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북 충주시 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참석, 한국농업경영인 군연합회(회장·김현수) 회원 및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폭염과 폭우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생명산업이면서 안보산업을 위하여 노력하는 한농연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3만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농업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김 군수는 “농업경영인들이 화합하고 결속을 다져 가평농업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본 대회는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가 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업·농촌의 현실에 대한 대국민적 인식과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년마다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리는 누구인가? 한국농업의 마중물! 우리는 자랑스러운 농업경영인이다.’란 주제로 인기가수 특집방송, 환영리셉션, 환영의 밤, 학술 및 체육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장 내에서는 농·특산물 및 농기자재 전시와 드림캐처, 비누·열쇠 만들기, 바리스타체험, 충주라이트월드관람,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가평군이 홀몸노인 중재프로그램인 ‘은빛 사랑채’를 진행한 결과 심리적, 정서적 건강 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 노인 보건의료복지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은빛 사랑채'는 홀몸노인의 건강관리를 비롯해 우울감 및 자살충동, 인지저하 등의 문제를 사전에 개선하고자 방문간호사, 방문물리치료사, 치매사례관리사 등이 방문해 개별 건강관리 및 집단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1개소 경로당 27명으로 출발한 은빛사랑채는 매년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5년차인 올해에는 8개소 경로당 163명으로 운영됐다. 지난 3월말부터 7월말까지 4개월간 프로그램 운영 결과 우울감이 72% 줄어들고 치매 인지능력도 47%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에 대한 생각은 10.96%에서 2.74%로 떨어지고 한 달간 병·의원 이용횟수도 월 3.93일에서 3.23일로 18%로 감소됐다. 이에 따른 의료비도 1인당 월 5만2천599원에서 18% 줄어든 4만3천356원으로 낮아졌다. 체력도 향상돼 주관적 건강감은 51%, 사회적 관계형성 및 지지체계, 외부활동 등 허약노인 실천양상 변화는 30% 향상됐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를 독거노인 및 비 독거노인으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8일 롯데마트 5층 문화센터에서 부모역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줄 드림스타트 부모와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클로버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8월경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업무 협약하여 진행되는 교육으로 올해에는“아기공룡”이라는 주제로 공룡알, 아기공룡인형, 공룡발, 공룡 귀 등을 활용하여 만들기와 음률활동을 부모와 함께하는 놀이학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클로버 부모교육은 부모 교육 입문과정으로 가족 신뢰를 바탕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고 이웃과 함께하며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공동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부모와의 즐거운 육아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평소 아이를 돌보는 것에만 치중했지 함께 상호작용하며 놀아주는 방법을 몰랐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됐다.” 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경만 노인장애인과장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 양 기관이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통해 아동복지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형성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운영 중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18년 센터를 통해 여성을 채용한 기업에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개선에 필요한 강의를 기업체에 무료로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8일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기업특강」은 외삼미동 소재 ㈜트오에스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한국강사공제회 연구원 엄희정 강사의 ‘리더쉽교육’,‘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및‘양성평등의식 개선’을 주제로 찾아가는 기업문화특강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기업특강은 ㈜트오에스의 기업환경을 고려하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대회의실에서 직접 이루어져 기업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산새일센터는 기업문화특강을 통해 재취업 여성과 채용기업에 지속적 고용유지를 지원하고 여성인력의 경력단절을 예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교육문의 및 구인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상담(☎031-8024-9861 ~9864) ․ 방문상담 모두 가능하며,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오산동 소재) 3층으로 오면 된다. 오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7월 여성가족부와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역환승센터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구축하여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산역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Osan WiFi Free’에 접속하면 이동통신사의 관계없이 무료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설치하는 와이파이는 대용량의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기가급 시스템으로 오산역환승센터 다수의 이용객이 동시에 접속해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앞서 2015년부터 공공시설 56개소에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계속적으로 시민들의 수요에 맞춰 공공시설 및 공원 등 오산시 전역에 공공와이파이 존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이 민원서류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열람하고 작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8년 민원편람 50부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작된 이번 민원편람은 민원신청을 하는 시민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실과 시청 전 부서에 비치되었는데 24개 부서 243종의 민원을 수록한 민원편람은 민원명, 민원 안내, 신청방법, 구비서류, 관련법령, 처리절차, 민원서식을 게재했으며, 민원인이 사전에 상담할 수 있도록 주관부서팀 전화번호와 협조부서 등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요약하여 정리했다. 특히,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해 시민들이 민원실을 방문 하지 않고도 쉽게 필요한 민원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였다. 전형국 민원여권과장은 “민원편람이 시민의 민원사항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기대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고품격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 관고동(동장 윤희태)은 28일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천시청 복지정책과, 창전동, 중리동, 마장면, 관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기관 협조로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상자 남 모씨 가족사항, 건강상태, 이웃주민과의 갈등, 알콜의존증에 의한 문제행동 해결방법에 대해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통장 등 17명이 참석해 논의했다. 윤희태 관고동장은 “현장행정 중심의 민관협력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와 욕구가 있는 사례관리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27일 신둔면 원데이클래스 신둔라이프 썸머 시즌 마지막 특강으로 ‘제철 과일청 만들기’를 지석리 안옥화 음식 갤러리에서 진행했다. 제철 과일청 만들기는 이천에서 나오는 햇사레 복숭아를 가지고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복숭아 병조림 만드는 법, 복숭아 과즙미와 식감을 살리기 위한 복숭아 고르는 법, 여름철 지친 입맛을 살려주는 레몬청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업은 산야초와 발효액을 이용한 약선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안옥화 음식 갤러리에서 재능기부를 해 이뤄줬으며, 용면리 1번지 농원에서 복숭아를 협찬했다. 이번 수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전문가의 손맛을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우리과일로 만든 계절청을 직접 만들어 다가올 명절에 지인이나 가족에게 선물로 드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본 행사는 9월 4일부터 어른이 되어 만나는 그림책 수업을 시작으로 도전! 독서골든벨, 물고기 샌드위치 만들기,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책방 공연, 훼손도서 전시 및 책표지 책갈피 나눔이 9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리는 <어른이 되어 만나는 그림책>은 성인을 위한 수업이다. 아이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그림책을 읽어보고, 그림책에서 감동과 위로를 느끼고 이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일상에 지친 성인들이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8일 개최되는 <도전! 독서 골든벨>은 초등학생들이 선정도서를 읽고 읽은 책에 대한 퀴즈를 서바이벌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9월 15일 열리는 <물고기 샌드위치 만들기>에서는 그림책 「감기걸린 물고기/박정섭」을 함께 읽고 직접 물고기 샌드위치를 만들어볼 수 있다. 9월 16일에는 <책 읽어주는 마술사 오창현의 마술책방> 공연이 열린다. 책 속의 장면 장면을 마술과 함께 보여주면서 아이들
2018 프랑스 메종&오브제 파리 박람회 참가 세계적인 트렌드와 서구인에 맞는 도자 식기 개발에 전념 노영희 푸드스타일리스트와 1:1 맞춤형 컨설팅 프로젝트 진행 이천 세라믹(ICHEON CERAMIC) 국‧영문 홍보책자 발간, 해외마케팅에 적극 활용 계획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지속적인 해외 홍보와 판로개척을 통해 이천도자기의 인지도를 꾸준히 높이며 핸드메이드 도자기의 장점과 우수한 품질로 세계 구매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천시는 최근 급변하는 세계 식문화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도자 식기의 쓰임과 규격에 대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점에서 고민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이천에서 활동 중인 도예 작가 10명(김경수, 김남희, 장훈성, 심지수, 여경란, 신기복, 김병일, 김판기, 김희종, 우은주)과 국내 최고의 푸드스타일리스트이자 테이블웨어 브랜딩 컨설턴트인 노영희 씨가 공동 진행한다. 컨설팅 총괄 담당자인 노영희 씨는 이천 도예 공방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기존 제품에 대한 심층 분석을 토대로 각 공방별 특색을 살린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