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맞춤아트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를 통해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립극단 연극 <가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극단 여행자의 연극 <한여름 밤의 꿈> ▲극단 사다리의 어린이 연극 <빛깔 있는 꿈> ▲극단 연우무대의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총 4개 공연에 선정되어 국비 지원금을 받았다. 지난 7월19일(목) ~ 20일(금) 진행된 국립극단 연극 <가지>는 총 556석 중 554명 관람으로 객석점유율 99%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고, 이어 오는 8월 24일(금) ~ 25일(토) 양일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극 <한여름 밤의 꿈>이 무대에 오른다.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우리 전통 미학과 연희의 양식을 바탕으로 풀어내어 관객, 평단, 언론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국 최초로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Barbican Centre)’에서도 공연이 되었을 뿐 아니라 2012년 영국 ‘글로브 극장(Globe Theatre)’의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의 초청 공연으로 ‘한국 연극 사상 최초’
손수익 부시장은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19호 태풍‘솔릭’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및 붕괴위험이 있는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지(보개면 내방리), 대형공사장(대림동산 침수방지사업) 및 하천둔치주차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손수익 부시장은 개발행위허가지와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중 ▲절개면 토사유실 및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단면보강(마대쌓기, 천막덮기) 대책 마련, ▲유입된 우수처리를 위한 작업장 내 배수처리대책 수립, ▲기 시공된 배수관로의 청소를 지시하였고, 그 밖에 다른 현장에서도 동일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하였다. 또한 차량침수방지를 위하여 하천둔치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모든 차량을 이동조치하고, 22일부터 하천 수위가 안정화 될 때까지 둔치주차장 폐쇄를 지시하였다. 아울러 8월 22일부터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였으며, 태풍을 대비하여 ▲간판 및 현수막 정비, ▲가로수 도복대비 및 휴양림 캠핑장 점검, ▲다중이용시설(병원 등) 비상발전기 점검, ▲폭염대비 그늘막 철거, ▲과수ㆍ하우스시설농가 태풍대비 요령 홍보 등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조치 사항에 대하여 진두지휘 나섰다. 손
안성시는 북상중인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사전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는 태풍 “솔릭” 대비 저수지 및 농업분야 피해 대비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현장기술지원 방안 및 농작물 관리요령을 읍면동 및 지역농협을 통하여 홍보 · 현장 기술지도 토록 하여,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하여 농작물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장(우석제)은 태풍 북상을 대비하여 지난 22일 공도. 양성등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로하는 한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과원관리에 총력을 다하여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함께한 과수농가는 바쁘신 와중에도 과수농가의 피해를 염려하여 방문해 주신 우석제시장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어려운 가정형편과 열악한 주변 환경으로 교육과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을 위한 꿈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이 원하는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체험 기회를 스스로 선택하여,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9세~19세 사회적 배려대상 청소년 20명에게 총 12백만원의 꿈지원비가 지급된다. 청소년이 자기주도적 꿈 찾기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의 지원 분야는 예체능문화지원(스포츠활동, 전시, 연극, 뮤지컬, 공연체험), 탐방여행활동지원(역사탐방, 자연탐사, 문화탐방), 진로탐색(진로관련체험), 기타지원(청소년의 요청반영) 등이 가능하다. 꿈지원 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ptycc.kr) 공지사항의 신청서와 꿈지원 계획서 양식을 작성하여, 8월31일까지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선발된 청소년은 스스로 작성한 꿈지원 계획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평택시의 이번 사업은 청소년 활동을 늘려 자기 재능을 발견,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 청소년 대상 자기주도 꿈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 이재명 지사, 22일 오전 포천 사방사업 현장서 태풍피해 예방실태 점검 ○ 이 지사 “사전에 위험을 최소화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 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오전 포천 화현면 명덕리 48-1 일원 사방사업 현장을 찾아 태풍 피해 예방실태를 점검했다. 이재명 지사가 찾은 명덕리 48-1 일원은 지난해 6월 포천시로부터 산사태취약지로 지정됐으며, 현재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이 추진되는 곳이다. ‘사방댐’은 산지나 계곡에서 유출되는 토사류를 방지해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이다. 이 지사는 이날 서상교 축산산림국장, 민순기 산림환경연구소장 등으로부터 도내 사방사업 추진상황 등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각별한 주의와 관리감독을 통해 유사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사전에 위험을 최소화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수요조사나 우선순위 평가 등을 실시해 효율적 사방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오전 경기도
○ 8.20일(월)~24일(금)까지 경기도 농업인 및 식품 제조·가공 기업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 30명 모집 ○ 8.27(월)부터 30일(목)까지 4일간 유통진흥원 3층 강의실에서 교육 실시 ○ 카카오톡 쇼핑하기·네이버 스토어팜 운영 방법, 영상·SNS·콘텐츠 마케팅 등 현실적이고 실무 중심의 교육 진행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24일(금)까지 ‘경기농식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인 ‘카카오톡 쇼핑하기’와 ‘네이버 스토어팜’의 운영 교육을 통해 경기도 농업인들과 식품기업인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카카오톡과 네이버쇼핑 운영전략 수립, 상품 노출과 판매 분석 방법, SNS 상품 등록 및 콘텐츠 마케팅 기법, 영상마케팅을 위한 촬영 실습 등이다. 교육생들은 실제 상품과 기업에 대한 자신의 콘텐츠 제작과 관리, 온라인 쇼핑몰의 우수 및 실패 사례 분석 등의 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 농업인, 경기농식품 제조·가공 업체 담당자 등 3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은 8월 27일(월)부터 30일(목)까지 4
○ 22일 화성시보건소에서 화성 동‧서부 경찰서, 소방서, 새샘병원, 화성초록병원 등 업무협약 체결 ○ 지난 6월 전국 최초 정신건강 위기대응팀 신설, 24시간 대응 화성시가 22일 화성시보건소에서 정신질환자 위기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화성 동‧서부 경찰서, 화성시소방서, 새샘병원, 화성초록병원, 맞춤형복지팀 등이 참석해 정신질환 위기상황 발생 시 긴밀한 대응을 약속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무분별한 정신병원 입원은 어려워진 반면 입원환자의 퇴원 증가로 관련 위기사례 발생에 대비해 지난 6월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는 처음으로 24시간 정신건강 위기대응팀을 구성‧운영 중이다. 위기상황 발생 시 경찰서와 소방서, 맞춤형 복지팀 등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정신건강전문요원이 현장으로 바로 출동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 10시 이후와 휴일에는 새샘병원과 화성초록병원 등 관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병원이 핫라인을 운영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해왔다. 실제로 6월부터 7월 한 달 시범운영기간 동안 약 30여건의 현장출동과 정신건강 응급대응이 이뤄졌다. 전준
○ 21일‘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 및 악취포집용 드론 구축사업’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화성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1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 및 악취포집용 드론 구축사업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완성도 높이기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황성태 부시장을 비롯해 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를 운영 중인 한국환경공단 환경안전진단처의 장태혁 박사,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천성남 박사, 악취전문기관인 시흥녹색지원센터 정구회 박사, 성균관대학교 ZEC 악취환경팀 장현섭 박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자문위원들은 장비의 필요성과 운용 전문인력 배치, 악취 포집용 드론의 효율성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황 부시장은 “이번 자문결과를 토대로 첨단 기술과 환경행정을 접목해 보다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19년까지 이동식 대기질 분석장비 및 악취 포집용 드론 구축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태풍 대비 대책회의 개최 ○ 인명피해 우려 지역 긴급 현장점검 및 취약지역 예찰 강화 화성시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으로 시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 대비에 나섰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철모 시장 주재로 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취약시설 안전점검 및 예찰활동 강화와 폭염 및 가뭄으로 고통받았던 농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별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 478개소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으며, 32개 부서 일일 50명씩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어민 및 수산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평택해경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어선 입출항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으며, 재난방송 및 SNS 문자 발송으로 시민들이 태풍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서 시장은 “재난 예상지역을 중심으로 철저한 점검을 부탁드리며,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응급복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2018년은 세종대왕이 임금으로 즉위하신 지 600돌이 되는 해다. 세종대왕은 1418년 음력 8월 10일 스물두 살에 왕위에 오르셨다. 32년 재위 기간 동안 오로지 백성을 위하는 마음 하나로 국가를 운영한 세종대왕은 한글을 비롯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국정 전반에 뛰어난 업적을 남겨 현재 한반도 최고의 성군으로 추앙 받고 있다. 역사에 가정이란 없다지만, 태종의 셋째 아들이었던 충녕대군 이도(李祹 세종대왕의 본명)가 600년 전 왕위에 오르지 않았더라면 어떠했을까? 일례로, 지난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명록에 남긴 “새로운 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라는 문구는 한글이 아닌 한문으로 써졌을 것이다. 비록 남북 내 통용되는 단어가 서로 약간 달라도 ‘한글’을 쓴다는 것은 남․북이 한 핏줄, 한민족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가장 큰 증거 중 하나다. 20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돌을 맞아, 이처럼 ‘평화, 새로운 시작’의 시대가 열린 것은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사람 중심, 시민이 행복한’ 여주시는 이렇듯 뜻깊은 해를 기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