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오산교육재단은 8월 10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 ‘미리내일학교’ 운영에 앞서 27개 직업체험기관의 담당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체험기관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미리내일학교 운영 협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시작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직업체험‘미리내일학교’는 오산시 관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관공서, 기업체, 사업장 등에서 직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구체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산시의 대표적인 자유학년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에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직업체험 운영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은 미리내일학교 운영 시작에 앞서 직업체험기관간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방안 협의 등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소통 및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바쁜 일상속에서도 미리내일학교 운영에 힘써주신 직업체험기관 담당자들에게 격려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자유 분임토의 시간에는 직업체험기관 담당자들의 교류와 미리내일학교의 발전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업체험기관 담당자는‘이번 워크숍은 타 직업체험기관의 담당자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며, 더불어 미리내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향후 10년간 오산시 환경정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오산시환경보전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10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경일사회 경영연구원의 용역조사 중간보고를 중심으로 열린 공청회에는 환경운동연합·자연보호오산시협의회·자율환경보전협의회·명예환경감시단·오산환경보전시민위원단 등 환경단체 관계자와 시민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환경보전계획’은 환경정책기본법 제19조와 오산시 환경기본조례 제10조에 따른 10년 주기 법정계획으로 환경 분야 부분별 계획 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환경정책 추진의 근간이 된다. 이번 보고서는 환경보전과 성장이 조화로운 도시,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환경 조성과 트랜드 및 패러다임 변화와 지속가능한 회복력의 도시·상위계획 및 발전전략과 연계·시민이 만족하는 오산시 미래환경을 제시하는 중장기적인 환경보전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제시하는 종합계획으로 오산시의 환경여건을 자연환경, 대기환경, 수환경, 토양·지하수환경, 소음진동관리, 자원순환, 환경보건, 에너지(기후변화) 등 8개 분야로 나눠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과제를 제시했다. 공청회 참가자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4일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관내 온열질환자가 8월 9일 기준으로 총29명이 발생되었고 앞으로도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예보에 따라 폭염 대응을 위한 관련부서 점검회의를 8월 10일 개최하였다. 점검회의는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인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과, 건강증진과, 보건행정과, 농식품위생과, 환경과, 건축과 및 희망복지과 과장들이 참석하여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시에서는 폭염 관련하여 주2회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대응방안을 논의하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회의에서는 제14호 태풍 “야기”의 북상에 따른 관련부서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점검을 하였다. 김문환 오산시 부시장은 오늘 회의에서 “폭염에 따른 대응에 있어 관련 부서간 협력을 통해 폭염에 적극 대응하고, 태풍 대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부서장들에게 지시하였다.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신상철)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특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매일 안성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취약계층의 건강체크를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는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마을경로당 등 42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곳들을 대상으로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6월부터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무더위 쉼터의 냉각기(에어컨, 선풍기) 작동 유무뿐만 아니라,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관리법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쉼터 내 에어컨 필터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 있었으며, 이 먼지들은 호흡기 질환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고 냉방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음을 무더위 쉼터 이용객에게 인지시켜 주고 에어컨 필터 청소를 직접 실시하면서 쉼터 이용객이 에어컨 청소 방법에 대하여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무더위 쉼터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체온 측정 및 더위증상을 바탕으로 간단한 문진과 함께 더위증상에 따른 응급처치방법과 예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신상철 안성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폭염에 대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무더위쉼터 점검
- 삼죽농협 무인헬기 구입 30만평 적기 공동방제 - 농촌 고령화 및 일손부족 해소 기여 안성시 삼죽면(면장 윤성근)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무인헬기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삼죽농협(조합장 김영배)이 금년도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인헬기 1대를 구입하고 1대를 임차하여 농촌의 노동력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기에 실시하였다. 이번 공동방제는 벼 출수에 따른 후기 벼 생육에 피해가 예상되는 130여 신청농가 30만평을 대상으로 혹명나방, 벼멸구, 잎집무늬마름병, 도열병 등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시범 실시됐다. 삼죽농협 김영배 조합장은‘우리 농촌은 빠른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이 심각하여 농약살포를 포기하는 사례가 많았지만 농협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적기에 실시하여 줌으로써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방제면적이 100만평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고 말했다.
아름다운가게 공익활동지원에서 선정되어 외국인주민 자녀들을 위한 초등 방과후교실 개설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는 아름다운가게의 공익활동지원에 선정되어 지역 내 외국인주민 자녀들을 위한 초등 방과후교실을 개설하게 되었다. 외국인 주민의 자녀들은 한국어를 습득하지 못하고 국내 학교에 입학하여 생활하고 있고 이 아이들 중 대부분이 의사소통의 문제로 방과후 학원 또는 방과후교실에서 돌봄을 받기에 어려움이 많다.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주민 아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돌봄이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시작되게 되었다. 나‧너‧울 돌봄교실을 통해 외국인주민 가족에게 지역 내 안전한 돌봄과 효과적인 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과 더 나은 양육환경조성을 기대한다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8월 9일, 10일 2회에 걸쳐 “성 바로알기, 건강한 아동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필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이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SNS의 무분별한 성적 정보를 아동 스스로 분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마음교육상담센터 센터장 박경진 강사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1. 성의 개념 2.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 이해 3. 생명탄생(토론수업) 4. 미디어 바로알기 - 음란물의 진실과 거짓 5. 성폭력 예방교육의 5가지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1회차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2회차는 남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성별에 맞는 맞춤형 성교육이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갈수록 유해매체와 스마트폰 등을 통한 음란물 접촉 기회가 높아져 올바른 성 가지치관 확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어릴 때부터 성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사춘기를 준비하고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여 스스로를 지키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련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안성시 드림스
안성시는 날로 늘어가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18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기간(8/1 ~ 12/31)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전개한다 고 밝혔다. 시는 기간중 체납 특별정리기간 운영, 특별징수활동, 체납자 재산 압류 및 공매, 자동차세 상습체납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체납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상습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관허사업 제한, 공공기록 정보제공,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액체납 전담반인 ‘특별징수대책반’을 상시 운영해 100만원 이상 체납자의 거소지 또는 사무실 방문 징수활동을 통해 납부여력이 있음에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경우에는 재산 압류에 그치지 않고 공매처분도 시행할 예정이며 자동차세와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을 중심으로 통장압류를 확대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500만원 이상 상습 체납자 중 고의 재산은닉, 납부회피자 등에 대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가택(사업장) 수색 및 동산 압류를 실시하는 등 고액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으로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생계형 체납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정책도 함께 실시되어 일시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의 경우 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감소되고 전통시장도 방문객이 줄어드는 가운데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 12일 하계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북돋구자 햇빛이 이글대는 오후 2시부터 6시30분까지 4시간이상 중앙시장내 상가를 일일이 방문 폭염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전통시장 방문중 상인들을 만나 우 시장은 그간 안성시가 추진해 온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6070 시간여행’ 등 일자리창출 특성화 사업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현장을 살펴보며 성과와 발전방향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일기예보에 따르면 올해의 폭염은 돌아오는 주말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시장에서 일하시는 상인분들께서는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해 생업에 임해 주시길” 당부하였다.
비영리법인 여주사람들(대표 권광선)이 주최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2018 세종캠프’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헤이룽장성 및 북․중․러 접경지역에서 열린다. 최근 급부상한 ‘평화통일’이슈와 관련하여 여주 청소년들로 하여금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잊힌 발해 역사의 자취를 찾아보게 하고자 열리는 이번 캠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6명과 운영요원, 현지 중국동포 청소년 20명을 포함해 총 30여명이 참가한다. ‘2018 세종캠프’에 참가하는 학생과 운영요원 등 7명은 출국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여주시청을 방문, 이항진 여주시장과 만나 발해 유적지와 항일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을 설명하고, 이항진 시장의 조언과 격려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시장은 “우리 여주 학생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중국동포 청소년과의 교류활동을 통해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혔으면 한다”며 캠프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여강고등학교 김강리 학생은 “캠프를 앞두고 시장님을 만날 기회가 생겨서 무척 기뻤다”라고 말했으며, “‘세종캠프’를 통해 해외에 여주시를 널리 알리고 오겠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