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민을 위한 민선7기 큰 그림을 그렸다. 시는 21일 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부터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중점과제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7기 출범 전부터 정장선 시장이 가진 철학을 바탕으로 개발한 과제에 대해 세부 추진계획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시는 토론회에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평택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해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10대 중점과제와 45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첫 번째 시민 중심으로 일하는 행정혁신이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시민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시민정책위원회 운영, 한 통의 전화로 시정상담이 가능한 상담 콜센터 운영, 시민의 삶과 밀접한 사업예산을 확대하는 전략적인 재정운영을 하기로 했다. 두 번째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지역적 특성과 그 동안의 개발과정에서 발생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세먼지의 획기적인 감축, 상업지역의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문제 개선, 도시 숲 조성과 함께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세 번째 대중교통의 전면적 체계를 개선한다. 시민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천시(시장 엄태준) 트라이애슬론팀이 18일 속초시 청초호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속초 전국해양스포츠제전에서 입상하며 명성을 이어갔다. 이승준선수가 남자 U23부문에서 1위, 이지홍선수가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승준 선수는 올 시즌 첫 1위를 거두어 전년도 국가대표의 위엄을 보이며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남자엘리트 부문 2위로 입상한 이지홍 선수는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됐으며, 대회직전까지 좋은 컨디션으로 입상함에 따라 아시안게임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팀을 이끄는 트라이애슬론팀 주귀남 감독은 “올 시즌 꾸준히 입상대에 올라주는 선수들에게 고맙고, 올해 끊임없는 노력으로 어렵게 국가대표에 선발된 이지홍선수가 아시아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이천시와 나아가 우리나라를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입상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중리동 한국 대승불교 여래종 천신암(대표 우혜숙)은 20일 관고동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하는 ‘작은 사랑 쌀독’에 쌀 100kg(20kg 5포)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신도들과 같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2016년 12월경부터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추구하는 관고동주민센터에 약 2,000kg(20kg 100포)을 전달한 바 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하여 주신 대표님과 신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과 맞춤형 복지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0월 17일부터 5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참여할 식당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총 5개의 식당을 모집하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임금님표이천쌀의 참맛과 다양한 쌀 요리를 보여줄 수 있는 참가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이천시에 거주하며 개인이 운영하는 이천시 소재 식당 또는 이천시에 소속된 마을, 읍면동, 시 단위 봉사단체 등으로 제한한다. 식당 운영자는 해당부스 설치에 소요되는 제반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반드시 이천 햅쌀만 사용해야 한다. 특히 이번 식당선정에는 이천쌀을 이용한 주 요리를 포함해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쌀요리 메뉴로 참가하는 운영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28일부터 31일까지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쌀문화축제홈페이지(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와 (사)이천농촌나드리(이사장 김종섭)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점장 윤우욱)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롯데아울렛 이천점 백자동 1층 연결공간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까지 이천농촌나드리 소속 도니울마을과 산수유낭자농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명품쌀 마을로 유명한 도니울마을은 쌀로 유명한 이천답게 이천쌀을 이용한 쌀비누만들기와 쌀쿠기만들기 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사면에 위치한 산수유낭자농장에서는 산수유열매를 이용한 액세서리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행사는 이천특산품인 쌀과 산수유를 이용해 이천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이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체험마을·농가를 홍보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롯데아울렛 이천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행사에서는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30~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평소에는 20인 이상 단체가 사전예약을 했을 경우에만 진행했던 체험들도 행사장을 방문하면 예약 없이 개인과 가족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 롯데아울렛 이천점의 특성에 맞춰 쇼핑과 함께 체험까지 즐길
이천시(시장 엄태준) 신둔면사무소에서 자원관리, 환경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김가람 주무관이 19일 100번째 헌혈에 참가해 헌혈 유공장(명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주무관은 2013년 30회 헌혈 기념 은장, 2014년 50회 헌혈 금장 수상에 이어, 이번에 이천시공무원 최초로 100회 헌혈활동을 통해 유공장(명예장)을 수상했다. 평소 김주무관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한 자원관리 및 환경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오면서 틈틈이 이동헌혈차량,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해 헌혈 봉사활동을 통해 작지만 소중한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 왔다. 김가람 주무관은 “두꺼운 바늘이 다소 무섭고 조금 아프긴 하지만, 저의 작은 아픔으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기쁨이 더 크기에, 앞으로도 300회 헌혈까지 도전해 볼 예정이다”며 “많은 시민들이 헌혈봉사에 동참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9월 10일부터 12월 3일까지 효양도서관에서 ‘2018년 하반기 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문화교실은 시민의 정서함양과 여가선용, 자아실현,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 ․ 하반기에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하반기에는 엄마가 들려주는 영어동화, 독(讀)해지자, 그림책을 통한 오감놀이 A ․ B 3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엄마가 들려주는 영어동화는 영어독서지도과정으로 스토리텔링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에게 영어 그림책을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접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해, 가정에서 영어독서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독(讀)해지자는 독서토론으로 혼자 책을 읽는 한계를 벗어나, 전문 진행자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함께 읽고, 함께 이야기한다. 그림책을 통한 오감놀이 A ․ B는 책놀이를 통해 영유아가 책으로 놀면서 언어, 인지, 사회, 정서, 신체발달을 골고루 이루어 나가도록 하며, 그림책과 활동을 통해 계절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독서문화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
○ 도, 2018년도 「경기도 규제지도」 22일 공개. 관계부처, 국회 등에 배포 ○ 올해부터 경기도 부동산포털에서도 규제지도 볼 수 있어 경기도는 22일 도 홈페이지 규제개혁게시판에 경기도 규제지도를 공개하고 23일부터 정부와 국회, 도내 31개 시·군 및 연구기관, 경제단체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규제지도를 제작해 정부를 비롯하여 국회, 언론사, 각종 연구기관 및 기초지자체에 도내 대표적인 중첩규제현황을 소개하고 있다. 규제지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가장 심한 규제를 받고 있는 곳은 광주, 양평, 가평, 여주, 이천, 남양주, 용인 등 경기동부 7개 시군이다. 1990년 팔당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이들 7개 시군의 면적은 2,097㎢로 도 전체면적의 21%를 차지한다. 서울시 전체 면적보다도 약 3.5배나 큰 규모다. 이 지역에서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장, 양식장, 숙박업, 음식점, 축사, 폐수배출시설 설치가 불가능하다. 경기동부지역은 팔당특별대책지역외에도 자연보전권역(3,830.5㎢), 개발제한구역(1,169㎢), 상수원보호구역(190.2㎢), 수변구역(143㎢), 군사시설보호구역(2,363㎢) 등 평균 2~3개의 중
평택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평택시 도서관 정책 연구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는 이종한 대표의원, 김승겸 의원, 이해금 의원, 유승영 의원, 곽미연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박명진 간사가 1차 간담회 및 벤치마킹, 초청 강연회 결과 보고를 한 후 회원 간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벤치마킹, 초청강연회 등 기존 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설문조사계획, 두 번째 벤치마킹, 초청강연회 등 향후 일정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종한 대표의원은 “짧은 기간이지만 형식에만 치우친 활동보다는 좀더 내실 있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진정으로 평택시민들을 위한 도서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을 비롯한 14명의 의원들은 지난 20일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장선 평택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현장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원 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의원들은 먼저 현장사무실에서 현장소장으로부터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 현황에 대해 청취한 후 공사현장을 견학하였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83m 높이의 굴뚝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과 폐기물 및 음식물쓰레기 차량이 다니면서 악취를 유발할 수 있는 만큼 그에 따른 방안도 마련하여 주민들께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권영화 의장은 “님비현상이 만연해 있는 시점에 국내 최대규모로 건설되는 평택에코센터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깨끗한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는 동시에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는 성공적 모델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에코센터 조성사업은 2019년 9월까지 지하에는 공공폐기물 처리시설, 지상에는 주민편익시설 및 관리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