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오는 24일 한국잡월드 직업체험관에서 관내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대상으로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공동기획한 이번 행사에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 가정 초등학생 자녀 8명이 참여한다. 협의체는 입장료와 간식비 등 행사비용을 자체적으로 마련하고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로 활동한다. 앞서 신갈동은 지난 21일 1차 직업체험행사를 열고 8명의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어린이는“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요리사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요리 분야의 실력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자신의 숨은 재능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갖도록 마련한 행사”라며“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뜻깊은 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동 지역사회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충전식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 2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서 태풍 솔릭 대비 부서별 대책 점검 ○ 이재명 지사, “도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책임” - 실제 현장 찾아가 확인해야. 재난발생지도 제작 등 아이디어도 제시 ○ 도, 23일 오후부터 비상1단계를 2단계로 올리고 대응태세 강화 - 소방재난본부 신고전화 확대, SNS통한 대피요령 홍보 등 실시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과 현장점검을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오전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책임”이라며 “비상시기에 비상한 대책을 강구해 사고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히 “재난재해가 보통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 수해를 당해도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 낙하물 피해도 복잡한 골목에 사는 사람들이 피해는 입는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수난사고를 줄이기 위해 익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을 집중 관리하다보니 실제로 줄었다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의 보고를 전하면서 “문서로 지시하고 보고받을게 아니라 실제 현장을 찾아가 지시대로 되고 있는지 찾아내야 현장에서 경각심을 가질 것이다. 실국단위로 지휘라인이 잘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후)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오는 9월 1일(토)부터 11월 10일(토)까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도시농부의 공동체 수레텃밭 - 커뮤니티 가든 (Community Garden)’을 운영한다. 공동체 텃밭은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소확행小確幸’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농산물 가꾸기를 통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 것은 물론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이다. 올해 3월~7월엔 10가족 45여명이 참여해 수레텃밭에 감자, 상추, 허브 등을 심고 시농제를 지내며,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참여가족들은 가족텃밭 워크샵, 쌈파티, EM만들기 등과 농산물 수확의 기쁨을 즐기며 99일간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공동체텃밭을 일구었다. ‘도시농부의 공동체 수레텃밭’은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주변 주차장 공터에서 세대당 1대의 수레텃밭를 운영한다. 수레텃밭 경작을 희망하는 세대는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9월부터 운영되는 가을 수레텃밭은 김장채소 위주로 배추, 무, 갓, 유채꽃 등을 경작할 계획이며, 12가족 50여명을 선착순으로 선발 한다. 공동체 수레텃밭 운영은 지역 내 텃밭전문가와
- 9.14 ~ 16일,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2,500여 명 참여가능 - - 27일부터 경기관광포털에서 선착순 모집 - - YB, 백지영, 자이언티 출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관람도 - DMZ와 근접한 캠핑장인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2,50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공정캠핑이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평화누리 캠핑페스티벌’(주최:경기도 / 주관:경기관광공사, 캠핑퍼스트)이 다음달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2박 3일간 임진각평화누리에 위치한 ‘평화누리 캠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평화누리 캠핑장’은 DMZ와 멀지 않은 민간인통제구역에 인접하고 있어, 캠핑객들은 분단의 현장에서 평화를 느끼는 이색캠핑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캠핑행사는 400여 팀, 약 2,500여 명이 참여가능하며 공정캠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공정캠핑은 캠핑지 현지에서 물건을 구매하고 그 지역의 문화와 분위기를 즐기며 지역민, 관광객, 자연이 상생하는 방식이다. 캠핑객들은 행사가 열리는 파주시에서 결제한 카드 영수증을 제출하면 공정캠핑 경품권을 받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로컬푸드 캠핑요리왕’, ‘군번줄 만들기’ 등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부녀회원 11명이 참가한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22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안영자 회장은 “이번달 나눔행사는 여름동안 폭염이 지속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돼 기력을 보충할 수 있는 영양보양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외롭고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훈훈한 온정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덥고 밥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매달 한번씩 이렇게 찾아와 안부도 묻고 관심 가져줘 고맙다”고 전했다. 황선형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전개하시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수급자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분들에게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인연화)는 지난 22일, 지산경로당에서 어르신 25명을 모시고다육공예 원예치료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이 직접 어르신들과 함께 나만의 다육공예 작품을 만드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매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다육공예는 섬세한 손동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감각을 회복시켜주고 미세한 것에 대한 주의력 향상 등에 도움을 준다. 인연화 센터장은 다육공예를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우울감을 덜어드려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기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한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8월 25~26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에서 본선 - - 26일 축하공연 ‘모모랜드, DAY6’ 멋진 무대 - 오는 8월 25~26일 양일간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8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 제2회 전국보컬경연대회’ 본선진출팀이 확정됐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총 107팀, 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86명이 각각 참가해 밴드경연대회 10팀, 보컬경연대회 9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다. 22일 평택전국밴드·노래경연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밴드경연대회는 ▲밴드 민하 - 댄스댄스(자작곡) ▲노바케인 - The Echo Of You(자작곡) ▲코드네임 타이탄 - 교실이데아 ▲필로우 - Dream(자작곡) ▲1217 - 여름의 기억(자작곡) ▲당기시오 - Loose Way(자작곡) ▲매그넘69 - 알콜심경(자작곡) ▲노틸러스 - Direction(자작곡) ▲REDDOT - Fight(자작곡) ▲DEN - It's you(자작곡) 등 10팀이 수준 높은 연주로 본선에 올랐다. 평택전국보컬경연대회에는 ▲권세은(경북 청송군) ▲박지희(전북 익산시) ▲김대우(서울시) ▲김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 인구정책 관련 부서 및 희망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성과보상사업(Social Impact Bond) 과제 발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SIB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평택시에 적합한 인구정책 SIB 주제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SIB의 이해, 가치 측정의 필요성, 국내․외 사례 소개와 함께 사업기획 실습 및 조별 토의를 거치며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시 관계자는 “SIB 사업을 시 행정에 접목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찬이 필요하다”며, “SIB 사업을 통해 평택시에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여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B란 민간의 투자로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성과목표 달성 시 정부가 예산을 집행하고, 투자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계약을 말하며, 이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방안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사업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제19호 태풍 ‘솔릭’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후 통복배수펌프장 가동준비여부 및 이곡저류지 관리현황 등 방재시설물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종호 부시장은 긴급대책회의를 마치고 유천배수펌프장과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평택시는 배수펌프장 6개소와 저류지 24소, 재난 예・경보시설 175개소 등 재난관리시설 205개소를 관리 중에 있다. 정 시장은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강풍과 많은 비가 예상 된다”며, “배수펌프장 상시 가동준비 태세 구축과 저류지 내 이물질 제거를 통한 저지대 농경지 침수피해 방지 등 단 한건의 인명피해나 재난피해가 발행하지 않도록 태풍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천시 창전동행정복지센터는 주사랑교회와 22일 창전동 저소득 가구 9세대를 방문해 ㈜샘표에서 후원한 간장, 연두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주사랑교회는 3월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와 『창전,참사랑나눔사업』협약을 맺고 관내 어려운 이웃과 신뢰를 형성하며 어려운 이웃과 봉사단체간 1:1 결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달 말벗사업, 요구르트 및 우유지원, 선물 및 식사지원을 해오고 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할머니는 “매달 찾아와 후원물품을 나누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사랑교회 관계자는“종교와 상관없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