해 이천 행복 콜택시 배차 시 시민들에게 수신되는 배차안내 문자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합시다’란 문구를 표출해 반복적이고 집중적인 노출을 통해 도로명주소가 시민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로명주소 사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시진로진학지원단 주관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대입 수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서울·수도권·충북지역 28개 4년제 대학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접수를 받은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3층 강의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과 1대1 종합상담을 실시해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희망 교원 등 약 1,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2019년 대학 수시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진로진학지원단(031-645-6510)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