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3개 여성단체(여성경영인협의회·여성단체협의회·여성자문위원회)가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에 기부금 320만 원을 전달하며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범시민 참여(기부)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수아 수원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7일 시청 본관 로비에서 김훈동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에게 3개 단체 회원들이 모금한 320만 원을 전달했다. 최수아 회장은 “수원화성문화제에 3개 여성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수원화성문화제가 진정한 시민 중심 축제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범시민 참여 (기부) 캠페인은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기부금은 효행등·프로그램 제작과 사회적 약자 특별관람석 설치 등에 사용된다. 기부자에게는 수원문화재단 명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행궁광장·연무대에 기부자 이름을 적은 조형물탑을 설치한다. 기부자 이름은 수원화성문화제 백서에도 기록된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10월 6~7일)을 비롯해 다양한 시민참여 기획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월까지 4010개소 가스 배관에 특수형광물질 도포 ◦여성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 여성안심귀가 로드매니저 등 다양한 여성 안전·안심 사업 펼쳐 ◦여성 안심·안전사업을 추진 후 절도범죄 감소 수원시가 다세대·연립·원룸 주택 가스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르는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塗布) 사업’을 전개한다. 수원시는 11월까지 4010개소 가스 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바를 계획이다. ‘특수 형광물질을 도포했다’는 내용이 담긴 경고판도 설치한다. 2015년 3월 시작한 가스 배관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수원시 여성 안심·안전 사업의 하나다. 가스 배관을 타고 집에 침입하는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을 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까지 8389개소에 형광물질을 도포했다. 특수형광물질은 손·신발·옷 등에 묻으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 자외선 특수 장비로만 식별할 수 있어 범죄자 검거에 도움이 된다. 수원시는 여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여성 안심·안전 사업’을 펼치며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여성을 보호하고 있다. 2015년 3월 시작한 ‘여성 안심귀가로드매니저’ 사업은 밤 10시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자치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열정과 소신을 갖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제도 개선을 위해 자치입법 활동으로 실천하고 있다. 유승영 의원은 출산장려금 지원 범위의 확대 및 증액으로 출산,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 출산장려 지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평택시 출산장려·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회사무국에 의안 접수했다. 개정조례안 내용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지원기준이 첫째 영아 50만원(기존 지원 없음), 둘째 영아 100만원(기존 50만원), 셋째 영아 200만원, 넷째 영아 이상 300만원(기존 200만원)을 지원하며, 현물(미역, 소고기)이나 평택사랑 상품권으로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승영 의원은 그 밖에도 「평택시 폐기물 조례」개정을 통해 재활용품 수거용 공공용 봉투를 제작하여 공공용 봉투에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평택시 빈집 및 소규모 주택 정비 조례안」을 제정하여 대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된 3가지 소규모 정비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8월 8일 시행한 ‘2018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 합격률은 초졸 92.5%, 중졸 82.65%, 고졸 70.14%로 나타났다. ◦ 초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39명 중 507명이 응시하여 469명이 합격했으며, 중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1,566명 중 1,424명이 응시하여 1,177명이 합격했고, 고졸 검정고시는 지원자 5,497명 중 4,642명이 응시하여 3,256명이 합격했다. ◦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여, 11세) 등 3명, 중졸 김○○(남, 13세) 등 11명, 고졸 정○○(여, 14세) 등 30명이 차지했다. ◦ 또한, 최고령 및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여, 77세), 진○○(여, 11세), 중졸 박○○(여, 71세), 이○○(남, 11세), 고졸 박○○(남, 73세), 신○○(여, 12세) 등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 및 개인별 성적은 27일 오전 10시 이후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oe.go.kr)/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화성나래학교 대회의실에서‘공립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협의회’를 실시한다. ◦ 이번 협의회는‘특수교육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공모연수 결과 공유 및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공모연수에 참여했던 공립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공모연수 결과를 공유하고, 특수학교 신규 전입 행정직공무원의 업무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 공모연수 결과 나눔 시간에는 경기특수교육 정책의 이해, 미래형 특수교육 방향, 특수학교 교사 및 학생배치 기준, 장애학생 편의시설 등 일반학교와는 다른 특수학교의 업무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현장 지원 방안을 협의한다. ◦ 또한, 협의회를 정례화하여 특수학교 신규 업무 담당자가 쉽고 빠르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특수학교 행정업무 매뉴얼을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 한편, 공모연수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특수교육 입문, 경기특수교육 정책, 특수교육 교육과정, 특수교육법 이해, 특수교육과 재정, 특수교육 시설 이해 등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로타리클럽(회장 최태진)에서는 8월 21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두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평택 로타리클럽이 “엔젤하우스”라는 테마로 2018-19년도에 실시할 핵심 봉사 프로젝트로 주거환경개선이 꼭 필요한 환경에 있는 대상자 10가정을 추천받고 조사하였으며, 청소 및 노후된 설비 가구 등을 교체해 줄 계획을 갖고 있다. 이번에 봉사한 두 가정은 미군부대 앞에 노후된 빌라 및 주택이며,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몸상태 및 경제여건이 좋지 않아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어 안전에 위험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건강까지 해칠 위기에 있어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자라고 판단, 급히 선정했다고 한다. 평택 로타리클럽 소속 회원들과 부인회 30여명은 씽크대, 바닥, 화장실청소 및 노후된 가구 버리기, 씽크대 교체, 장판교체, 신발장교체 등을 실시하였다. 금번 주거환경개선에 선정된 고**씨는 “평소 집을 치워야하고 좀 나은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었지만, 몸이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여의치가 않아 그냥 이렇게 살아야 하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나치만)에서는 지청 자체 추진 사업인 『따뜻한 보훈 온정 메신저』 관련, 참전유공자 최영배 선생님 댁을 찾아 위문 및 영상 편지 전달을 하였다. 위기 취약 계층인 보훈가정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뤄진 오늘 방문은 국가보훈처 이동보훈복지사업 BOVIS 선포 11주년이 되는 8월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보비스(BOVIS, Bohun Visiting Service)’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 예우와 지원으로 보답하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다. 한편, 따뜻한 온정 메신저는 지난 호국보훈의 달 이래로 약 200여 명의 독거 유공자 어르신께 창현고등학교 학생 200명을 1 : 1로 연계하여 정기적으로 학생들이 전하는 감사와 응원의 엽서쓰기 행사이다. 최영배 선생님은 이날 위문 방문한 지청 직원들에게 “독거노인인 나에게 큰 선물 같은 날이었다. 방문해주셔 감사하다”고 전했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월 1일 용인시 관내 14~19세 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생태공존프로젝트 ‘나비효과’ 4차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나비효과’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며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환경문제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재생에너지와 미래에너지들로 이루어진 에너지 드림 시티 전시 교육과 태양광자동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서 유가의 불안정과 기후 변화 협약의 규제 대응 등으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883), 홈페이지(http://www.yiyf.or.kr/sujiyouth/index.do)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관계기관별 임무와 역할 숙지를 통한 긴급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가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가상훈련은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승강기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이천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승강기 사고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승객이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것을 가정해 사고를 당한 탑승객이 방재실 관리자에게 비상통화장치로 구조요청을 했을 때 119구조대, 유지관리업체 등에서 현장에 출동해 비상발전기를 가동하고 승강기에 전원을 투입해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동시키고 승객을 긴급히 구조하는 훈련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승강기 전체사고 중 이용자 과실사고는 2015년 35건(57%), 2016년 18건(41%), 2017년 12건(44%)으로, 승강기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비전문적인 시설물 관리자가 무리한 구출 시도를 하거나 사고를 당한 탑승객이 당황한 나머지 강제로 문을 개방하고 탈출을 시도해서는 안되며, 침착하게 구조를 요청하고 119구
용인시는 지난 22일 처인구 원삼면 맹2리 맹골마을이 산림청으로부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되고 있는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해 온 것으로 매년 산림보호와 산불예방에 힘쓴 마을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해 인증현판을 전달한다. 맹골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산물 쓰레기 소각행위 근절을 위해 서약서를 작성해 실천하고 자체적으로 소각행위 단속 활동에 나선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전국 2만390개 마을이 녹색마을 선정에 참여해 300곳이 선정됐으며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 509개 마을이 참여해 총 7곳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려면 외적인 규제보다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훨씬 중요하다”며 “녹색마을 선정을 계기로 주민들이 산불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