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규)는 8월 18일(토) 14:00~16:00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하였다. 2회차 영화스크립터 최유정 멘토와 함께한 진로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가까운 곳에서 직접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진로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영화와 방송의 현장을 직접적으로 알려주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최유정 멘토는 영화스크립터라는 직업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영화 및 방송과 관련된 직업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특강에 이어 드림 톡 투유 시간을 가지면서 멘토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는 이현준 학생(효명고2)은 “처음에는 영화산업에서 일하는 멘토를 만나고 싶어서 왔는데, 구체적이지 않았던 직업에 대한 것들이 확실해졌고, 스크립터에 대한 직업에 매력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최유정 멘토는 “청소년들이 정보에만 집중하여 그것만 쫒아 가지 말고, 식상할 수 있는 이야기이지만 좋아하는 것들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진로콘서트는 총 6회 일정으로 계속 되며 3회 차는 8월 25일 14시에 김영창 멘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창현고등학교(교장 이신규)를 찾아 따뜻한 보훈 온정 메신저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따뜻한 온정 메신저는 지난 호국보훈의 달, 약 200여 명의 독거 유공자 어르신께 창현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1 : 1로 연계하여 학생들이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엽서 형태로 발송되었다. 이에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최영배 선생님이 창현고등학교 이시현 학생에게 친필 답장과 함께 소정의 선물을 지청을 통해 전달하며 오늘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선물을 전달 받은 창현고등학교 이시현 학생은 최영배님께 띄우는 영상 편지에서 “유공자 선생님의 공로와 감사를 항상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해 감동을 전했다. 영상편지는 다음주 유공자 선생님께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정암 조광조를 배향하는 심곡서원의 원형 복원을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한 ‘고직사(庫直舍)’ 개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직사란 서원을 관리하던 관리인(고지기)이 거처하던 곳인데 이번에 기존 건축물을 철거하고 그 대지 안에 동일한 규모의 건축물을 다시 지었다.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203-2 일대 약6000㎡에 자리잡은 심곡서원은 위패를 모신 사우와 강당, 동서재, 장서각, 내삼문, 외삼문 등이 있다. 장서각 맞은편에 있는 고직사는 48㎡ 규모 전통한옥으로 대청마루 등을 갖춘 ㄱ자형 4칸집이다. 사적 제530호 심곡서원은 1605년 건립된 이래 여러 차례에 걸쳐 다시 고쳐 짓거나 훼손돼 원형 복원이 필요했다. 이에 시는 2016년부터 3년여간 국도비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로 심곡서원 정밀발굴조사와 개축 및 주변 정비를 했다. 고직사의 경우 정밀발굴조사를 통해 그 터와 구조를 확인하고 개축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개축된 고직사는 심곡서원의 문화재적 가치를 한층 높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심곡서원의 원형 복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 번영을 이끌 최적지”라며 “그간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온 경기 동북부 도민들을 위한 특별한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17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기자실에서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재명 지사가 전날 발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도민보고’의 의의에 대해 설명하며 이 같은 뜻을 전했다. 이 부지사의 설명에 따르면, 도는 이번 추경으로 행정운영 경비, 재무활동, 법적 의무적 경비 등을 제외한 주요 투자재원 6천612억 원 중 55.8%에 달하는 총 3천691억 원을 동북부 균형발전 등 SOC 및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예산으로 반영했다. 이는 경기도 추경사상 최대 규모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이재명 지사의 의지에 따른 결정이다. 세부적으로 경기 동북부 인프라 개선 차원에서 도척~실촌 국지도건설 등 국지도 분야 도로확충 5개 사업에 1천 46억 원을 반영하고, 파주 적성-연천 두일 등 지방도 확충 4개 사업에 220억 원을 편성했다. 이밖에도 동북부 지역 도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하천분야에 352억 원이,
○ 도, 17일 신임 대변인, 소통기획관, 서울사무소장 인사 - 대변인에 김용 새로운경기위원회 대변인, 소통기획관에 곽윤석 여주대 특임교수, 서울사무소장에 조영민 주빌리은행 이사 임명 경기도는 17일 신임 대변인에 김용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을, 소통기획관에 곽윤석 여주대학교 특임교수, 서울사무소장에 조영민 주빌리은행 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김용 신임대변인은 1966년 생으로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했다. 성남시의회 재선의원으로 2014년 성남시의회 예산결산위원장, 2016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경기위원회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곽윤석 신임 소통기획관은 1966년생으로 동국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후 호서대 경영정보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11년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거쳐 현재 여주대학교 특임교수, (사)시민생활정책연구원 등기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이재명 도지사의 선대위 전략기획실장, 인수위 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조영민 신임 서울사무소장은 1972년생으로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마친 후 한신대 평화인권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2년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조사관, 이춘석·제윤경 국회의원 보좌관,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지역 숙원사업이던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지방도 391호선)가 9월 중 착공된다고 밝혔다. 야밀고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지난 2007년도에 사업실시설계 후 10년 동안 표류하자 주민들은 도로추진에 대해 설왕설래하는 등 10년간 민원의 대상이 되어왔다. 이에 2017년 재설계 용역을 거쳐 공사발주 의뢰가 된 상태로 9월 중으로 공사를 착공한다. 이번사업은 굴곡이 심한 야밀고개의 곡선부를 터널로 직선화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고자 추진한다. 김경호 도의원은 오랜 숙원사업으로 그동안 지지부진하던 사업이 도의원들의 노력으로 결실 보게 됐다며 “향후 공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살펴 계획 내에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은 평택시청소년어울림마당 ‘제16회 열축제’(이하 열축제)에 참가할 청소년동아리를 11일 발표했다. 지난 7월 31일 까지 청소년동아리의 참가 신청을 받아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센터) 10대기획단(회장 박재은, 비전고2)의 서류심사 및 현장오디션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상캐스터 체험,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 운영 동아리 33개와 뮤지컬, 댄스, 밴드 등 18개 공연동아리 총 51개 671명을 최종 확정했다. 현장오디션에 참여했던 댄스동아리 B.H 소속 엄상인(평택여중 2)은 “열축제 공연무대에 참가하기 위해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현장오디션에서의 실수들을 보완하여 본 공연에서 더욱 멋진 무대를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열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10대기획단 박재은(비전고 2)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식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멋진 공연무대가 준비되어있으니 지역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열기, 열광을 펼칠 수 있는 ‘열축제’는 여름의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8월 25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센터
씨네 21’표지 모델 및 방송 출연기회, 2018년 단 한 번의 기회를 잡아라!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에서 주최하는 밴드경연대회 <2018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우승자 특전이 공개되었다. 만 18세 이상 이상으로 구성된 밴드들의 신청을 받아 영상 심사 및 3일간의 본선 무대를 통해 결선을 치르게 될 이번 <라이징 스타를 찾아라>의 우승자에게는 상금 외에 자신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첫 번째 특전은 고현정, 전지현, 강동원, 이병헌 등 국내 최고의 스타들은 물론 박형식, 신은수, 도경수 등 떠오르는 신예들까지 많은 스타들을 표지모델로 내세웠던 인기 잡지 ‘씨네 21’ 표지모델의 기회이다. 20-30대에 높은 구독률을 보이는 인기 주간지의 표지모델이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집인터뷰를 통해 밴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 우승팀의 활동과 관련한 방송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케이블TV를 통해 방영한다.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밴드의 기량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실제 데뷔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 기존 경연대회들과의 큰 차이점이다. 각 본선과 결선 무대는 화성시 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6일 환경부가 실시한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관리 실태 평가는 사업장 점검 및 위반실적, 공장 대기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교육·홍보 실적, 점검계획 수립의 적정성, 환경감시 네트워크 구축 운영 등 3개 분야 10개의 평가지표로 이뤄졌다. 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체계적인 민관합동 점검계획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환경행정지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적발, 환경관리 홍보실적,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발생 적정 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오산시를 비롯하여 강원도, 경상남도, 울산광역시를 비롯하여 경남 거창군, 경남 하동군, 서울 동작구, 서울 송파구, 울산 중구, 인천 계양구, 인천 남구, 인천 서구, 전북 임실군이다. 심흥선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환경담당자를 상대로 환경 역량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행정으로 더욱 신뢰받는 환경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는 지난 16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하에 최근 BMW 차량의 화재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해소와 차량 소유자에 대한 안전진단 촉구를 위한 관계부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시에 등록된 BMW 차량은 총 1,150대로 이 중 안전진단을 이행하지 않은 차량 46대에 대하여 지난 16일자로 자동차관리법 제37조에 따른 점검명령과 더불어 운행정지 명령을 발동하였다. 또한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안전점검 미이행 자동차에 대한 우편홍보, 전화안내 및 방문독려 등의 로드맵을 정립하여 처벌보다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공공기관 부설주차장 및 공영주차장에 대하여 안전진단을 이행하지 아니한 자동차에 대한 통제도 별도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불안요인을 없애도록 하였다. 한편 이번에 문제가 된 BMW 차량은 EGR 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국토교통부의 BMW 리콜 대상 차량 점검 및 운행정지명령 발동 가이드라인에서 밝힌 바 있으며, 정해진 기간 내에 안전진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자동차관리법 제81조에 규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