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25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에서 열린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철인3종 그레이트맨 하프대회’에서 엘리트 남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철인3종협회가 경기도 여주시 이포보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 엘리트 부문은 스프린트코스(수영 2km, 사이클 90Km, 달리기 21km)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희 엘리트 남자 1위를 차지한 이승준 선수(23)는 전 국가대표로서 올 시즌 우수한 성적을 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올 시즌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이천시청 팀은 오는 10월 13일에 전북 익산시에서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다시 한 번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천시청팀을 이끌고 있는 주귀남 감독은 “올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보내고 있는데 평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주는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올해 얼마 남지 않은 시즌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시민에게 보답하고 이천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히고 트라이애슬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천시립 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나눠주는 북 스타트(Book start) 운동과 심화 프로그램인 ‘오감발달 책놀이’를 운영하고 있다. 책 꾸러미 배부는 6~24개월 유아에게 작은 가방에 책을 담아 무료로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유아의 성장단계에 맞춘 그림책 3권과 부모님을 위한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천시 거주 해당 대상자에게 소진 시까지 배부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주민등록등본 1통과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하면 된다. 북 스타트의 의미를 지속적으로 유지활성화 시키고자 운영되는 오감발달 책놀이는 12~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다양한 주제 분야의 책을 선정하여 그림책과 연계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놀이, 동화 구연, 손 유희, 창작 체험 활동 등이 포함되며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눠 운영 중이다. 하반기에는 1기(9월 13일~10월 4일), 2기(10월 11일~11월 1일), 3기(11월 15일~11월 29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기간 중 매주 목요일 10시 30분에 약 60분 동안 진
국내․외 평생교육 석학 및 전문가들이 모여 세계 평생교육 동향을 탐색하고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발굴하며, 실천사례를 전파하는 국제행사인 세계평생학습포럼의 현장방문지가 오산시로 결정되었다.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18 제5회 세계평생학습포럼은 1일차 국내․외 평생교육 정책 및 실천사례 발표와 종합토론, 2일차 국내 평생교육 우수기관 방문 및 교류, 3일차 우수기관 방문 결과 교류 순으로 진행된다.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학습공동체로서의 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학습도시 네트워크의 지속성, 지역문제 해결책으로서의 평생교육, 고령화시대 비전으로서의 평생학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국내 우수기관인 오산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등을 방문하여 실천사례를 배우고, 방문 결과를 서로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시는 2011년부터 ‘교육도시 오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내걸고 공교육 혁신에 이어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펼쳐 ‘온 마을이 학교’인 국내 유일의 지역 기반 통합학습시스템을 갖춘 도시로서 많은 지자체가 벤치마킹을 오고 있고, 세계 평생학습 국제회의에서 여러 차례 운영사례가 소개되기도 하였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나쁜 호랑이를 물리친 오누이”라는 제목의 동극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시 공공형어린이집 16개소에서는 영유아 스스로가 자신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과 기술을 가지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동극을 통하여 영유아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어린이집 내에서 보육교사의 기존 성교육에서 벗어나 동극을 통하여 어린이집 내에서 학습했던 내용들을 영유아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공형어린이집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앞장서서 진행하고 있어 오산시 보육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일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 4층 희망소극장에서 김영진 작가와의 만남‘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김영진 작가는 오랫동안 어린이 그림책을 저술했던 작가로의 저서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의 한복판에서 그림책 읽기의 중요성에 관하여 이야기 해보려한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 ‘엄마는 회사에서 내 생각해?’, ‘아빠가 달려갈게!’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하여 직접 작가와 만나고 소통하며 호기심을 충족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차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행사의 접수기간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를 참고하거나 오산시 햇살마루도서관(☎031-8036-6502)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와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방용호)이 주최하고 (재)오산교육재단과 오산시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회 오산시진로진학박람회가 오는 9월 1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진학탐색 및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진로특강, 중·고등학교의 입학상담 및 학과체험, 경기도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진학상담, 분야별 직업체험, 4차 산업을 체험하는 메이커 스페이스, 공연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UNICEF, 국립생태원, KORAIL 등 관내·외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분야별 직업체험은 해당 분야의 직업소개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분야의 정보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자유로운 참여를 위하여 진로진학상담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이 현장접수로 운영된다. 이번 박람회를 주관하는 (재)오산교육재단의 조기봉 본부장은 “올해 처음 오산시에서 개최되는 진로진학박람회가 학생들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하는 학부모님들에게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진로와 진학에 대한 많은 논의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7일에서 28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8 오산시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교육은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 따른 을지훈련 유예로 인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 자각기회가 줄어듬에 따라,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사태 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기에 2회에 걸쳐 1시간씩 진행되었으며, 교육 방식은 민방위 안보강사를 초빙하여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일반 시민보다 더 준비된 마음으로 안보상황과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 것이 공직자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되며, 이번 교육이 오산시 공직자들의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15일간 ‘2018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공통항목인 가구의 가족, 환경, 보건, 교육, 안전 등 6개 분야의 46개 항목과 군이 선정한 △식수 △상수도 개선 △운동 △ 식습관 등 9개 항목으로, 총 55개 항목이다. 수집된 자료는 목적 외에 절대 사용되지 않으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을 실시한 뒤 올 12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우리군의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된다”며 “조사대상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자료는 군민의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 등을 파악하여 군민생활의 양적·질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사회조사는 2011년부터 실시해 올해 6회째를 맞고 있으며, 제4회부
가평군이 다음달부터 가평초등학교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셉테드(CPTED) 공사를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향교길 BI가 개발완료 됐다고 28일 밝혔다. 향교길 BI는 군 최초의 유적지이자 교육기관인 ‘가평향교’를 컨셉으로 사업대상지인 가평초의 지리적 위치와 연결된 골목과 도로명을 이용해 ‘1398 향교길’이라는 네이밍과 브랜드디자인으로 도출했다. 특히 약 7개월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자체개발 함으로서 1억여 원의 예산절감하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를 이루게 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위한 건축설계 기법으로, 건축물 등 도시시설을 설계 단계부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셉테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가평향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전통문화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가평초 정문 및 후문 등의 일원에 도로재도색, CCTV설치, 가로등설치, 옐로우카펫, 방부목설치, 안내표지판 설치, 아트페인등, 담벼락보수 등을 통해 안심골목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초등학교는 지난 1907년 6월 2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 (재)목재문화진흥회(산림청산하) 주관으로 ‘목공체험지도사(2급) 양성심화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 5월 목공체험지도사 10명 자격취득을 시작으로 지역 내 목공인프라 확산을 위한 목공체험지도사(2급) 심화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다. 목공체험지도사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된 민간자격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는 목공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일선 문화센터 및 목공동아리 구성을 통한 협동조합형성, 취업 및 창업으로 연계 가능하다. 그동안 화성시 지역에는 목공체험지도사 양성기관이 없어 자격취득을 위해서는 서울, 경기 등 타 지역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했으나,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자격증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화성시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목공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목공체험지도사 자격 교육을 통해 목재문화의 저변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목공체험지도사(2급) 양성심화과정’은 9월 8일과 9일 양일간 이루어지며, 인간생활과 목재이용에 관련한 이론수업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