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이슬람 성지순례기간(하지 Hajj, 18년8월 19일∼24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중동지역)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출국자의 중동호흡기증후군(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이하 메르스)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하지(Hajj)*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여 개국에서 300만 명 이상이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은 만큼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기저질환자(심장질환, 신장질환, 폐질환, 당뇨, 면역질환 등), 임신부, 고령자 또는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순례 방문을 연기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하지는 무슬림이 이슬람력 12월(순례의 달)에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메디나, 제다 성지를 순례하며 종교 의례에 참가하는 것을 말하며 ’17년 하지기간 8월 30일∼9월 4일 국내에서 약 450여명 참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총 108명 발생했고(사망 26명), 이 중 106명(98%)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으며(사망 26명), 낙타접촉 등에 의한 메르스 1차 감염은 산발적으로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2018년
오산시 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한 「2018 오산 COOP MOVIE FESTIVAL」이 지난 16일 오산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가 2018 협동조합 주간행사지원사업으로 공모하여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명의 오산시민이 함께 해 협동조합의 정신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COOP MOVIE FESTIVAL」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 사전 온라인이벤트를 통해 오산시민들을 초대하였으며, 상영작은 위캔두댓(SI, PUO FARE.2008)으로 이탈리아 사회적협동조합 논첼로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이 행사에 참석하여 영화를 감상한 오산시민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통해 협동조합을 처음 알게 되었고,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와 함께 협동조합으로 아이들의 일자리를 만들려고 준비 중인데, 위캔두댓 영화를 통해 우리도 아이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최연동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형식적이고 관례적인 행사보다는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접하고 느낄 수 있는 협동조합
『제73주년 광복절기념 및 제72회 일죽면민체육대회』가 8월 15일(월) 오전9시 30분, 일죽면 송천리 소재 일죽·중고등학교 교정에서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 하여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등 1천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6.25 전쟁으로 1년을 거른 해를 빼곤 올해로 72년의 전통을 이어온 일죽면민체육대회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육상, 줄넘기, 마라톤 등 10개 종목을 마을별 대항으로 경기를 진행하였고 체육대회 종료 후 노래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 등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흥겨운 가운데 이웃간 정감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면민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일죽면 출향인사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성택님이 면민대상을 수상했고,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등의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공로를 치하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우석제 안성시장은 “면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일죽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더욱 발전하는 일죽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5일 동안 2018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안성시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이 신청하여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심폐소생술, 체험활동(명화 DIY)순으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이 직접 완성한 명화 액자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였다. 청소년 자원봉사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봉사활동 중심으로 체험을 통해, 봉사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어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더운 날씨에 봉사를 어떻게 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모든 프로그램은 실내에서 진행되었고, 경험하지 못했던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 하는 내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신수철 센터장은 “이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속에서도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대견하며, 이러한 봉사활동 체험을 계기로 미래의 자원봉사 리더자로 성장하길 기대해 본다.”고
삼죽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재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난 16일 삼죽면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 약 300여명을 모시고 삼죽면 복지회관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이하여 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 손수 준비한 삼계탕과 떡, 수박등을 대접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각 마을 이장들과 협조하여 승용차를 이용해 모시고 오시게 하였다. 복달임 행사에 참여한 어른신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준비해 주신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재순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으로나마 한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회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한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잃었던 입맛도 되찾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4일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주) 온누리애클럽으로부터 선풍기를 기탁 받아 방문건강관리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머크일렉트로닉머티리얼즈(주) 온누리애클럽은 2012년부터 지역 내 독거노인가구, 한부모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였고 올해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건강취약계층 3명에게 선풍기 3대를 전달했다. 추상수 온누리애클럽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가 기업의 사회적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보건소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 방문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678-5740)로 문의를 당부했다.
안성시새마을회(회장 이용우)는 지난 8월 16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위기가구 6가정에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을 전달하는 이웃사랑운동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오주포장(대표 엄종권)에서 안성시새마을회에 기탁한 성금으로 안성시새마을회에서는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기 위해 안성시 동․서부 무한돌봄팀으로 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의료비, 생계비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했다. 성금을 기탁한 ㈜오주포장 엄종권 대표는‘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가구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으며, 새마을회 이용우 회장은‘새마을회에서도 의례적인 이웃돕기 행사보다는 우리주변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방안을 고민해 나갈것이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새마을정신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힘을 보태겠다’며 특히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후원을 실천하고 있는 ㈜오주포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성시(시장 우석제)는 지난 8월 16일 관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기념 ‘함박웃음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성시 시설관리공단과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물놀이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안성시 사계절 썰매장 내 수영장 및 물썰매를 이용하며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고 시설 내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과 간식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오OO 아동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족들과 수영장에 와서 너무 행복하고 신나요”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이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방학시즌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드림스타트 대상에게 정서적, 신체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 드림스타트(센터)(031-678-5385~8)로 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는 2018년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가진 대상자에게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특정 보충식품을 일정기간동안 지원한다. 신청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기준 중위소득 80%미만(4인가족일 때, 직장가입자 경우 신청 직전월 건강보험료 112,792원, 지역가입자 경우 2018.6월 건강보험료 126,195원)의 안성시 거주자 중 임신부, 출산·수유부, 66개월 미만 영유아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9월3일부터 4일까지이며,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대상자가 직접 안성시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을 통해 올바른 섭취방법을 배우고, 보충식품(쌀, 계란, 감자, 당근, 우유, 오렌지주스 등)을 매달 월1~2회 가정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안성시보건소 담당자는 “적절한 영양관리와 영양교육이 필요한 대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031-678-5358,5913)로 문의하면 된
안성시는 안성의 역사적·정신적 자산을 발전적으로 계승시키고자 시작된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안성맞춤랜드(보개면 남사당로 196-31)에서 “바우덕이 춤사위- 한반도 평화의 바람을~” 주제로 10. 3.(수) ~ 10. 7.(일) 5일간 진행한다. 축제기간동안 축제의 주제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컨텐츠의 일부로 초가부스 등을 활용한 먹거리장터(옛장터 및 먹거리부스)운영을 통해 조선시대 3대 장터인 안성장 재현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장터에 참여할 업소를 공개모집하며, 모집 부문은 국밥을 비롯해 한식, 양식, 치킨, 분식, 떡 카페, 음료, 편의점, 푸드트럭 등이다. 다음으로 참여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안성시에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업소(푸드트럭 별도 조건 : 경기도 소재지 등)이며, 취급품목을 선택해 기간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www.baudeogi.com)에서 확인 후 접수기간내(2018. 8. 16.(목)~8. 24.(금) 9일간) 안성맞춤랜드사무실(바우덕이축제위원회)로 업소 대표자가 방문접수 해야 한다. 축제 먹거리장터 담당자는 “방문객들에게 『안성장터를 대표하는 음식과 함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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