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이사장 곽상욱)은 지난 21일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오산시립미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조 기관 관계자와 주요 핵심프로그램 진행 책임자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핵심프로그램 진행 단체는 프로그램 진행과정 설명과 함께 향후 주요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많은 관심과 홍보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또한 시와 예총, 문화원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람객 서비스를 위한 성공적 전략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산문화재단 윤병주 상임이사는 인사말에서 “오산독산성문화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 참석하신 핵심 관계자분들께서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해 힘을 합하자.”고 말했다. 오산 세교고인돌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9회 오산독산성문화제는 ‘독산성 영웅, 권율의 지혜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행사장 내 공간을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시대의 삶의 현장으로 돌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22일 오후 6시부터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결정하고 부서별로 예찰활동을 강화하도록 지시하였다. 아울러 강한 비바람에 현수막 ․ 간판 광고물 ․ 가로수 등의 날림현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과 사전조치를 철저히 하고 빗물받이 덮개 제거와 청소 상태 확인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도록 하며, 대형 건축공사장의 가림막 ․ 타워크레인이 넘어지지 않도록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노후주택과 주택사면, 도로시설물 등 붕괴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예찰활동과 현장조치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후에는 김문환 오산시부시장, 김장환 안전행정국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태풍으로 침수우려가 있는 오산천변 도로와 관내 빗물펌프장 등을 예찰하여 태풍 태비에 철저를 기하였다. 김문환 오산시부시장은 상황판단회의에서 관련 부서장들에게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재해위험지역 및 시설물 등을 신속히 점검하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부서별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하였다.
용인시 포곡도서관은 오는 9월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초등학생에게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초등 경제콘서트’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용인 외대부고 경제동아리(‘The Economist’)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경제이야기와 퀴즈, 투자게임 등을 활용해 어려운 경제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알려주는 것이다. 주요 내용은 기업활동의 이해, 국제경제의 이해, 은행과 금융의 이해 등이며 주제별 강의와 퀴즈,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모의 창업, 국제경제의 흐름과 시사 이슈를 응용한 시사 투자게임, 시장 경제에서 은행의 역할과 지급준비금‧뱅크런 등의 개념 이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이며 오는 24일 포곡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첫 개최한 재능기부 초등경제콘서트가 참가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대상자를 확대했다”며 “주민 맞춤형 재능기부 강좌를 늘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제19호 태풍 ‘솔릭’이 오는 23~24일 수도권으로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 21일 강현도 부군수 주재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부서 및 읍면별 상황근무를 강화하고 상황별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태풍대비 비상대비체계를 가동했다. 회의에서 강 부군수는 ▲산사태위험지역 및 대규모 공사장, 개발행위로 발생된 위험지역 예찰활동 ▲계곡 및 산간 피서객 대피활동과 하천변 그늘막 및 평상 등 시설물 제거 ▲카라반 등 자라섬 내 침수피해 사전예방활동 ▲배수펌프장 가동상태 점검 ▲예·경보시스템, 재난문자전광판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 강화 ▲이재민 관리방안 및 생필품, 구급품 확인 등 재난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태풍 영향에 따른 국지성 호우 및 강풍·풍랑 등 악 기상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으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지붕이나 간판, 창문, 놀이기구, 자전거 등은 단단히 고정해야 하며 주민들은 태풍 때 시설관리를 위해 외출하는 일을 삼가 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TV나 라디오를 수신해 태풍의 진로, 이동시간 등을 수시 확인해 침수나
가평군이 커뮤니티 연극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연극동아리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6월부터 가평문화창작공간(GAS-386)에서 학생, 주부, 노인들로 구성된 관내 4개 연극 동아리 운영에 전문적인 강사와 공연 등을 지원함으로서 학생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활에 활력과 기쁨을 선물하고 있다. 초등학생 3·5·6학년 20여 명으로 구성된 연극동아리 ‘또또 뮤지컬단’은 여름방학기간 동안 문화창작공간에서 총 11회에 걸쳐 연극수업을 통해 인성·창의·공감력을 쑥쑥 향상시켰다. ‘또 보고 또 하자’라는 뜻의 ‘또또 뮤지컬단’은 고된 연습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진짜로뮤지컬’ 공연을 최근 교사 및 학부모 60여명 앞에서 선보였다. 어린 배우들은 하나의 극을 완성하기 위해 진지했으며, 관람객들은 학생 한 명 한 명 대사와 몸짓에 웃음 짓고 격려하며 큰 박수를 보냈다.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학생들은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또 있으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들은 “감동적인 무대였다”며 “방학기간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다음달 9일에는 청평 커뮤니티 연극동아리 ‘청평아 놀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정가격 100억 미만 공공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100억 미만 공공건설공사의 예정가격 산정 시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을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재명 지사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공공건설공사 예산 절감을 위해 100억 미만 공사까지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정식 건의했다”며 이런 사실을 공개하고 “예산절감 효과가 분명한 만큼 올해 안에 행안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도 건의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업계와 관련된 사안으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건설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답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올 연말까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 100억 미만 공사까지도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2일 “셈법만 바꾸면 1,000원 주고 사던 물건을 900원에 살 수 있는데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사계절썰매장이 지난 8월 19일 성황리에 여름시즌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공단은 지난 8월 16일 안성시드림스타트센터(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전담) 일원 40여명을 초청하여 썰매 및 야외수영장 무료 이용과 간식 제공 등의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하며 시즌 마감에 들어갔다. 또한 광복절 이벤트 ‘태극부채 만들기’를 통한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여 이용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게다가 이번 여름시즌은 작년 대비 이용객이 3천명이 증가하여 8천 여명의 이용객들을 맞이하는 기염을 토하였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일 안전교육과 철저한 시설물 관리 및 운영의 결과로 무재해까지 달성하였다고 한다. 박상기 이사장은“올 여름시즌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무재해로 시즌 마감을 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관내 지역사회복지증진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썰매장은 시설정비기간(휴장)을 가지고 가을시즌(오일썰매)으로 이용객들을 맞이 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시사계절썰매장 홈페이지 www.a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백형일, 김주환)은 8월 20일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8월에 생신을 맞이한 두분의 어르신을 방문하여 위문을 해 드렸다. 그간 가족이나 친인척이 거의 찾아오지 않아 생신상을 받아보지 못하는 등 쓸쓸한 생신을 맞이하였으나 작으나마 케잌과 선물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해 주는등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며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김주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보람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 백형일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협의체와 더불어 더 많은 인적 ∙ 물적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으며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모두가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호일, 윤경란)는 21일 서안성농협 3층 아이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 더위의 말미에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폐자원 모으기, 헌옷 수거 등을 통해 행사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당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와, 온정이 넘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여건상 모든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해 죄송스럽지만,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남은 무더위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로잔치를 마련했다.”며 소감을 전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런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관내 기관·사회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5년동안 시행된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운영을 2020.5.22.일까지(8년간) 연장하여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대상 토지는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이상 자기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하여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 토지를 현재의 점유상태를 기준으로 분할 등기할 수 있게 하는 제도로서, 기존의 건축법 등 관련법 저촉으로 토지분할이 불가능한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게 되었다. 공유토지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 5분의 1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분할신청서 등, 공유자 전원의 지분표시명세서, 경계 및 청산에 관한 합의서, 그밖에 토지의 점유관계를 증명하는 서류 등을 첨부하여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지적팀(☎031-678-2902)으로 신청하면 안성시에서는 점유현황 신청사항 등을 조사하여 공유토지분할위원회에 회부하여 분할개시결정 및 분할조서 확정 등의 결정을 하여 지적공부를 정리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유토지 소유자들이 토지이용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고 단독으로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됨 으로써 재산권 행사의 편의를 도모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