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에서는 오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요리경연대회”와 함께하는 「2018 세계 요리 경연대회 및 문화체험」(오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오산시, 안성시, 평택시에서 각 1회씩 총3회가 진행된다. 각 시의 초등5학년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3~5인 1팀으로 구성된 20개 팀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시립여자단기쉼터, 안성시청소년문화의집, 평택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하며, 오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산이주노동자쉼터, 안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로컬푸드가 협력하여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다양한 국가의 요리를 주제로 건강한 간식문화를 만들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문화 관련 음식 체험, 의상체험, 놀이체험 등의 부스활동을 준비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최지현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경연대회를 평택시와 함께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문화의집에서 처음으로 시
수원시는 22일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2018년도 수원형 따복공동체 활동 공유회’를 열고 그동안 진행한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공유했다. 수원형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활동을 공유하고, 참여 공동체 간 연대·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 소개·활동 공유’, ‘수원형 마을만들기 강의’, ‘따복 반상회’ 등으로 진행됐다. 공유회에 참가한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 주체들은 공동체를 소개하고, 올해 활동을 담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을 상영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했다. 유문종 수원시마을르네상스센터장은 ‘마을과 주민자치’를 주제로 강의하며 ‘바람직한 수원형 마을만들기의 방향’을 제시했다. 따복 반상회는 비슷한 유형의 사업 참여 공동체가 모여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와 함께 아이디어와 사업 개선방안 등을 주고받는 자리였다. 사업 참여 공동체들은 보조금 예산집행의 어려움 등 사업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장애 요인을 이야기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원시는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수원형 마을만들기’를 추진했다”면서 “따복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사회 다양
수원시가 저장강박증을 앓는 시민의 ‘쓰레기 더미 집’을 청소해주는 ‘클린케어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83가구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3차 클린케어서비스 성과보고회 및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 성과를 알렸다. 2015년 7월 시작된 클린케어사업은 쓰레기 더미 등 열악한 환경에서 사는 심신미약 가구를 발굴해 청소·빨래·방역·소독·위생지도·정신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장강박증’은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어떤 물건이든 버리지 못하고 집에 저장해 두는 강박 장애다. 클린케어사업은 1년 단위로 진행된다. 1차 사업(2015~2016) 30가구, 2차 사업(2016~2017) 28가구, 3차 사업(2017~2018) 기간에 25가구가 지원을 받았다. 수원시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30가구를 대상으로 ‘4차 클린케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운영한다.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는 청소·빨래 등 환경개선 서비스를 담당하고, 수원시행복정신건강 복지센터는 위기 가구에 정신상담서
수원시가 수요자(시민) 중심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통합플랫폼 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통합플랫폼 서비스 구축·정보화전략계획 수립을 알렸다. 수원시 통합플랫폼은 수원시에서 제공하는 대시민 정보·서비스를 어디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이다. 통합플랫폼이 구축되면 공공자전거 이용정보, 버스 출발·도착 정보, 날씨·대기환경 정보, 공공기관 정보 등 수원시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모든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서비스는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인 ICBM(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과 첨단 지능정보기술을 적용해 ‘수요자(시민) 중심 맞춤형 위치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간 정보 공유·연계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어 효율성이 높다. 수원시는 11월까지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9월까지 현황분석·관계자 인터뷰로 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를 수집하고, 시민과 함께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을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인 씽킹으로 수요자 중심 화면을 설계하고, 통합플랫폼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8월 29일 낮 12시 20분부터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8월 ‘정오의 문화디저트’를 진행한다.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되는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수려한 외모와 청중을 사로잡는 무대매너로 주목받고 있는 클래식 성악의 정상급 프리마돈나 김희정과 여성의 아름답고 섬세한 카리스마를 전자현악으로 녹여낸 일렉트로닉그룹 T.L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꾸며진다. 소프라노 김희정은 3옥타브를 넘는 기량과 아름다운 음색, 완벽한 표현력을 지녔으며, 2010년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특별상 수상과 MBC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활동과 다수의 음반발매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일렉트로닉그룹 T.L은 전자바이올린, 첼로, 전자키보드로 구성된 여성 전자현악 단체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와 노래가 가능하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연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래식과 전자 현악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오 솔레 미오’, ‘베사메무쵸’의 합동 공연과 소프라노 김희정의 ‘꽃밭에서’, ‘넬라판타지아’ 그리고 일렉트로닉그룹 T.L의 ‘베토벤 바이러스’, ‘
○ 메이커(컴퓨터 수공예), e커머스 2개 분야 각 20명 선발 ○ 창업기초 및 사업계획서 작성, 1대1 현장 전문가멘토링 등 ○ 수료생에게는 공동사무공간 및 시제품제작비, 독립쇼핑몰 구축비 등 지원 화성시와 수원대학교가 화성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30일까지 제4기 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화성시민, 관내 소재 대학생 및 사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무료이다. 모집 분야는 3D프린터, CNC조각기 등을 이용한 컴퓨터 수공예분야 ‘메이커 과정’과 온라인 쇼핑몰 ‘e커머스 과정’이며, 각 20명씩 선발한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11월 16일까지 수원대학교에서 진행되며, 두 과정 모두 창업기초실무 및 사업계획서 작성, 아이템 진단, 1대1 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메이커 과정은 DIY 제조장비용 소프트웨어인 오토데스크 Fusion360을 비롯해 CNC조각기, 3D 프린터 등 사용법과 제품 디자인 및 실습을 다루며, e커머스 과정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제작 및 운영, 상품사진촬영,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 후 창업자에게는 공동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비, 독립 쇼핑몰 구축비 등 다양한 지원이 있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 1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신평동 사례대상자 집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대상가구는 심한 우울증 및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세대로, 집안에는 사용하지 않은 폐가구 및 폐가전이 방치되고 있었고, 벽지와 장판에는 곰팡이가 가득해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합정종합사회복지관 등이 힘을 합쳐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대청소를 진행했다. 사례대상자는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그동안 작은 청소조차 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의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애써주신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어 진행되는 도배장판교체 및 도색작업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항상 주변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신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원평동 나눔센터’(센터장 김민서)는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에 원평동 나눔센터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추장과 겉절이 김치를 정성으로 손수 만들어 전달했다. 고추장과 겉절이 김치를 전달 받은 한 독거노인 어르신은 “올여름 폭염으로 채소 값이 줄줄이 급등했다는 뉴스를 자주 들어 채소를 거의 사먹지 못했는데, 맛있는 겉절이 김치를 직접 배달까지 해주어 정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서 센터장은 “원평동 나눔센터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복지사업으로 발전해가는 것 같아 기쁘고, 나눔을 통해 주변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꾸준한 봉사 의지를 드러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겉절이 김치와 고추장을 손수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이 있는 원평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평동 나눔센터’는 2015년 시작되어 관내 청소년과 주민들이 친근하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실생활 문제 등 사회전반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역공동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0일부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하!호호! 건강체조교실』을 안중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주2회 총 20회 운영될 예정이며 세라밴드 및 유산소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하고 웃음치료를 통해 노년기 행복감을 높여 신체활동 능력과 정신건강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노년기 건강체조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향상시켜 활기차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는 계기가 되며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이슬람성지순례기간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감염이 우려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하지 기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여 개국 300만명 이상이 모여 감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2018년 8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환자는 108명이 발생했고, 이 중 106명인 98%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다. 또한 국내는 의심 신고 839명 중 의심환자로 분류 된 사례는 144명이며 확진검사 결과 모두 메르스 음성으로 밝혀졌다. 메르스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메르스는 사람 간 호흡기 전파로 중동지역 여행 시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낙타체험 및 낙타 부산물 섭취를 피하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손 씻기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전화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기 바라며 질병관리본부 ․ 경기도 ․ 보건소가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24시간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