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오는 27일부터 9월 7일까지 ‘2018 서비스평가-미스터리쇼퍼 전화응대 품질서비스 자체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화응대서비스 품질을 점검하고 결과분석을 통해 개선점을 도출하여 서비스 제공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평가 대상은 고객접점부서의 전 직원으로 공단 내 모니터요원이 일반 민원인으로 가장하여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방법은 표준화된 전화친절도 평가표에 의한 무작위 전화조사로 진행되며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전화수신 상태(전화접속신속성, 수신신속성), 고객응대서비스(최초응대), 응답의 확신성(권장용어사용태도, 응답의 정확성), 공감성과 친절(경청태도) 등의 조사항목을 구성하여 평가한다. 공단은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전 직원 CS사이버교육 의무이수,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친절교육 등을 강화·실시할 예정이다. 박상기 이사장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단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23일부터 제19호 태풍‘솔릭’피해대비 시설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공단은 자체 재난안전관리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여 국제정구장 내 2층 사무실에 재난안전대책본부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태풍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공단 내 시설물을 집중 순찰하며 피해상황을 실시간 감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피해발생 시 신속한 전파로 피해 최소화와 복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태풍 특보가 해제될 때 까지 빈틈없는 비상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상기 이사장은 “각 시설물 팀장과 안전담당자들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성1동(동장 임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관형)는 22일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 주민을 비롯한 통장단, 부녀회 등 여러 기관단체들의 추천을 통하여 발굴된 51명의 복지대상자를 가정방문하였다. 돔봄분과 주체 하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5개조로 나눠 지역별 10여명의 가정방문을 통하여 안부를 확인하여 방문일지를 작성, 실태파악을 하고 어려움을 듣는 등 복지욕구를 통하여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가정방문 중 이○○씨는 “건강이 좋지 않고 생활의 여러 어려움이 많지만 선뜻 도움을 요청하기 곤란하였는데, 먼저 연락을 주고 찾아와줘서 고맙다” 고 전했다. 이종애 돔봄 분과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많이 발굴하여 생활의 여러 불편 사항을 처리하고 희망을 줄 수 있는 따뜻한 가정방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선 안성1동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고민을 해 좋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8월 17일부터 1박2일 동안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너리굴문화마을에서 청소년가족캠프 “Run To Family”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14가정 총 40명이 참여하였으며, 푸른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하며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학업 및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 가족 관계증진의 목적으로 구성되었다. 첫째 날은 굳은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조별대항전인 텐트치기, 물놀이, 청소년들이 셰프가 되는 요리왕 대회, 야간에는 캠프파이어로 마무리되었으며, 둘째 날에는 도자 및 가죽체험을 통해 소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석한 다수의 학부모들은 ‘내성적인 아이들이 모르는 사람들과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고, 가족들과도 행복한 시간,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힘든 우리 삶속에서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 되길 소망했는데 실제 이번 캠프를 통해 이루어 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처음 캠프에 참여해보았는데 너무 즐거웠으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은정 센터장은 ‘1박 2일로 어렵게 준비한 인성함양 가족캠프인 만큼 부모자
안성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2018년 안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승인통계로, 경기도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안성시 시민의 생활만족도와 사회적 관심사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를 측정하여 향후 사회경향 및 변화를 예측, 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관내 810가구 중 올해 28일 현재 만 15세 이상이 되는 가구주와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족과 가구, 결혼, 출산, 보육, 건강, 안전 등 47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이를 위해 안성시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원 14명 등 총 18명의 조사요원을 선발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요령 등 직무 교육을 마쳤다. 조사결과는 종합적인 분석과 집계과정을 거쳐 오는 12월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응답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보장된다”며, “조사원의 가구 방문 시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시청 자원순환과 공직자들은 지난 8월 19일 원곡면 칠곡리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리라아동복지관을 방문하여 급식봉사와 주변환경 정리는 물론 원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자원순환과에서는 리라아동복지관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꼭 필요한 봉사활동이 무엇인지 사전에 협의하고, 급식일정이 없는 휴일에 봉사활동을 계획하였다. 이날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단합된 모습으로 사전에 준비해온 식자재 손질부터 조리까지 너 나 할 것 없이 손을 걷고 나섰다. 급식봉사 이외에도 화장실 및 시설 주변 대청소 등 틈틈이 시간낭비 없이 일거리를 찾아 봉사에 임했다. 시설관계자는 “원생들 중에는 한창 정이 그리운 미취학 아동도 많고, 방학기간이라서 더 많은 친구를 만나지 못하는 기간인데, 때마침 찾아주신 공직자 덕분에 아이들 얼굴이 더 밝아졌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종보 자원순환과장은 “크게 준비한 것은 없지만 직원들이 진심을 담아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이 계속 될 수 있도록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겠다”며 보람찬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용호)은 최근 라돈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오는 2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 위해 라돈 측정기 5대를 구입해 오산 시민들에게 무료로 대여하기로 했으며, 대여기간은 많은 이용자가 대여할 수 있도록 1일이다. 공단 관계자는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라돈농도 권고 기준은 다중이용시설 148베크렐 이하, 신축공동주택 200베크렐 이하로 라돈 측정 결과 수치가 높게 나올 경우에는 라돈 발생 의심 제품을 제거하고, 수시로 실내 공기를 환기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라고 당부했다. 조용호 이사장은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돈측정기 대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osansisul.or.kr/)에 접속한 후 공단알림방을 참고하면 된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과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과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는데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의 주류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질서를 확립하여, 노래연습장을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노래연습장 불법영업 등에 대한 자정노력으로 노래연습장이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하여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산시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원순화, 김홍기)는 지난 23일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취약세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듬뿍 밑반찬 나눔보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한 번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식재료를 구입하고 정성 가득히 밑반찬을 조리하여 신장동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게 직접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되어주는 신장동의 특화사업이다. 이 날 오후 태풍 ‘솔릭’이 한반도 상륙이 예고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재난상황에 취약하지 않은지, 불편한 점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8월 복날을 위해 특별메뉴로 삼계탕을 조리하여 전달하였으며, 매월 요구르트와 장조림 반찬을 후원하는 ‘송호욱 병원’과 ‘행복열매 참기름 짜는 집’에서 참기름을 후원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온 마을에 훈훈한 온정이 넘쳐났다. 밑반찬을 배달 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도 무더운데 맛있는 반찬을 전달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감사히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대봉)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2018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라온 방학교실’을 진행했다. 순우리말로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라온’을 딴 이번 방학교실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주 3회 총 9회차로 역사문화지 견학과 논술활동 및 다양한 공작활동과 연극관람 등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교육적으로도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라온방학교실에 참여한 아동은 “방학식 이후 무더운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가 방학교실을 통해 유엔군초전기념관과 수원화성행궁을 견학해서 좋았고, 대학로 마술연극관람과 역사에 관련된 만들기도 해서 재밌고 알찬 방학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방학교실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부모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