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지난 8월 8일 치러진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생 22명중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7일 전했다. 이로써 여주시 학교밖청소년 지원센터에서는 올해 치러진 검정고시 중 2018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15명이 응시해 13명이 합격, 제2회 검정고시(8월 8일)에도 22명이 시험에 응시해 20명이 합격하는 등 좋은 성과를 이어나가고 있다. 여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력취득을 통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스마트교실을 통해 검정고시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수준별로 1:1 학습멘토링과 인터넷 수강권을 제공해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는 총 33명의 여주시청소년들이 검정고시에 합격, 학력을 취득했다. 이번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에 응시한 청소년은 “학습멘토 선생님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정말 힘들었을 텐데, 옆에서 항상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감사했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 때마다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 꿈드림 선생님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19년 대
여주시가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제동을 걸고 나선 가운데 지난 21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대규모 개발행위 허가지와 태양광발전시설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허가지원과장을 중심으로 3개팀 13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 능서면 광대리에서 일부 태양광발전시설에서 토사유실로 인한 배수로 막힘과 태양광 모듈판 기초가 드러나는 현상과 대신면 하림리에서 배수로 정비 불량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허가지에 대해 즉시 현장시정을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한반도를 관통한 이번 제19호 태풍 솔릭은 당초 기상예보보다 약해지면서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이항진 여주시장은 “무분별한 태양광시설로 인해 여주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특히 대규모 태양광발전시설은 산지를 훼손하고 절개해 산사태의 위험성을 내재하고 있는 만큼 준공된 시설도 필요하다면 현장에 맞게 피해방지시설을 보완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허가지원과에서는 준공 이후에도 대규모 개발행위허가지와 태양광발전시설이 관리될 수 있도록 관리대장을 별로도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평택시(시장 정장선) 여성회관(북부)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문화·취미와 기술·취업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2018년 3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 만19세 이상 평택시민은 누구나 수강 신청 가능하고, 인터넷 접수기간은 9월 3일(월) ~ 9월 7일(금) 09:00 ~ 18:00까지 5일간이며, 평택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할 수 있다. 정원 미달된 과목에 한하여 9월 13일(목) ~ 9월 14일(금) 2일간 추가로 방문(선착순)하여 접수 할 수 있다. 2018년 3기 교육기간은 2018월 10월 1일(월) ~ 12월 22일(토) 3개월(12주)과정으로 운영되며, 개강일은 10월 1(월)부터 과목별로 개강한다. 모집 과목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여성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택시 여성회관(031-8024-7430~7433)으로 연락하면 된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코치 원유신)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철원군 종합문화복지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전국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19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대회 첫날 개인전 경기에서 △양정무(남자청각 –90kg급) , △김주니(남자청각 +100kg급), △최선희(여자청각 –70kg급)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냈으며, 박한서(남자청각 –60kg급) 선수가 은메달 1개를 추가했다. 대회 둘째날 평택시청은 여자청각 단체전에서 대구에 기권승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단체전은 아깝게 충북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부터 추가된 2인조 혼성 단체전 Kata 종목에서 양정무․최선희 조가 금메달, 김주니․박한서조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Kata’는 동성 또는 혼성으로 2인 1조의 팀을 구성하는 경쟁하는 유도의 품새 경기이다. 이날 대한유도회 선우경 Kata위원장은 “일반인 선수와 겨루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실력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일반인 대회에 출전을 권유하기도 했다. 특히 평택시청 장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최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을 위하여 8월 중순부터 9월 하순까지 40일간 4,396ha 전면적을 대상으로 농촌지도공무원과 농협임직원, 단지 농업인 대표 등으로 합동심사반 3개조를 편성하여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고시히카리 품종은 8월 16일부터 8월 24일까지 128개단지를 대상으로 완료했으며 추청벼는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필지당 3.3㎡이상 도복되거나 타품종이 혼종된 필지, 병해충․잡초 다발생 필지 등은 불합격 처리되며 불합격된 필지는 수확 후 수매 제외와 생산장려금 미지급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된다. 올해 추석에는 햅쌀 수요가 증가할 것이 예상되어 최고품질의 고시히카리 햅쌀 공급을 위해 더욱 엄격한 품질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슈퍼오닝쌀은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품위검사와 단백질 함량 등 10여개 항목의 품질검사, 쌀 DNA분석 등을 통해 순도 높은 쌀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시판 중인 슈퍼오닝쌀도 수시로 모니터링해 품질 관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안전한 고품질쌀이라는 인식을 심어 나가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은 관내 고안4리 경로회장인 조용철 씨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200만원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조 씨는 지난 25일 제6회 백암 백중문화제에서 반계 유형원 선생 숭모회(반계숭모회)로부터 반계농업인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성금으로 내놓은 것이다. 반계숭모회는 지난해부터 조선 후기 실학자 유형원의 중농주의 정신과 직업의식을 바탕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는 지역의 농민을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조 씨는 8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백암면 고안리에서 대규모 논농사와 밭농사를 짓는 것은 물론이고 복숭아나 배 등 과수원과 5동의 비닐하우스까지 운영하는 등 농가수익 다변화를 선도해왔다. 특히 보유한 트랙터로 이웃을 돕는가하면 매달 자동이체로 백암장학회를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는 “곧 한가위가 다가오는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성금을 내게 됐다”고 말했다. 백암면은 조 씨가 기탁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정 기탁할 방침이다.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31일 보건교육실에서 장애인과 가족 대상으로 우울증을 예방하는 ‘푸드아트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푸드아트 치유는 다양한 식재료를 매체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놀이활동을 통해 내면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고 자기 치유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식품영양학 교수의 지도로 식빵과 커피가루, 설탕, 소금 등으로 희노애락의 감정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든다. 작업 후에는 체험을 통해 느낀 감정과 생각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이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금요일에 지속 열리며 수지구보건소에 등록한 장애인과 그 가족 누구나 상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3~6월에 장애인 대상 푸드아트 치유교실을 첫 개설하고 시리얼․견과류 등으로 만다라 만들기, 밀가루 촉감놀이, 바나나 칼싸움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교실에 참여한 조모씨(49,뇌병변4급)는“초코렛시럽으로 딸의 얼굴을 그려넣은 쌀과자를 식구들에게 선물했는데 서로 아픔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푸드아트 치유교실를 비롯해 운동, 웃음치료 등 장애인의 마음치유와 가족간 소통 프로그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소속인 보니타 러블리팀, 보니타 주니어팀은 지난 8월 26일 일요일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 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보니타 러블리팀과 주니어팀은 지난 6월 25일, 제6회 화성시 밸리댄스 경연대회 초등부 단체전에 첫 출전하여 13개 팀들 가운데 장려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이번이 겨우 두 번째 출전임을 고려한다면, 놀라운 실력향상으로 뛰어난 결과를 보인 것이다. 어린이 밸리선수반 밸리댄스 변정혜 강사는 “주말에도 자발적으로 센터에 모여 열정적으로 연습을 했던 모습이 기억이 남는다. 공들인 시간만큼 자신감이 붙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린환경센터 주민편익시설 김애선 선임강사는 어린이 밸리댄스 선수반은 어린이 밸리댄스반에서 한 차원 발전된 고급심화 과정반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린환경센터 어린이 밸리댄스 선수반은 실력을 갈고닦아 올 가을에도 계속해서 관내 외 여러 밸리댄스 경연대회에서 좋은 소식을 보내올 것으로 기대된다.
백사면 남녀의용소방대는 26일 이웃사랑 실천 배추심기 행사를 가졌다. 백사의용소방남.녀대원들과 장상엽 면장, 성수석 도의원, 김일중 시의원 등 30여 명은 백사면 현방2리(온방골) 농경지에 거름을 주어 고르게 다지고 비닐을 씌워주며 배추모종 6,000 포기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는 11월경 수확해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사용하게 되며, 관내 경로당,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사면 의용소방대 김명진 대장은 “직접 재배한 작물로 김장을 해 소외계층들에게 나누어 줄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뜻깊은 하루였다”고 말했으며, 정지순 대장은 “오늘 심은 배추를 잘 가꾸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제공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엽 면장은 “정성으로 심은 배추가 결실을 맺어 연말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살기 좋은 백사면을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영철)는 23일 부발읍 효양학습관에서 『2018년 부발읍주민자치 평생학습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부발읍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발전의 구심체인 프로그램 수강생, 강사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평생학습환경 제공과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주민자치위원, 읍장,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그간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또는 발전방안 등을 기탄없이 말씀하시면 해결방안 모색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 함께 더 나은 평생학습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영준 부발읍장은 “오늘 참석한 여러분들의 열정을 보니 앞으로의 평생학습발전이 더 기대된다”며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발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한 두차례 『평생학습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평생학습프로그램 활성화 방안과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현안사항이나 건의사항은 즉시 주민자치학습센터 운영에 반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