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최수선, 이춘희)는 25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중리동 새마을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들은 8월 여름 끝자락의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대포2통 마을회관 인근 약 1,000㎡ 농경지에 거름을 주어 고르게 다지고 비닐을 씌워주며 배추모종 1,000 포기와 무, 대파 등을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와 무는 오는 11월경 수확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하게 되며, 정성 가득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최수선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폭염과 태풍 등으로 행사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지만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재배한 작물로 김장을 하여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나누어 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뜻깊은 하루였다.”라고 밝혔다. 이건만 중리동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실천하시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중리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최근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에 ‘생활 속 계산기’ 메뉴를 개설해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계산기를 한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생활 속 계산기는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계산기만 제공하던 것을 영역을 넓혀 연말정산, 양도소득세 등 세무처리 도움계산 서비스와 전기관련 요금계산, 재무계산과 같은 시민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계산기를 한눈에 보이게 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계산기 메뉴 확대개편으로 인해 시민들이 좀 더 이천시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었으며 좋겠으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이라는 슬로건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시민위주의 시 대표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30일 이천종합복지타운과 여성회관 1층에서 취·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관내 기업이 참여해 현장면접이 이루어지는 20개의 채용관과 여성 창업으로 이루어진 19개의 창업관, 이천새일센터 2019년 4차 산업 관련 직업교육훈련 선정을 위한 7개의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동시에 창업 여성과 예비 여성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수제품을 판매해 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젤네일아트, 수제청만들기, 캐리커쳐이벤트, 체지방검사, 얼리버드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리며, 사전등록 후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이벤트 선물도 증정한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결혼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경력이 있음에도 나이 때문에 취업이 힘들었던 여성들에게는 취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내 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에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2018 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가 지난 8월 25일에 열려 앞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후원으로 진행되는「청소년의 멘토 KB!」다문화미술학교는 올해 6년째 사업으로매 학기마다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캐나다,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을 지닌 아동·청소년 8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용인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편차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처인구까지 수업 장소를 확대하여 운영 중인 다문화 미술학교는 이번 가을학기에도 처인구에 소재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 2개반, 수지구에 소재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4개반을 운영한다. 심화과정으로 개설된 가을학기 수업에서는 공동작품 제작과 설치, 감상 및 비평 등 타인과의 소통, 협동을 유도하는 활동을 중점적으로 구성하여 단순 미술교육을 넘어 다양성의 공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15회의 교육과정을 마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연말에 진행되는 예술교육축제, 종강 기념전시회 등
안성2동(동장 김건호) 제9회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안성2동 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내혜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본 행사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록해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 각계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해 동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시민이 하나된 화합의 장이 연출 되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는 가수 백건아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풍선탑쌓기 등 총 6개 종목의 경기가 18개 마을 대항으로 이루어졌고, 동민 노래자랑 등 2부 이벤트 행사가 이어졌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김일랑 전 노인회장이 안성2동 동민대상을 수여하였으며,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의장, 도의원 등의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 공로를 치하 하였다. 김건호 안성2동장은 “2동 한마음 체육대회로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가졌으며, 함께 땀 흘리고, 웃고, 즐기는 가운데 동민들을 하나로 이어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병원 2동 체육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동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하나로 뭉치는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
안성시 서부무한돌봄네크팀(팀장 송부연)은 2018년 경기복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지역복지모델발굴』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36,440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본 사업은 안성시 ‘이웃 돌보미’가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민간과 공공부문이 협력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커뮤니티 케어에 대해 알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범시민 행사로서 시민 걷기대회를 함께 준비하고 있다. 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관계자는 “이번 모델은 돌봄 사각지대 있는 어르신을 발굴해 지역의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서비스 지원기관과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해 더 촘촘한 노인 안전망을 만드는 사업이다. 안성맞춤형 커뮤니티 케어 모델 개발이라는 의미 있는 시도를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복지재단의 지역복지모델 발굴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지역복지모델 발굴을 목적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역복지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기반 구축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본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기타 궁굼한 사항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8월 25일 경북 김천 소재의 법문화교육센터에서 ‘법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5명이 참여한 본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생소한 ‘법’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견문확대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성숙한 민주사회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동화 속 법률관계, 일상생활 속 법률상식을 알아보고 법정상황극(모의재판) 등을 해보며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을 친숙하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깨우쳐 준법정신을 길러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안성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해준 법문화교육센터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외부 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서비스 분담은 드림스타트에서 차량 및 식비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에서 교육서비스와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양육여건 개선과 동등한 출발기회를
27일부터 생활․관광․재난 등 소식 카카오톡 메시지로 제공 친구 등록하면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열어 용인시는 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27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시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해 접했던 시정소식을 카카오톡 메시지로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검색창에 용인시를 검색해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기만 하면 유익한 생활 정보나 재난․위기 관련 정보, 시 관광지 이벤트 등의 소식을 계속 받아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8월27일~10월31일 용인시를 플러스 친구로 추가하는 시민들에게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5곳에서(죽전휴게소, 포곡‧원삼‧구성‧수지농협) 쓸 수 있는 2천원 상당의 할인권 증정 이벤트도 연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소식을 더욱 쉽게 받아볼 수 있도록 채널을 신설했다”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조직위원회’가 이달 말까지 도서전을 함께할 1000명의 후원 독자를 모집한다. 모금한 후원금은 제2회 수원한국지역도서전(9월 6~10일) 중 시상하는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상금으로 사용한다. 한국지역출판문화잡지연대가 선정하는 천인독자상은 ‘1000인의 독자가 상금을 모아 좋은 지역 출판사와 저자를 격려하는 상’이라는 의미가 담긴 상이다. 후원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전 기간에 행궁광장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기념도서 『나는 지역에서 책 지으며 살기로 했다』 가 제공된다. 후원자의 이름은 천인독자상장에 기록된다. 수원한국지역도서전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2018swlbook)>천인독자상 페이지에서 URL을 클릭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지정된 계좌(농협 301-0235-2484-41)로 입금하거나 직접 사무국(팔달구 정조로905번길 16)에 방문해 후원금을 내면 된다. 후원금 기준액수는 1만 원(1계좌)이지만, 후원 신청을 할 때 기준액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후원금을 설정해 1만 원보다 적거나 많게 후원해도 된다. 한편 제2회 한국지역출판대상 천인독자상 대상에는 대구 지역 출판
수원시가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파장동 서부로에서 1번 국도로 진입하는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일부 변경한다. 2020년 하반기에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 파장IC(나들목)를 신설하는 수원시는 해당 지역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변경해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서부로(이목동 삼풍가든 앞)에서 1번 국도 방향 도로 약 400m를 전면 차단하고, 기존도로 우측에 우회로를 만들어 운영된다. 1번 국도에서 서부로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변동 없다. 수원시 관계자는 “파장IC 신설공사로 지지대교차로의 교통체계를 변경해 운영하게 됐다”면서 “교통체계 변경으로 도로 통과 시간이 다소 길어질 수 있으니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원외곽순환(북부)도로는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과 영통구 이의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7.7km, 왕복 4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이다. 2016년 12월 착공해 2020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한다. 민간투자방식으로 건설하고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수원시 도심과 광교 주변을 통과하는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고, 서수원에서 분당·서울로 이동하는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