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가 도로반사경 이전 및 추가 설치 요청 민원을 해결하여 지역주민의 교통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지난 8월1일 강천면 걸은3리 거주 한OO씨는 걸은사거리에 설치된 반사경이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제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사경 이전 설치를 요청하였다. 또한 급경사 지역 교통사고에 대비하여 사각지대에 반사경 추가 설치를 여주상담소에 요청하였다. 이에 유광국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1)은 한OO씨의 민원을 검토하여 여주시청 교통행정과 직원에게 현장 확인 등을 통한 조치를 요구하였다. 이에 여주시청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은 민원인과 함께 현장 확인 후 8월14일에 반사경 이전 및 추가 설치를 완료하였음을 통보하였다. 유광국 도의원은 “여주상담소는 여주시민의 민원 해결 도우미로서 항상 열려있으니,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전화나 방문을 통해 민원 신청을 해 달라.”고 전했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지난 21일 관내 주요 상가 일대서 개학기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두은석 보정동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보정동 지구대원 등 50여명은 관내 누리에뜰 상가와 카페거리 주변 편의점과 음식점, 주류판매점 등에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이행과 판매여부 등을 점검했다. 또 참가자들은 업주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 홍보물과 안내표지판을 전달하고 청소년 일탈행위를 계도했다. 보정동 관계자는“앞으로 지구대와 함께 지속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계도를 펼칠 것”이라며“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강풍을 동반한 제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백군기 시장 주재로 대책 사전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제1‧2부시장과 관련부서 실‧국‧과장, 3개구청의 구청장과 건설도로과장, 침수 다발지역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선 태풍 대비 선제대책 상황을 보고하고 미비사항이 없는지를 점검했다. 시는 태풍이 접근함에 따라 이날 오후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태풍특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대기토록 했다. 특히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내 33개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78대의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옥외광고협회와 태풍 단계별로 간판 등 옥외광고물 관리를 위한 비상대비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 또 호우에 대비해 관내 55개 저수지 가운데 저수율 80% 이상인 21개 저수지에 대해선 사전방류를 하도록 했다. 아울러 관내 전 공사현장에 대해 호우 시 토사유출이 없도록 사전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배수로 관리 상태를 재점검하며 각 사업장마다 현장대리인을 비상대기토록 지시했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이천농업테마공원 내 임금님 어농골 펜션(이하 펜션)을 24일 오픈한다. 시는 올해부터 5개동 9실 규모로 민간에 위탁해 운영되던 펜션을 8개동 12실로 확대하고, 노후화된 시설을 교체하고 편의시설을 보강해 이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운영해 시민들에게 저렴한 요금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오픈이벤트로 9월 9일까지 이용료 5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개장에 앞서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자 지난 6월 펜션명칭 공모를 통해 ‘임금님 어농골 펜션’을 선정했다. 임금님 어농골은 임금님께 진상하는 곡식농사를 지으면 부귀영화와 만사형통을 누린다는 뜻으로 펜션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부귀영화와 만사형통을 누리며 최고로 행복한 날을 보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펜션이용료는 8만원~12만원이며, 이천시민은 30%할인을 받을 수 있다. 펜션 문의 및 예약은 이천농업테마공원(www.2000farmpark.or.kr)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오픈이벤트기간 중 8월은 유선(031-632-6607)예약으로 진행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8월 28일 부터 9월 11일까지 '2018년 경기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기도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 통계 조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전체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여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여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810가구 중 금년 8월 28일 현재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5세 이상의 가구원 전부이며,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가족과 가구, 소득과 소비, 일자리와 노동, 교육 보건 등 전반적인 생활 수준과 관련된 50개 항목을 조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조사원 방문 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경기도 사회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정보통신과(644-29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19~2022년)수립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계획 수립 TF위원, 복지분야 관계자 및 공무원, 읍면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욕구조사 결과보고와 지역사회보장계획 기본방향으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지역 내 욕구조사 및 지역복지자원 조사 결과 발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 방향 논의, 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통해 지역사회에 내재돼 있는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복지계획 수립 및 이행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환경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립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23일 2차 워크숍을 통해 세부사업을 확정 할 예정이다.
이천시립 청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강좌를 비롯해 원화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성인 대상의 문화강좌인‘보타니컬 아트·컬러링’은 식물이나 꽃, 과일, 등을 주제로 하여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미술 수업이다. 20명을 모집하며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3~6학년 대상의 체험강좌인 ‘스톱 애니메이션’은 애니메이션이라는 영상매체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스토리텔링해 사물의 움직임을 촬영해 작품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15명을 모집하며, 9월 15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의 코딩 체험강좌인 ‘언플러그드 오조봇 코딩’은 장난감을 가지고 놀듯이 로봇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다. 오조봇(색을 인식하는 작은 로봇)에게 컬러코드를 이용해 명령을 내려 ‘빨간망토’ 이야기를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다. 15명을 모집하며, 9월 15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또한 잘잘잘, 옛이야기 마당, 그림책 원화전시와 책속 한 구절 나눔 행사, 글쓰기 특강을 주제로 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 관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개학기 학생 안전 위해요인 사전 제거와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4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띠 착용, 보호자 탑승의무 등 안전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 을 단속한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위생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불법광고물 분야는 학교 주변의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및 불법 옥외 광고물을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을 위해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및 어플을 통해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1일 시민감사관 암행감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오산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정보통신과에서 「1일 포청천」체험을 실시했다. 「1일 포청천」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사전 방문하여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날 체험자는 이정숙, 김능수 일반 시민감사관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행정과 소통할 수 있고 시민감사관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감사관이 참여하였다. 이번 방문에서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오산시 스마트시티 정책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안내와 시민들의 건의사항인 CCTV 설치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을 문의한 후 스마트시티센터를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투기, 치매노인 안전귀가, 취객을 상대로 한 범인검거 등에 대한 업무를 체험하였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시민감사관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아이들이 범죄로부터 노출되어 불안했는데 곳곳에 설치된 CCTV로 범죄 상황을 소방서, 경찰서와 연계하여 근절하는 체험을 하면서 사생활 침해라고 생각했던 CCTV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며 해당
오산시 중앙도서관은『2018년 도서관 -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을 오는 24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10회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인문학프로그램으로 우수도서와 강연, 현장탐방을 연결하여 인문 대중화를 선도하고자 매년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공모사업이다. 중앙도서관에서는‘길에서 만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이라는 주제로, 많은 것을 가졌지만 항상 부족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소박하지만 확실한 작은 행복의 기쁨을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하여 함께 나누고자 한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 6회, 탐방 3회, 후속모임 1회 총 10회로 이루어지는데, 구체적인 수업 내용으로는 제1차[도깨비 이야기와 함께하는 우리 고장 느리게 걷기]는 김용국(아시아문화연구원 원장)강사가 구전설화와 함께 듣는 오산의 옛 모습과 도심 재개발로 사라지고 잊혀져 가는 지역문화 보존에 대해 이야기 하고, ‘오산옛길(삼미의숙-UN초전비-고인돌공원-궐리사일원)’을 걸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제2차[단순한 삶으로 찾는 자유와 행복, 미니멀 라이프]는 탁진현(작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