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학성)는 서운면(면장 김진환)에 ‘서운면 어르신들의 행복한 여름 나기’를 위한 물품을 기탁했다. 이 날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여름동안 어르신들이 모기, 벌레에 물리지 않도록 홈매트 리퀴드형, 교체용 리필, 모기향 등 서운면 어르신 400여명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김학성 위원장은 “올 여름 어르신들이 모기, 벌레 등에 물리지 않고 편안하게 행복한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환 서운면장은 “항상 서운면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는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하다. 관내 어르신들께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 날 전달받은 물품은 오는 29일 서운면 효도잔치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성2동(동장 김삼주)은 지난 18일 동 주민센터 2층 유휴공간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선) 사무실로 개선하여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성2동장, 안성시 교육체육과장을 비롯하여 타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안성2동 기관단체장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이번에 개소한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사무공간은 주민자치 사무처리, 위원간담회 및 부대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높여 나갈 뿐 아니라,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 특색사업 추진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선 위원장은 “드디어 우리지역에 주민자치 사무실을 개소할 수 있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25명 전 위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삼주 안성2동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주민자치 활성화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 기능을 점점 강화하고 있는 추세이다”면서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전체 주민자치위원회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
안성시가 19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한다. 안성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공식 개설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하면 기존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카카오톡 메시지 하나로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다. 안성시는 오픈을 기념해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안성시청'을 친구 추가할 경우,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던킨도너츠 먼치킨 30개팩'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강광원 홍보담당관은 “플러스친구 서비스 개설을 시작으로 시정정보, 문화관광,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보다 편리하게 제공해, 더 많은 시민과 폭넓은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홍보담당관(홍보팀 031-678-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우리꽃연구회원, 농업인단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씨앗풍선 날리기와 나비날리기,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려서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나게 했다. 광주시 우리꽃연구회가 주최하고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1일까지 열리며 그냥 지나치기 쉬운 우리 꽃의 순박하고 아름다운 매력에 모든 시민이 힐링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우리꽃연구회원들이 소중하게 가꿔온 분화 작품 250여점과 사진전시 뿐만 아니라 분화 만들기 체험, 농특산물 판매, 민물고기 생태학습관, 우리음식판매 등 부대행사도 개최하는 만큼 꼭 방문해야 할 아름다운 우리꽃 전시회이다.
지역주민들이 소외되는 단순한 보존방식에서 벗어나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인 광릉숲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돼야 한다는 주장이 지난 18일(목) 포천시 소흘읍사무소에서 열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합리적 관리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열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합리적 관리방안 모색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는 도의원, 수목원 관계자, 시군 공무원, 도민 등이 대거 참석하여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인 광릉숲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우석 도의원(더민주, 포천1)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인 광릉숲은 우리나라 최고의 생물다양성 보고(寶庫)로서 단위면적당 국내 최고의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이 나란히 위치하여 세계적으로도 매우 가치가 있는 곳이다"며 “단순히 개발이 제한돼 불편하다는 인식을 벗어나 광릉숲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해 지역주민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경기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평생교육원에서 테이핑건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근육의 긴장을 이완시키고 변형된 근육의 기능을 회복⋅완화시켜주는 전문자격자를 양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뉴밀레니엄센터에서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30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한국지역사회건강관리협회 김용권 강사(前 인하대 교수)가 ▲운동조절 테이핑의 개요 ▲인체구조학적 접촉 테이핑 ▲상지의 분석별 운동조절 테이핑 ▲체간의 분석별 운동조절 테이핑 ▲하지의 분석별 운동조절 테이핑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특전으로 80% 이상 출결 시 교육이수가 인정돼 테이핑건강관리사 2급 민간자격증(한국지역사회건강관리협회장)과 테이핑물리치료사 자격증(대한테이핑물리치료학회장) 취득이 가능하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체형(재활)운동관리센터, 스포츠센터, 휘트니스센터, 장애시설, 각종 복지시설, 문화센터 등의 운동지도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창식 평생교육원장은 “이번과정으로 개인 스스로 약화된 근력을 회복하는 방법을 배워 활용하거나, 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9일 용인시청과‘(가칭)남사고등학교 학교시설복합화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백군기 용인시장,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학교시설복합화’사업을 통해 2021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남사고등학교 부지 내에 지상 3층 규모로 청소년 이용시설과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학생과 지역주민 공동 활용 시설을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학교시설복합화’는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 목적 시설 사업이다. 학교시설복합화 추진을 위해 주로 도교육청은 필요한 부지를 제공하고, 지자체는 재원을 마련해 시설을 건립하고 관리․운영한다. (가칭)남사고와 같은 신설학교, 기존학교 유휴공간, 적정규모학교 육성교 등을 활용하는 학교시설복합화 사업이 최근 지역마다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이재정 교육감은“4차 산업혁명은 여러 면에서 융합과 복합의 시대이니, 학교시설을
용인시는 봄을 맞이해 기흥구와 수지구 직원들이 기흥구 신갈천변과 수지구청 일대 주택가 등을 대청소 했다고 19일 밝혔다. 기흥구는 18일 공무원과 환경미화원 등 100여명이 신갈천, 산책로 등에 쌓인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수지구도 19일 직원 40여명이 구청 주변 주택가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 1톤 가량을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 방지 캠페인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봄을 맞아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직원들이 대청소에 나선 것”이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알리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는 19일 시장실에서 경기도교육청과 2021년 개교 예정인 남사고(가칭)에 복합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남홍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21년까지 남사고등학교에 다목적 체육관과 강의실, 북카페, 동아리실, 악기연습실 등을 갖춘 청소년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부지 제공과 건축 인허가 교육을 지원하고 시는 61억원을 들여 복합시설 공사와 운영을 맡는다. 두 기관은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추진협의체도 운영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신설 남사고등학교에 복합시설을 건립해 학생들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뜻을 함께 해준 교육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는 그간 지역주민,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남사 아곡지구 내 고교 설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지난 해 12월 교육부로부터 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조건으로 남사고 설립을 승인 받은 바 있다.
대한인신협-요양보호중앙회, '요양보호사 사회적 인식 향상' MOU 체결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이하 대한인신협)(www.inako.org)와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회장 김영달, 이하요양보호중앙회)는 지난 4월 11일 오후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요양보호사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한인신협과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요양보호중앙회는 대한민국 요양보호사들이 안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고충과 역할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요양보호사는 국가가 시행하는 시험에 합격한 국가자격시험 합격자로서 시니어(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노인장기요앙보험법에 의해 240시간의 교육의 과정을 거쳐 거동이 불편한 수급대상자를 돌보는 일을 하는 자를 말한다. 하지만 오늘날 요양보호사들이 처한 근무환경 등은 매우 열악하여 이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요양보호사들은 불합리한 임금체계, 고용, 처우 등은 물론 환자들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에 시달리는 등 근로 강도에 비하여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으며, 사회적인 시각 또한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