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원삼농촌지도자회가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담저수지 둘레길 대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원삼농촌지도자회 회원 20여명은 용담저수지 둘레길 3km구간에서 쓰레기 1.2톤을 수거하고 방문객들에게 저수지를 깨끗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용담저수지 둘레길은 지난 2016년 완공된 이후 인근 주민들을 비롯해 농촌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의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원삼농촌지도자회 관계자는 “용담저수지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26일, 27일 이틀간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25명 참석 ○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소개 및 커뮤니케이션 강의 등 화성시가 26일, 27일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 소재 비체팰리스에서 ‘2018년 화성시 주민자치위원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소통한마당은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과 현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홍기 행정안전부 사무관이 초청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소개하고 이 사업의 실행 주체인 주민자치위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이어 오원석 소통과채움 강사협동조합 대표가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리더로서 갖춰야 할 갈등조정 및 의사소통 능력을 다뤘다. 또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은 토론시간을 통해 그간의 지역현안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효철 화성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위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하여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유상종)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 △우수 통계조사원 교육과정 개발 등을 상호호혜원칙에 따라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7년부터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통계조사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도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오산지역 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7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창업과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 직업교육훈련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여성의 취업의욕고취,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0명 수강생중 90명의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에 성공과 구직 희망자 500명중 485명(97%)을 취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3일에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오산지구 A-2블럭에 공사 중인 오산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예정자들과 공사현황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재 오산오산택지개발지구의 초등학교 용지 용도변경과 LH가 시행하는 기반시설 공사 등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한 입주예정자협의회의 요청이 있어 미래도시국장(김영후 국장) 주재로 이루어졌으며, 오산시 건축과 등 5개부서와 사업시행자인 군인공제회, 시공사인 대우건설, 감리사인 건축사사무소태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용지의 용도변경 진행사항과 동부대로의 소음방지 대책 등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되었고, 입주예정자들이 군인공제회와 대우건설 측에 공사 관련 제안사항을 전달하며 마무리되었다. 시 관계자는 “사업승인 대상 공동주택 공사의 경우 입주예정자협의회 등이 생기면서 사용검사 전까지 시에 여러 가지 공사 관련 민원사항이 접수되는데, 시에서는 입주예정자와 시행사 및 시공사 간 민원 협의와 중재를 통하여 입주예정자들이 불편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15일간 제6회 오산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 810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원이며, 조사원의 방문면접을 통해 조사하게 되고 조사내용으로는 가족과 가구, 교육, 안전, 환경, 보건, 오산시 시정 등의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이며, 조사 결과는 오산시 정책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12월 홈페이지에 게시 및 보고서로도 발간할 예정이며,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오산시 사회조사 실시의 목적은 오산시민의 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여 오산시 정책수립의 자료로 활용코자 함이므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할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5일 오산고등학교에서 한성대가 주관하는 ‘2018년도 2학기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 및 대학생 멘토링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수업에는 진로탐색 10개 분야(건축&인테리어, 경영, 경찰행정, 보건의료, 실용음악, 심리, 기계, 영상애니메이션, 요리, 유아교육)에 참여하는 일반고 1 ~ 2학년 학생 3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각 분야에 대한 안내 및 오리엔테이션과 분야별 직장인 ‧ 대학생과 함께하는 멘토링이 이어졌다. 시에 따르면 일반고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시 일반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 ~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대학(교)에서 배우는 전공과목을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 프로그램에서도 교수와 조교, 학생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참여 학생들의 수요가 반영된 전문화된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 및 대학생 멘토링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 1학기에도 얼리버드 프로그램에 참여했었는데, 그 후 진로에 대해 더 많은
가평군에 지난 2016년부터 ‘얼굴없는 천사’가 있어 화제다. 해마다 그는 타인을 시켜 청평면사무소에 알 수 없는 봉투를 전달하고 있다. 봉투에는 “작은 물질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는 메모와 함께 매회 500만원이 들어 있었다. 올해 6월에 이어 이달 24일에도 어김없이 같은 봉투가 면사무소에 전달됐다. 벌써 3년간 2500만원이 기부됐다.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의 선행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상호 청평면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과, 여성CEO과 등 3개과에 1천2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평클린농업대학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CEO로서 협동심과 책임의식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은 27일 설악교원비전센터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졸업 기수별 대표 및 동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클린농업대학 총동문회(회장·정종원) 연찬교육을 가졌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친환경농업과 서경애 동문, 농촌관광과 강태두 동문, 여성CEO과 한경숙 동문이 나와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회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축하공연과 각 기수별 장기자랑 등 동문 화합의 한마당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클린농업대학 학장인 김 군수는 “앞으로도 가평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클린농업대학과 총동문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연찬교육을 통해 우리군을 발전시키는 지역 CEO로서 주역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2017년까지 10년간 1천27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역 농업인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가교역할
가평군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월간연극’이 호응을 받으며 주민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올해 가평만의 전략적 문화콘텐츠로 군민 중심의 커뮤니티 연극을 선택해 일년 열두달 열두개의 연극을 가평문화창작공간에서 선보이고 있다. 매월 잡지처럼 받아보는 월간연극은 전문연극업체로부터 1인극, 무언극, 참여형 커뮤니터 연극 등 다양한 연극으로 진행된다. 올 1월 ‘별별극장 워밍업’을 시작으로 2월 ‘카르멘’, 3월 ‘문학적 건망증’, 4월 ‘어르신과 함께하는 뻥’, 5월 ‘범인을 찾아라’, 6월 ‘신문지 이야기 스케치북 인형극’, 7월 ‘투맨쇼’등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달까지 250여명이 관람하면서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만족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고 있다. 8월 월간연극에는 기다림을 주제로 4개의 가면을 통해 4가지 장면을 한 배우가 표현하는 1인 가면극 ‘더 원’이 30일 예정되어 있다. 또 다음달 7~8일 양일간에는 사랑과 전쟁, 예술에 관해 광대들이 풀어내는 ‘환상동화’가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월간연극 뿐만 아니라 예술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옆집예술, 연극을 직접
이천시(시장 엄태준) 마장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아동영어교육(부모특강), 실버세대 스마트폰 활용교육, 넌버벌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아동영어교육(부모특강)은 아동연령에 따른 영어 책 선별 방법과 가정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영어 독서지도 방법을 소개해 영어 교육의 흥미를 유발하는 동시에 교육효과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실버세대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모바일 활용 격차 해소와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넌버벌 서커스 공연은 저글링쇼·에어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나만의 종이회로 책 만들기, 고양이 거울 서랍함 만들기, 미션 연체탈출 등 다양한 만들기 수업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