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일,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장애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배려와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도교육청 1층 로비와 예그리나에서 각각 실시한다. ‘예그리나’는 관내 장애학생들이 바리스타로 활동하는 카페로 남부청사에 1호점이 북부청사에 2호점이 운영되고 있다. 남부청사에서는 장애인 생산물품 홍보와 판매를 함께 진행하고,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시청 시간도 마련했다. 북부청사에서는 눈을 가리고 흰지팡이 보행과 탁구체험을 진행하고, 로비에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점자교과서와 촉각지도, 큰 글자로 이루어진 확대도서 등을 전시한다. 특히, 시간대 별로 부서 참석 순서를 정해 전 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카페 예그리나에서는 장애이해 OX퀴즈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 권오일 특수교육과장은“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 체험을 통해 가슴으로 느끼는 것은 아주 다르다”면서, “오늘 체험을 가슴으로 간직해, 모든 직원이 생활 속에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실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정책토론회 열려 좌장 정윤경 경기도 문화체육관광위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 다양한 의견 수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추진하는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 생활체육시설 안전관리 이대로 좋은가?」 토론회가 4.18(목) 오전 10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주제발표에 나선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지도과 교수는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으로 첫째,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제도적 접근을 통한 실행 선례 구축을 위한 체육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둘째, 체육시설 안전관리 전문인 배출을 위한 안 전점검 실시자의 구성과 자격요건 강화 배치 셋째, 안점점검 항목별 점검 실행을 위한 도내 각종 대회 개최 전 전문 점검단 구축을 통한 점검 강화를 제안하였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건강과 여가를 위한 생활체육의 수요는 나날이 증대되고 있으며 이는 국민건강 전체 차원으로 보면 바람직한 현상이나 도내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체육시설법에서 강제하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만 안전관리 규정이 언급되고
경기도의회 도유재산 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일)는 (구)건설본부 매각 토지의 삼성전자 특혜․의혹을 밝히기 위해 18일 경기도 도유재산 매각 등 과정에서 특혜 의혹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제5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회의는 구)건설본부 매각 토지의 삼성전자 특혜·의혹을 제기했던 전 삼성전자 관계자인 참고인 a씨가 출석하여 구)건설본부 부지 매각 당시 문제점에 대하여 상세히 진술하였으며, 회의 진행은 참고인의 요청에 따라비공개로 진행하였다. 또한 참고인 진술을 토대로 경기도 및 수원시 관계 공무원을 증인으로 참석케 하여 구)건설본부 토지 매각 당시 삼성전자의 실시계획인가 및 삼성SDS 데이터 센터 건축허가 등 당시 일련의 인·허가 과정에 대하여 집중 조사하였다. 권재형의원은 “삼성SDS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당시 실시계획인가서의 내용과 건축허가 신청내용을 비교, 검토하여 처리하였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였으며, 김진일의원은 “구)건설본부 매각 토지에 S/W연구소가 아닌 데이터관리를 위한 데이터센터를 건축하고 토지의 소유권도 삼성전자(주)에서 삼성SDS로 이전되게 된 일련의 과정은 계약당시 면밀한 계약서 검토 부재와 공무원들의 안일한 사후 관리에 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용인상록어린이집, 용인에이스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월 1회씩 ‘1·3세대 통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3세대 통합교실은 주간보호센터 이용 어르신(1세대)과 어린이집 아이들(3세대)의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써, 어르신과 아이들이 서로 교감하며 음악교실, 재롱잔치, 종이접기, 이름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영유아 아이들은 어르신에 대한 효심을 익히며 공경과 예의를 배우고, 어르신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효를 가장 우선시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1·3세대 통합교실은 세대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매 수업마다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좋은 시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심신기능 향상을 위해 힘쓰며 가족 같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간보호센터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노인성 질환으로 노인장기요양등급 중 1~4등급을 받은 어르신들을 대상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18일 경기도교육연수원에서‘2019 중등교장 자격연수’진행 중인 29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교육감은“미래에 가장 어려운 문제는 인구의 격감, 자연재난, 금융이 지배하는 사회이며, 이를 대비한 우리 교육의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세계가 교육경쟁의 회오리 속에서, 국경이나 담장이 없어지고 있으니 세계시민교육, 통일교육, 민주시민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유튜브 채널이나 사회관계망(SNS)이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시대에 교육은 소통을 통한 관계 중심이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공간 혁신이 중요하다”고 경기교육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육감은 남양주 동화고등학교와 미국 글래셀 예술학교 등 국내외 다양한 교육 공간 디자인 사례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미래교육은 상상력과 협력, 융합의 시대이며, 이는 경기교육의 과제이기도 하니 여러분들이 함께 하자”고 당부했다.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지난 18일(목) 이천세라피아에서 보호자와 함께 자연 속에서 봄꽃을 만끽하고 도자기라는 문화예술도 체험할 수 있는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남행복누리센터의 이용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봄나들이는 평소 가족과 함께 여가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문화예술체험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도자체험이 가능한 장소를 선택하였다. 이번 봄나들이에 참여한 정**이용인은 “평소 만들기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해 볼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 기회에 엄마와 함께 도자체험을 하여 용기가 났고 작품을 완성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더불어 벚꽃을 보며 사진촬영도 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성남시 거주 만
재단법인 금광장학재단(이사장 김순성)은 4월 19일 성남시 중원구 분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및 1인당 100만원씩 금광장학재단 장학금 1,200만원을 전달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남시 중원구 자혜로 60에 소재한 금광장학재단은 2011년 법인설립 이후 금광동 및 은행동 등 중원구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이 우수하나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2년 제1기 장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5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여 2018년까지 총110명의 학생들에게 8,820만원을 전달하였다. 성남시 내 장학법인 33개 중의 하나인 금광장학재단은 가까운 이웃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설립한 비영리공익재단법인이며 매년 장학금 재원마련에 개인 재산을 기부하며 열정을 보이는 김순성 이사장의 공헌으로 오랜기간 꾸준히 장학생을 배출하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준)는 고등지구 812필지(고등동 283-11번지 일원) 1,294,389㎡에 대한 지적재조사 현황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한 임시경계점 표지를 4월 16일부터 8월 6일까지 본격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2012. 3. 17.)에 의해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GPS등의 최첨단 측량 방법으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수취좌표로 지적공부를 작성하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자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임시경계점 설치는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자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수정구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토지소유자와 토지소유자협의회 위원들의 입회하에 해당 필지를 블록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측량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고등지구는 2016년 6월 17일에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가 완료되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이의신청과 경계 확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수정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
성남시는 4월 19일 (금) 오후 6시 30분부터 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및 사업설명회’를, 율동관에서 부모교육 동반아동 대상으로 ‘어린이 목공교실’을 진행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를 실시 한 후, 드림스타트 가정의 쾌적한 환경 정비를 위한 정리·수납 방법 교육에 드림스타트 부모 및 주양육자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부모 및 아동교육은 올해 총 5회의 교육이 맞춤형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오는 19일에는 제2회 교육으로 드림스타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비울수록 행복하다, 똑똑한 정리수납법”을 심희주 강사의 실전을 통한 강의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부모교육에 동반된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2단 수납함 만들기를 위한 목공수업 및 우드버닝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교육은 드림스타트 가정의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유도하고자 양육자들의 욕구에 맞춘 강의를 2009년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동반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진행 되고 있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4)이 학교 시설물개방과 관련하여 유관부서인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시설과, 재무담당관 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의 학교 시설물 이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조속히 확대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 날 황대호 의원은 “자칫 학교 시설물에 피해가 있을까 싶어 학교 개방에 소극적인 학교장의 자세와 당직근무자 1인 근무에 따른 주말과 주중 야간시간의 사용제한으로 인해 여전히 학교시설물 이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높다”고 말하고, “모든 책임을 학교에게만 전가시키는 현재의 제도가 바뀌지 않고서는 학교장의 보수적인 학교시설물 관리 관행에 변화를 주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 의원은 “전향적인 생각을 가진 교장 선생님들 조차 자칫 학교 시설물 훼손에 따른 문책을 학교 시설물 개방의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하고 있다”고 말하고, “학교 개방에 따른 관리책임을 교육지원청이 순회하여 점검해주거나 또는 학교 당직근무자가 2인이 2교대로 운영하여 학교시설물을 상시 점검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당직근무자 인력 배치를 지원해준다면 적극적으로 학교 개방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