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지난 16일 55사단 군간부 30여명과 국방부 경기남부시설단 소속 군무원,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부대 내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2018년 서은석 서장 취임 이후 ‘군장병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자’라는 모토로 군부대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18년에는 5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장병 4,529명을 대상으로 16회에 걸쳐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군장병 뿐만 아니라 군 간부 가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응급처치와 재난발생 시 행동방법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은석 서장은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군 관계자의 재난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2일부터 18일까지 4개 구의 현안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목소리를 들었다. ‘2019 시민공감 열린대화’의 하나인 이번 구 현장방문은 2일 권선구에서 시작해 8일 팔달구, 11일 영통구, 18일 장안구에서 이어졌다. 2019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지난 1월 4개 구청에서 열린 염태영 시장과 시민의 대화와 이번 주요사업 현장 방문으로 이뤄졌다. 2일에는 권선구 ‘탑동 시민농장 조성’·‘호매실 유휴부지 축구장 조성’ 현장 등을 찾았다. 염태영 시장은 “탑동 시민농장을 이용할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자”면서 “시민 편의를 위해 농장 곳곳에 연결다리, 보안등, 쉼터 등을 설치하라”고 말했다. 8일 팔달구 ‘수원천 산책로 시설정비사업’ 현장 방문에서는 “장마철이 오기 전에 남수교와 남수문 사이에 있는 우수토실(우천시 하수를 모아 하천 등에 방류하는 시설) 등을 신속히 점검하고, 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11일에는 영통구 매탄 1~4동을, 18일에는 정자1동·송죽동·연무동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염태영 시장은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을 적극
수원시가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유망 중소업체의 해외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3~16일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홍콩 춘계 전자박람회’에 참가한 수원시 관내 5개 중소기업이 167건의 상담을 진행해 88억 1000만 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홍콩 전자박람회는 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세계의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린다. 이번 춘계 박람회에는 세계 24개국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소비자가전, 음향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수원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등을 지원하며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개척을 도왔다. 5개 중소기업은 박람회에 마련된 ‘수원시관’에서 자신들만의 특화 품목들을 박람회를 찾은 바이어(구매자)들에게 선보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주)수현테크(스마트 귀마개 이어폰 업체) ▲(주)웰디(다기능 진공포장기·인출식 콘센트 업체) ▲레포레스트(블루투스 제품 업체) ▲(주)소닉더치코리아(음파진동 콜드브루 커피머신 업체) ▲케이버(원터치 양방향 슬라이딩 조절기 업체) 등 5개 업체다. 지난 1
경기도의회가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을 임명하고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교육청, 5월1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소관의 2018 회계연도 사업에 대하여 한달간의 결산검사 일정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지난 3월 28일 결산검사 위원에 임 의원을 비롯해 회계 및 재정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도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민사회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0명을 검사위원으로 임명했다. 이들 검사위원은 40조에 달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막대한 예산에 대한 장부 및 증빙서를 검사하고, 필요 시 관계 공무원의 출석답변 요구 및 현지 확인조사도 병행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임채철 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시작 후 첫 결산검사에 대표위원으로 선출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잘 쓰였는지를 결산검사를 통해 확인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산검사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권정선 의원(민, 부천5) <보육영역의 공공성 강화 및 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주민의 정책 참여 강화와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보육영역의 공공성 강화 및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부천1)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의 축사와 함께 4.18(목)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경기도 사회서비스 공공화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경기도 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종사자들, 기관운영자에 대한 인식조사를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화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유재남 성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경기도 지역주민, 사회서비스 이용자, 사회서비스 시설 운영자등이 참여하는 양적 연구’와 ‘보육, 노인요양, 장애인활동보조, 정신보건 등 사회서비스 각 영역별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질적 연구’를 통해 ‘사회서비스 공공화에 대한 인식조사‘를 수행하였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는 18일(목)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미세먼지․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서현옥 도의원(더민주, 평택5)은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 있고 인근 평택항 및 서부화력발전소, 대규모 개발로 인한 공사장, 공장단지가 산재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택에서 오랫동안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온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대안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정책토론 의제를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민윤기 연구사는 “연평균 미세먼지 발생일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고농도 미세먼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7일(수) 10시부터 15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기흥구 내 위기가정(저소득 장애인)의 생활안정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희망나눔 작은바자회를 진행했다. 희망나눔 작은바자회에는 이마트에서 기증한 생활용품, 의류용품, 가전용품,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물품바자회와 더불어 처갓집 훈제치킨과 삼성웰스토리의 식재료 후원을 통한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희망나눔봉사단, 적십자청명봉사회, 적십자구성봉사회, 적십자죽전봉사회, MG새마을금고 구성봉사단이 참여하여 행사 진행을 보조하였으며, 한국철도공사 분당차량사업소, 분당승무사업소의 주차 협조로 행사를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희망나눔 작은바자회를 통하여 이용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 라고 전했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39회를 기념하여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는 문화체험, 보장구 무상점검 서비스, 기흥구외식업지부와 함께하는 특식지원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야 할 국내 대기업들이 오히려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이 해외 할당제국가와는 대조적으로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고용률은 더 낮고, 고용의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기업의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장애인 의무고용일자리는 2004년 6만9천여개에서 2017년 21만9천여개로 약 3.2배 증가하는 등 장애인 고용 현황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간 의무고용제도의 성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고용률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으며[그래프 #2],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해외 할당제국가와 대조적으로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고용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옥주 의원은“해외 대비 고용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도 장애인 고용의무 이행을 꺼리고 있기 때문이며,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부쩍 강조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고용에 소극적인 자세를 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송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오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제22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광주왕실도자기 축제는 ‘오감만족 왕실도자 여행’이라는 주제로 광주 도예명장전과 중국도자교류전 등의 전시행사와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도자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26일 개막식에서는 왕실에 진상했던 광주 도자기의 명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왕이 광주시를 방문하는 ‘왕의 귀환’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왕이 개막식장에 당도하면 광주 사기장들이 최고의 도자기를 진상하고 이후 시민들을 위한 연희를 베푸는 형식이다. ◆ 조선 왕실도자기 명장의 작품 전시 광주시 명장 8명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1명이 총 18점의 작품을 출품해 도자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조선 백자 원료인 광주 백토로 빚은 백자 도자 작품 20점도 일반에 공개된다. 왕실에 진상했던 광주백자는 질 좋은 흙과 땔감이 풍부한 지리적 이점과 숙련된 도공의 기술력을 더해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한다. 여기에 왕실도자기 테이블웨어 36점이 전시되어 전통 방식부터 현대적인 디자인의 그릇, 식기류 도자기를 볼 수 있다. 아울러 전
성남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9년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올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부문 발굴 지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2017년 12월 진흥원내 노동조합 설립 이후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공동 노력이 성과를 이룬 것이다. 진흥원과 노동조합은 상생의 노사 문화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 기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번 사업에 공동 신청하여 지원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지난 4월 17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노사발전재단과 협약체결을 완료하였다. ‘노사파트너십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협력적 노사 관계 확산과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정책적・사회적 이슈 프로그램, 노사의 사회적 책임 실천 프로그램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사업장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사간의 신뢰 회복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으로 ▲노사워크숍 ▲노사 상생 교육 ▲노사공동 사회공헌 활동 등을 노동조합과 함께 공동 추진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도출 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