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는 지난 8월 9일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 109,000㎡에 메밀꽃밭 조성을 위한 파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밀꽃은 파종 후 30일 정도 지나면 개화하기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어, 금번 파종한 당남리섬 메밀꽃은 9월 8일경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팀 정건수 팀장은 111년만의 폭염과 가뭄으로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한강과 청명한 가을하늘에 어우러진 메밀꽃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당남리섬 경관농업단지가 조성을 시작한지 4년차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방문객들의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제2영동고속도로 대신IC와 흥천・이포IC 등이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아져 이포보, 파사성, 천서리 막국수촌 등 주변 볼거리와 함께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고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오학적십자봉사회(회장 김재붕)은 8월 13일 오학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20포를 기탁했다. 오학적십자봉사회는 약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재난상황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지역 내 위기가정에 대한 물품지원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단체로 김재붕 회장은 "무더위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박제윤 오학동장은 “오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보내주신 오학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위뿐만 아니라 무더위에도 어려운 이웃은 더욱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만큼 각종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하여 행복 오학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학동주민센터에 기탁된 쌀 20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어려운 이웃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호성, 임천명)는 14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저소득층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공예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의정 위원(안정5리 이장)이 재능기부 강사로 ‘보석십자수 수첩 만들기’ 공예체험을 눈높이에 맞춰 쉽게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2017년부터 5대 안전의무교육(성폭력·아동학대, 실종유괴, 약물오남용, 교통안전, 재난)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특화사업으로 연중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평택시 지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1일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산동 주민센터에서 시민에게 ‘태극기 나눔 행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회원들과 학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고 가정용 태극기 300개, 차량용 태극기 200개를 준비하여 시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방선훈 위원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의 주권을 다시 찾은 계기가 됐으며, 시민들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바르게살기 위원회의 ‘태극기 나눔 행사’와 지난 7월의 ‘사랑의 삼계탕봉사’ 및 지산경로당의 정기적인 위문 방문 등 적극적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위원장 오동환)는 지난 13일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 특강을 원평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매달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마다 순찰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특강은 관내 청소년 40명과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경찰서 평택지구대 김우중 경사가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김우중 경사는 최근 5년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 중 20대 이하 청소년의 사고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전방주시태만의 사고 위험성을 설명하며 항상 주위를 살피는 안전한 보행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강연에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었다. 오동환 위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의 다양한 형태를 살펴보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워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활동을 많이 계획하겠다”고 말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평택시 송탄동 주민센터에서 8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송탄동 나눔장터’가 개최된다. 송탄동 주민센터(동장 박천수)와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박금란)의 주관아래 운영되는 이번 나눔장터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물물교환하고,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옷을 가져온 한 주민은 “애기를 낳고 체형이 변해서 맞지 않는 옷들이 한 가득했는데, 마침 우리 아이가 쓸 수 있는 애기용품도 있네요”라며 물물교환을 했다. 박천수 송탄동장은 “주민들이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한달여간의 나눔장터를 계획했다”며 지속적인 자원절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탄동 나눔장터’는 자원의 선순환과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자원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은 어려운 이웃들의 풍성한 추석 명절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차상돈)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서정리시장 및 국제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회 회장․임원진들간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차상돈 송탄출장소장은 상인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그렇지 않아도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전통시장 상권이 위축되어 있는데다 긴 가뭄과 폭염으로 인하여 더욱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출장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은 적극 협조하겠다”며, “시장 상인회에서도 매년 여름철 폭염이 기승을 부릴때마다 외면받는 전통시장을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올해 서정리시장 통로의 LED 교체와 국제중앙시장 소방배관 보수 및 아케이트 누수공사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3일 민간주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평택환경위원회, 한국가스공사, 하이엔텍 등 기업체 임직원 및 관내 환경자원봉사자 60여명과 함께 ‘EM흙공’ 투척을 병행하여 남양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안중출장소와 협약을 체결한 서평택환경위원회는 도곡교 ~ 남양대교 4km 구간을 입양 받아 오는 2020년 4월까지 월 1회 이상 남양호 수변구간에서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서평택환경위원회와 행복홀씨 참여단체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민간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평택 조성에 공감대가 형성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간주도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사업으로 공원, 지역명소, 하천 등 일정구역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를 청소하고 이를 통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행복을 전파해 나가는 민간주도의 사업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LG전자 평택공장을 방문하여 LG전자, LG이노텍, 서브원의 기업애로사항 청취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LG전자 동영상 시청, 기업애로사항 청취, 쇼룸 투어(제품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진위산단과 진위2산단 도로 및 보도 정비, LG이노텍 정문 앞 신호체계 구축 및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건의된 애로사항은 관련부서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적극 해결하겠다”며, “기업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시고, 고용 창출 시 지역시민 채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위2산단는 2016년에 LG전자 칠러 공장, 서브원 중앙HUB물류센터를 준공했으며, 올해에는 LG이노텍 평택공장을 준공하는 등 평택시에 꾸준히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오산시는 지난 10일 남촌마을 행복동행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아시아 10개국에서 온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문화 주민들과 함께 남촌세계어린이문화마을 아시아길 개발 콘텐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촌마을은 지난 2011년 오산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노후·불량건축물 밀집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해 슬럼화가 지속되고 있는 지역으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61억3천만원(국비 30억원, 도비 9억3천만원, 시비 22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하는 맞춤형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단순한 하드웨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이 아니라 「번개맨과 함께 떠나는 세계일주」라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컨셉으로 진행 중이다. 2018년 1차 사업은 아시아 7개 골목길을 개발을 우선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며 골목길마다 외국인들도 공감하는 차별화된 공간디자인으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아시아문화를 체험하는 교육 명소로 개발되며, 이에 러시아, 몽골, 일본, 베트남, 우즈백, 캄보디아, 필리핀, 중국 등 10개국 나라에서 온 다문화 주민들과 오산시 건축과 도시재생팀이 함께 모여 각국의 대표 콘텐츠를 제시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일본에서 온 치카코는 “내가 사는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