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찾아가는 직업체험 및 특강프로그램을 4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가장 선호하는 직업체험 활동을 조사해 마련된 직업체험에는 12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여하여 미래의 직업에 대한 실무를 배우고 향후 진로까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진행된 직업체험에는 MBC 아카데미 뷰티스쿨, 귀여운 어린이집, 액트 실용음악학원,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피부미용사, 보육교사, 보컬트레이너, 사회복지사의 특강을 듣고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직업체험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관심과 전문분야의 자격요건 등을 확인하고 향후 대학진학이나 진로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장에서 생생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과도 맞는지 확인했다. 한 청소년은 “MBC아카데미 뷰티스쿨에 참여하였는데 피부를 고려하여 기초부터 색상화장 그리고 지우는 것까지 꼼꼼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앞으로는 화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 피부에 맞는 화장을 하고, 화장품 선택에 있어서도 성분이나 부작용 등 잘 읽어보고 선택해야겠다는 것을 알게 됐다. 너무 좋은 기회였고 앞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덕수)에서는 지난 8월 23일 여주21C농업인대학 기초농업과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견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현장견학에서는 강원도 영월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 신소득작목 벤치마킹을 위해 샛말농원(대표 곽미옥)을 방문하여 토종다래, 눈개승마 등 신소득작목 재배 및 상품화 등에 대한 교육과 견학을 했으며, 고씨동굴 방문하여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단합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교육생은 “이론교육 만큼이나 현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다양한 작목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회원 상호간 정보를 교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여주21C농업인대학 기초농업과는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재배기술 기초, 작목별 재배 기술, 토양ㆍ비료 기초 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겸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주시(시장 이항진) 평생학습센터가 ‘제6회 여주시 평생학습센터·주민자치 축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개최되는‘제6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평생학습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및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비롯해 전시·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배우고 즐기며 시민의 평생학습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환영 마당, 어울림 마당, 발표 마당, 홍보 마당, 나눔 마당의 5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관내 기관ㆍ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교를 망라한 모든 평생학습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배움과 학습의 주인공인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열정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참여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 내달 4일까지 마을교육공동체 및 ICT 분야 프로그램 공모 ○ 최대 200만원 이내 사업비와 이음터 시설 및 전문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 진행 기회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시민이 제안하고 직접 운영할 수 있는 ‘2018 시민제안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시민들이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나누며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마을교육공동체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두 가지이며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마을교육공동체분야는 유아(놀이체험), 청소년 및 성인(문화예술·공간활용·진로직업·자유제안) 대상 프로그램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ICT 분야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작품제작, 코딩드론, 창작멘토링, 문제해결제품제작, 자유주제 프로그램 등 총 12개 팀을 선정한다. 제안된 프로그램은 1차 시민 온라인 투표와 2차 시민 및 전문가 심사로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팀에게는 최대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와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전문 장비 등을 활용해 최대 8주 동안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 제안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4일 23
○ 내달 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복지화성대축제’개최 ○ 시민 참가비와 삼성전자 1:1 매칭으로 관내 저소득층 지원 화성시가 내달 8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복지화성대축제’를 개최한다. 시와 삼성전자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워킹페스티벌은 시민 참가비 5천원과 삼성전자의 기부금을 1대1 매칭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가 매년 주최하는 복지화성대축제와 함께 열려 시민들과 나눔 사회복지의 가치를 공유할 계획이다. 축제는 기부금 전달식을 포함한 공식행사와 걷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적기업 40여개가 참가하는 홍보·판매 부스와 가족 놀이 및 체험을 위한 빅블록, 버블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걷기대회 참가 신청은 행사 전날까지 삼성나눔 워킹페스티벌 홈페이지(http://samsungwalking.com/) 또는 읍·면·동에서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4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지난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2억 1천만원의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23일 저녁부터 오산시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자 오산시민회관 공사 현장 등 피해우려지역을 방문하여 주요 시설물의 재난 대비계획을 긴급 점검했다. 오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또는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오산시민회관과 세교2지구(초평동) 공사현장, 궐동 신장빗물펌프장, 탑동 잠수교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시설물의 안전 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공사현장의 철근 구조물 안전 문제와 토사 유실에 대비한 조치를 철저히 하고, 강수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상습침수지역의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은 침수우려지역 사전 점검, 시설물 안전 확인 등 선제적 대비를 철저히 하여 재난피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규제(規制), 국어사전에 의하면 ‘규제(規制)란 규칙이나 규정에 의하여 일정한 한도를 정하거나, 정한 한도를 넘지 못하게 막는다’ 라고 정의되어 있다. 유난히 더웠던 여름, 그리고 급격하게 다가온 태풍까지 올해는 정말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자연의 힘을 더욱 느끼게 되는 해인 듯 하다.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노력하는 인간으로서 ‘자연재해를 이겨내고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정한 한도의 한계를 되짚어보는 규제혁신의 의미’와 일맥상통하지 않나 싶다. 현재 정부는 규제개혁위원회를 주축으로 기업활동, 경제, 혁신,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들을 철폐하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정부의 규제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규제의 심사․정비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설치된 대통령 직속기구로서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규제정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기관이라 할 수 있다. 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그들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는 가치에 행정의 중심을 두고 있는 국가보훈처에서도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고자 2018년 8개의 과제를 진행 중에 있다. 8개의 과제는 다음과 같다. 기존 사
가평군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따뜻한 동행 행복설악면’사업에 감초온누리약국이 6번째 나눔가게로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설악면이 추진하고 있는 본 사업에는 현재 가평축협설악점, 본고향맛집, 처갓집양념통치킨설악점, 양평해장국설악점, 한촌설렁탕설악점이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가고 있다. 설악면사무소(면장·유양덕)와 감초온누리약국(약사·심형민)은 최근 ‘건강 UP, 행복 UP’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약국은 매월 건강보조식품을 후원하고 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필요한 가구 20가구를 발굴해 전달하고 복지상담도 실시하게 된다. 유 면장은 “후원기관의 따뜻한 동행은 ‘행복끼니 행복 릴레이 사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실천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올해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유수유를 통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모유수유의 좋은 점을 알리기 위한 본 대회 참가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생후 3~12개월(2017년 9월 6일~2018년 6월 6일 출생아)의 건강한 모유수유 아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아기수첩, 모유수유 인지도 조사지 등을 구비해 보건소 생명사랑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대회는 9월 5일 열리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성장, 건강지수, 모유수유 실천정도 등의 심사를 거쳐 3명의 아기를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유아용품이 주어진다. 한편 이번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함께 10월 10일에는 제13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로 ‘군과 함께하는 뮤지컬 태교 여행’이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산모(출산후 1년이내)는 보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입장권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가족간에 공감의 시간을 갖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가평군청 사이클팀 최동혁(23)이 현재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평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박주영(18)이 주니어사이클 세계대회에서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4일 군과 가평고에 따르면 박주영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에이글에서 열린 2018 국제사이클연맹(UCI) 주니어 트랙 사이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10km 스크래치 종목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해 개인과 학교,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또 한국의 첫 남자 중장거리 사이클 우승은 대회역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스크래치는 200m 벨로드롬을 50바퀴 주행하며 승부를 가르는 경기로 예선을 2위로 통과한 박주영은 초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5바퀴를 남기고 선두 2명을 잡으며 추격에 성공한 후, 선두그룹을 1바퀴 따돌리며 왕좌에 올랐다. 박주영의 금메달은 사전 예고됐다. 지난해 대통령기 및 문화체육관광부, 전국체육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올해 초에는 3.1절 강진대회 우승과 아시아선수권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성기 군수는 군수실에서 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