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김세환, 기업인 최종건·최종현 등 수원을 빛낸 8인,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첫 헌액 ◦수원시청 본관 로비에 명예의 전당 설치, 사이버 명예의 전당 운영 ◦헌액자 삶 소개한 「수원을 빛내다 명예를 높이다」 출간 수원시는 14일 시청 대강당에서 ‘수원시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독립운동가 김세환 등 8명을 헌액했다. 이날 수원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인물은 독립운동가 김세환·이선경·임면수·김향화, 서지학자 이종학, 기업가 최종건·최종현, 평화활동가 안점순 할머니 등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념사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은 수원의 명예를 드높인, 공적으로 귀감이 되는 분들”이라며 “명예의 전당은 우리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헌액식 후에는 시청 본관 로비 벽면에 설치한 명예의 전당 제막 행사가 이어졌다. 명예의 전당에는 헌액자들의 사진과 간략한 생애·경력·업적 등이 새겨진 동판을 부착했다.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www.suwon.go.kr)에 헌액자의 사진과 생애를 볼 수 있는 ‘사이버 명예의 전당’을 운영한다. 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8인의 삶을 자세하게 소개한 책 「수원을
◦수원컨벤션센터 내년 4월 개관, 현재 공정률 57% ◦비전‘사람 중심 글로벌 마이스 플랫폼’실현 위해 전문화·활성화· 글로컬화 등 3대 목표 설정 ◦수원컨벤션센터 책임준공 태스크포스팀과 운영준비단 구성·운영 수원시가 내년 4월 개관하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컨벤션센터 개관 및 운영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경기 남부 마이스 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는 광교택지개발사업지구 내에 건립 중이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20㎡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다.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도 건립해 컨벤션센터 일원을 마이스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12월까지 내·외부 마감 공사를 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 4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정률(3일 기준)은 57%이다. 컨벤션센터와 늘 함께 언급되는 용어가 ‘마이스’다. 마이스(MICE)는 ▲Meeting(회의) ▲Incentive travel(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로 국제회의·전시회 개최, 컨벤션 센터 운영, 관광 산업 등을
가평군은 오는 10월 말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 계획 및 건강정책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 산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산악협력단과 함께 무작위 표본 추출방식으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1:1 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건강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와 예방접종여부,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등 200여 개의 설문문항을 조사하며 올해 처음으로 혈압, 키, 몸무게를 직접 측정해 정확한 비만율도 산출한다. 수집된 개인정보(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는 건강통계 생산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건강도시 가평군의 보건의료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으로 응답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평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열기를 식히기 위해 각 읍면 시가지 살수작전을 전개해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14일 군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주택가 및 상가가 밀집한 주요도로에 살수차 9대를 동원해 기온이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물을 뿌려 주변의 뜨거운 열을 내리며 주민들의 불편함을 덜어주었다. 이번 살수작전에는 가평소방서, 66보병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 3개 기관이 동참했다. 9일동안 차량 40여대가 동원돼 320km 도로구간에 720여 톤의 물이 쏟아졌다. 이로 인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로 대기질 개선은 물론 시가지의 열섬효과를 완화시켜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했다. 또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변형을 방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됐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도로환경과 한낮 무더위로 인한 불편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도록 살수작업은 물론 폭염예방 홍보 및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등 폭염대책에 만전을 기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폭염특보 발효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정안정 위해 실국개편 최소화, 공약실행 조직은 과 단위로 구성 - 22국 6담당관 130과 12,822명 → 22국 6담당관 135과 12,892명(증70명) ○ 통일 전진기지 역할 수행과 북부발전 위해 평화부지사 소관업무 확대 및 철도국 북부청 배치 - 도의회와의 협치 강화를 위해 소통협치국 신설 ○ 이재명 지사 핵심가치인 ‘억강부약’ 실현 위한 전담부서 설치 -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과 신설 -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공정거래를 위한 공정소비자과 신설 - 경기도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징수 현장인력 확대 ○ 노동존중 행정구현 위해 경제실을 경제노동실로 명칭변경 ○ 안전한 경기도 실현 위한 조직 분리 및 기능 강화 - 재난업무를 총괄하는 안전관리실을 행정1부지사 직속으로 편제 - 북부지역 안전강화를 위해 북부재난안전과 신설 - 불법금융, 다단계 사기 등 민생경제범죄 소탕을 위한 특별사법경찰단 확대 -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미세먼지대책과 신설 ○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추진을 위한 청년복지정책과 신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구하는 ‘새로운 경기도 구현’에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첫 번째 조직개편(안)이 마련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우리가족 사랑충전’을 주제로 17가족, 58명과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간 안산시 소재 탄도어촌체험마을과 시흥시에 소재한 대교HRD센터에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협동심을 키우고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프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갯벌체험 △통통 게임 △퀴즈 ! 퀴즈 ! △도전 123 △ 가족컬링 △가족 테라피 △가족 愛 발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과 정서적 교감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김모 군(초등 6년)의 모(母)는 “가족이 함께 화합하여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면서 아이와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만족하는 소감을 밝히면서도 내년도 종결의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천시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와 아동이 즐거운 추억을 쌓고,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동시에 가족소통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3일 지역특성에 맞는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에너지자립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5년 파리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자국 총회에서 온실가스감축 협정 체결에 따른 의무이행과 현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에너지자립에 대한 역할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2월 에너지자립실행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결과 에너지 절약 교육체계개발, 마을별 연료전지 발전사업,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저소득층 에너지자립지원사업 등 17가지 실행계획이 선정됐다.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관련기관의 의견을 검토한 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설정했다. 도시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마을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도시가스회사와 협약을 체결해 2020년까지 연간 157,600MWh 전기를 생산할 계획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원하는 주민숙원을 해결함과 동시에 전력자립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에너지자립실행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예산을 확보해 현재 0.7%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자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천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지역으로 이번 주요 합의서에는 ▲ 지역교육협의체 구성·운영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상호 협력을 통한 사업계획 공동수립 ▲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과 재정 지원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이천시는 이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이천지역의 다양한 학습생태계와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과 새로운 교육체계 구축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용인시 처인구는 올해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설치비 지원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 이는 지난 1월 사업공고 당시 예상보다 훨씬 많은 100여 농가가 지원을 요청하면서 예산 부족으로 26농가 밖에 지원하지 못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가축전염병 예방과 축산농가의 방역의식을 높이기 위해 축사에 고정식 차량소독시설이나 터널식 소독기, 소독용 고압분무기, 대인소독기 등 차단방역시설 설치 시 도비로 15%, 시비로 35%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차단방역시설을 설치하려는 농가가 많아 이번에 4000만원을 추경예산으로 확보, 설치비의 50%를 시비로 지원키로 하고 신청을 받는 것이다. 신청은 각 읍‧면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한 뒤 읍‧면, 또는 구청 산업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차단방역시설을 설치한 93농가의 사후관리 실태를 조사해 노즐 파손 등 고장으로 인해 작동상태가 불량한 6개 시설물의 즉각 보수를 요청하는 등 차단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가축전염병예방법 개정에 맞춰 질병발생 시 전파경로를 역학적으로 신속
◦ 8월 14일,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 개최 ◦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94명 참가 ◦ ICT 기술을 활용한 경기교육정책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성적 우수자 15명 경기도교육감 상장 수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4일 오후 수원공업고등학교(남부)와 의정부 경민대학교(북부)에서‘2018년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 25개 교육지원청 추천을 통해 선발된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9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소속 공무원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여 보다 질 높은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교육과 연계한 국가·사회·교육적 핵심 이슈에 대한 보고서 작성 역량을 측정하는 것으로 ▲ 문제 분석력, ▲ 논리 우수성, ▲ 구성 체계성, ▲ 내용 풍부성, ▲ 대안 적절성, ▲ ICT기술 능력 등의 세부 평가기준에 따라 진행되었다. ◦ 평가 결과 성적 우수자 15명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감 표창과 함께 총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