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16명의 의원들은 지난 13일 LG전자(주) 평택공장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LG전자(주) 평택공장, LG이노텍(주), ㈜서브원 임원진과의 만남을 통해 격려 및 지역 발전 방향과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 따른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LG전자(주) 평택공장 간담회장으로 이동해 LG전자(주) 정인식 상무로부터 공장현황에 대해 청취하고 평택시의 요구사항 및 LG전자측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한 후 쇼룸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LG전자(주) 평택공장 평택단지의 휴대폰, 차량용 소프트웨어, TV·모니터·IT(PC)·소재·생산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LG전자의 파급효과를 우리시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기업유치 특히 대기업 유치는 일자리창출 증대 등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고용창출과 관련 LG전자(주) 효과에 대해서는 평택 거주자에게 우선채용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권영화 의장은 “오늘 현장 활동은 북부 지역의 핵심이 될 L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이 지사의 조폭연루설을 제기한 SBS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을 상대로 13일 법적조치에 착수했다. 이 지사의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는 이날 SBS 사장과 시사교양본부장, 그것이 알고 싶다 CP와 담당PD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또한 이 지사 명의의 1억원 손해배상청구와 정정보도 청구 소송, 조폭연루설을 다룬 해당 방영분에 대한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까지 함께 제기했다. 나 변호사는 이에 앞선 지난 11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그것이 알고 싶다 1130회(권력과 조폭-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의 공정성, 객관성, 명예훼손 여부 등에 대한 방송심의도 신청하며 SBS에 제재가 필요한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했다. 나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이재명 지사 측의 반론을 귀담아 들었더라면 충분히 허위임을 확인할 수 있었던 내용들임에도 불구하고 피고발인들은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조차 하지 않은 채 방송을 강행했다”며 “SBS의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이 지사는 정치인으로서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 지사는 SBS 측에 두 차례나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피고발인들은 일언반구 사과의 말도 하지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 지난 10일 정윤경(더민주,군포1)도의원은 군포시 야구.소프트볼협회 윤현식회장과 군포시 리틀야구단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리틀야구단은 2011년 창단하여 관내 40여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으며, 창단 이후 각종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발굴하고 있다. 윤현식회장은 “군포시에는 훈련할 수 있는 야구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고 토로하며, 아울러 현재 공석으로 있는 야구단 단장을 맡아 앞으로 군포시 리틀야구단 발전을 위한 응원을 부탁했다. 이에 정윤경 도의원은 단장을 수락하며 “운동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칭찬했다. “선수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야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히며, 또한 “군포시 리틀야구단 단장으로서의 응원은 물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차원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이 12일 발생한 김포대교 수난구조 보트 전복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12일 김포대교 아래 신곡수중보 인근에서 구조 활동을 위해 출동하던 김포소방서 수난구조대 보트가 급작스러운 수량 유입으로 전복되어 소방관 2명이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구조 상황과 관련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사고 발생 보고를 받은 즉시 현장을 찾은 박근철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 김원기 부의장 등과 함께 현장지휘소를 방문해 구조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구조 활동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현장 대원들을 위로했다. 사고 현장에서 구조 상황을 살펴본 박근철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물살이 빨라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우리의 소방 동료를 찾는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면서 "구조 활동에 투입된 대원들 역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근철 위원장은 13일 오후에 포천 화력발전소 분진 폭발 사고 현장을 방문해 출동했던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김포 수난사고 현장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는 16일부터 10월말까지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남‧녀 2,729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관련 기초자료를 수집해 지역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보건소는 조사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원을 선발해 관련 교육을 마쳤다. 조사원들은 사전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찾아가 ▲가구조사 ▲건강행태 ▲예방접종여부 ▲질병여부 ▲의료서비스 이용 등 총 20개 영역 199개 문항을 1대1 면접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시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평가자료로 활용하고 내년 3월에 책자로 발간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가구로 선정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여성 안심귀가로드매니저’ 사업을 비롯한 수원시 여성친화사업이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모니터단 모니터링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13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휴)에서 제4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모니터단 활동 보고회를 열고, 안심귀가로드매니저 사업을 비롯한 4개 사업의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2015년 3월 시작한 안심귀가로드매니저 사업은 밤 10시에서 새벽 1시 사이(휴일 제외)에 귀가하는 성인 여성을 대학생들로 이뤄진 ‘로드매니저’들이 집까지 바래다주는 서비스이다. 여성 안심귀가로드매니저 사업의 이용 만족도는 대체로 높았다. 모니터단은 ▲늦은 귀갓길에 로드매니저가 함께해 무섭지 않았고 ▲‘여성이 안전한 수원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고 ▲로드매니저로 활동하는 대학생이 친절했다고 평가했다. 사업 홍보가 다소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었다. ‘학부모 및 어머니 폴리스 운영사업’, ‘공영자전거 설치 운영사업’, ‘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도 점검한 모니터단은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관련 시설을 보강하고, 공영자전거 사업은 반납·고장자전거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니터단은 수원시가 개발한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니터링 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는 전래동화와 전통음악을 결합한 그림책 음악여행 공연을 통해 새로운 음악의 장르를 접하고 영유아 가족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9일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국악으로 듣는 그림책 음악여행’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공연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영유아 가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를 위한 전통악기 소개 및 노래배우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전통음악을 공유한 전래동화 ‘꿈꾸는 대나무’, ‘방귀쟁이 며느리’등의 공연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참석한 영유아와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센터장은 “그동안 영유아들이 가족과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새로운 음악의 장르를 경험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문화공연을 지원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부모교육 및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 일정 안내와 신청방법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osanchil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에서는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8월 10일(금)부터 8월 25일(토)까지 매주 1박2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독서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강한 성장과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제공을 위해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독서캠프를 통해 가족(다문화)과 함께 독서중심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을 위하여 1박2일 독서캠프를 월 1~2회 연중 운영하여 관내 학부모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있다. 공공도서관으로는 독서캠프 최다 운영 기록을 가진 꿈두레도서관의 독서캠프는 2014년 4월 개관이래 현재까지 총76회 운영, 총1,868명이 참여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진행되는 『1박2일 독서캠프』는 8월 10일 글과 그림을 함께 이용해서 생각을 표현하는 “비주얼 씽킹”, 8월 14일 부모와 지역센터 자녀과 함께하는 “전래놀이 및 시원한 여름밤 수박 파티”, 8월 24일 “신나는 책놀이터에서 오빠·언니·친구랑 첨벙첨벙 통통” 주제로 캠프 프로그램를 진행할 예정이다. 꿈두레도서관의 1박2일 독서캠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의 도서관 내 가족독서캠핑장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월 10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엘리트선수 및 일반 학생을 대상으로「공부와 운동 병행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학생선수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해‘최저학력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엘리트선수에게 학습 동기를 심어주고 최저학력제에 미달되는 선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부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엘리트 선수에게 최소한의 학업을 병행하여 운동선수의 삶 이후에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게 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나아가 스포츠를 통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진로진학 강의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2부 강의를 맡은 (사)한국체육진로교육협회 오정훈 회장은 미래에는 운동과 공부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역량을 키워야 하며 스포츠와 관련해서 다양하고 이색적인 직업의 스포츠 융복한 분야가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특강에 참석한 엘리트 선수는“예전에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앞으로 공부를 왜 함께 해야 하는지, 스포츠와 관련하여 어떤 직업과 진로의 길이 있는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8월 9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맞춤형 책상을 제작·전달 하였다. 이는 오산시 노인장애인과(1472살펴드림팀)에서 진행하였으며 나눔의 의미가 더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상자는 드림스타트팀의 관리대상이며,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으로 선정하였다. 전달한 가구는 어린이책상, 책꽂이, 수납장, 의자 등이며, 대상자 가정의 집안 구조와, 사용자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제작하였다. 이와 함께 상담을 통한 생활민원 해결과 방문 가정의 방충망·에어컨·전기·수도 등의 점검을 함께 실시하였다. 수청로 000님은 가구 설치 후 “그동안 방바닦에서 책을 보았던 아이들이 책상에서 공부하는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다. 아이들 물건을 마땅히 보관할 공간이 없었으나, 이제는 수납장에 물품을 정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마워 하셨다. 노인장애인과장(김경만)은 1472살펴드림팀이 “취약계층의 생활민원 처리뿐만 아니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편리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에 기여하겠다.”또한“드림스타트팀과도 연계하여 책상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서 지속적으로 보급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1472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