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이천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명칭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년 개소한 이동지원센터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운행 중으로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지원센터의 현재 브랜드명은 ‘행복드림’이나 관내 운수업체 브랜드명과 유사하여 이번에 주민과 공단 고객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공모전은 이천 시민 및 이동지원센터 이용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명칭은 이동지원센터 사업 목적을 잘 표현하고 이용객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www.2000fmc.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유의사항 및 양식에 맞게 작성하여 이메일(hiwow721@2000fmc.or.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8월 중 1차, 2차의 심사를 거쳐 최종 2점(최우수 1점, 우수1점)을 선정하며, 소정의 상품도 지급된다. 공단 이사장은 “고객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참신한 명칭 선정을 위해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특별교통수단 8대의 신규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 7기 첫 기자회견을 열고, “민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시정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16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강도 높게 시정을 혁신하는 것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시장과 공직자의 역할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정혁신의 큰 틀은 공정성과 실용성을 강조하면서 일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 갈등 해소 능력•부서 간 협업 능력을 갖춘, 중단 없는 혁신을 뒷받침할 유능한 공직자를 우선 발탁하겠다”고 강조했다. ‘갑질 문화’를 근절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공공분야에서 우월적 지위•권한을 이용한 갑질을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생활 속 적폐라고 규정하고, 관공서의 부당한 갑질을 근절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지난 7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선출된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 출마하겠다는 뜻을 표명하며 ‘지방분권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름에 걸맞은 위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협의회장으
경기도의회 이은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8. 14.(화) 화성시 봉담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통학차량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토론회’에 참석해 해마다 반복해 발생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은주 위원장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안전 규정도 없이 한 명의 선생님이 적게는 15인승에서 많게는 39인승 정원의 차량에 아이들을 꽉꽉 채우고 등‧하원을 지도하고 있고,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행정기관의 지도점검, 서류제출 요구 등 부가업무만 폭증하는 게 현재의 보육현장 실정”이라고 말했다. 사고방지 대책 마련과 관련해서 이 위원장은 “보육 종사자가 아이들을 세심하게 돌보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슬리핑 차일드 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장치 도입 등에 정부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자리로 이은주 위원장과, 권칠승 국회의원, 김경숙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현은주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지난 8.14~15일 이틀간 경기도의회 정대운(더민주, 광명2) 기획재정위원장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아픈 역사 잊지말자’ 행사 참여를 위하여 독도를 방문하였다. 정 위원장은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장으로서 매년 광복절마다 독도향우회 회원 및 시민들과 함께 독도를 방문하여 기념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정 위원장을 포함하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독도 현장방문 및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 순국선열 추모, 태극기 게양 등 독도가 가진 아픈 역사와 국토수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도향우회 회원들은 매년 고향방문 행사를 통하여 우리 국토인 독도로 등록기준지를 이전하고 있는데, 이날 정 위원장은 시민 6명을 울릉읍사무소로 인솔하여 이들의 등록기준지를 ‘울릉군 울릉읍 독도이사부길 55로’로 이전하는 행사를 가졌다. 현재까지 향우회 회원 약 3,400여명이 독도로 등록기준지를 이전하였다. 정대운 위원장은 “광복절을 국경일로서 기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광복에 담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냉철하게 되짚어보고 반성하며 선도적인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하여 매년 ‘아픈 역사 잊지말자’ 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여주시(시장 이항진)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내수경기를 살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연초부터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한 결과 대상액 3,492억원 중 2,236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집행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4%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1월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적관리와 주요사업의 공정별 추진상황 점검하고, 집행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해결하는 등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사전 행정절차를 간소화 한 것이 성과 달성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항진 시장은 “전 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하반기에도 경제활성화 제고를 위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시민에게 혜택과 파급효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내실있는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8 세종대왕문화제’ 2018.10. 6.(토) ~ 9일(화) 4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에서 열려 - 여주시는 최근,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기념해 처음 개최하는 ‘2018 세종대왕문화제’(이하 ‘세종대왕문화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BI(Brand Identity)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6일(토)부터 9일(화) 한글날까지 4일간 여주 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열릴 ‘세종대왕문화제’는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과 국내 주요 세종대왕․한글단체의 참여 속에 진행되는 대규모 문화행사다. 여주시는 그 동안, ‘세종대왕과 한글’을 소재로 이야기마당, 포럼․세미나, 전시, 체험 및 이벤트, 공연 등이 펼쳐질 ‘세종대왕문화제’를 상징할 BI 개발 용역을 진행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16일, 신륵사 관광지에서 1차 시안 5개 대해 시민 투표를 진행하고, 선별된 2개 안을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여주시 공무원들 대상 전자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선정된 ‘세종대왕문화제’ BI는 한글(훈민정음)을 세련된 조합으로 세종대왕문화제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표현됐으며, 불꽃 모양의 6개의 점은 세종대왕 즉위 60
세종도서관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평생교육 특화사업으로 중·고등학교 과정 검정고시 반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324명의 수료생 중 139명이 중·고등학교 졸업학력고사에 합격하여 응시 대비 평균 79%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검정고시반은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주·야간 중졸 과정 각10명, 고졸 과정 주간 15명, 야간 1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9월 18일 개강 예정이다. (등록인원 60% 미달시 폐강) 수업은 주 5회 평일 오전과 야간 세종도서관 3층에서 진행되며, 학력취득을 원하는 여주시민이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 접수는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yjlib.go.kr) 또는 세종도서관 2충 사무실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고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다. 문의사항은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887-285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여주시는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에 대한 집중적인 징수와 체납액 정리의 극대화를 통한 지방 자주재원의 건정성을 확보하고, 적법하게 과세(부과)된 세외수입 체납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징수를 실시하고, 잔여체납에 대하여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단행함으로써 납세자의 세외수입 납부의식 고취와 세외수입 과세의 형평성 제고 등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단계별 계획에 의거 금회 읍면에 지난년도 세외수입(도로점용료, 공유수면점용료, 하천점용료, 건축법 이행강제금, 기타사용료 등)체납액 476건에 8천7백만원에 대한 체납액 정리목표를 시달하고 체납액 징수 및 정리에 돌입했다. 아울러 세무과에서는 본 체납자들에 대한 지방세도 함께 조회하여 체납액 전체징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금회 체납정리와 관련 세무과에서는 읍면과 체납액 합동징수를 위하여 방문객에 대한 친절한 세무상담과 전화 납부안내, 체납자 방문 징수독려, 체납액 고지서 송달 등 체납액 일소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 추진하고 고질 고액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압류 등)을 단행하기로 했다. 한편, 김기호 세무과장은 읍면에 대하여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하여 조세의 형평성 제고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 교육에서부터 일자리 연계까지 관내 청년층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청년층 대상 실전취업스킬 향상을 위한 교육진행 안성시는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스킬 향상 및 취업 역량강화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교육프로그램“2018 안성시 청년 취업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 안성시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안성시에서 주최하는 청년층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NCS를 활용한 직무분석, 역량기반의 자기소개서 작성 워크숍, 실전 모의면접과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교육 수료 후 전문 컨설턴트의 지속적인 관리로 입사지원서 컨설팅 제공과 안성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개별상담을 통해 관내 우수기업 소개 및 취업알선 등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2018 안성시 청년 취업아카데미”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1일 4시간씩 한경대학교 학생회관 701호에서 진행되며, 현재 총 16명 모집 중에 있다. 참가신청 및 취업프로그램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a
안성시는 MnJ 문화복지재단, (주)담넘어와 공동협력하여 지난 8월 2일부터 13일까지 4회기에 걸쳐 청소년 꿈 실현 지원프로그램인 "꿈을 여는 플래닝 : 개(開)꿈메이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가 MnJ 문화복지재단의 재정지원과 (주)담넘어의 사업진행 등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만 15세~18세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꿈 실현을 지원하는 드림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에는 일반 청소년 및 사례관리 청소년 14명이 참여해 문제해결 워크숍, 자아탐색 프로그램, 진로와 도전에 대한 다양한 형식의 교육 등 청소년들이 그동안 막연하게 생각해온 자신의 꿈을 디자인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미래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4회기에 걸쳐 내 꿈에 대해 더 명확하게 생각할 기회를 갖게 되어 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안성시 청소년들에게 재정지원을 해주신 MnJ문화복지재단과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해 준 ㈜담넘어에 감사드리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