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4월20일(토)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480여명의 가족봉사단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인성발달을 목적으로 하는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상담사업’의 공동프로그램으로 올해 제8기를 맞이하여 총 30개교 133 가족, 476여명이 참여한다.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2012년부터 구성되어 그동안 총 878가족, 3,048명으로 매년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어르신 미용봉사, 결연활동, 지역사회정화활동, 영정사진찍기, 제빵배달, 1:1 어르신 결연 등을 펼쳤고 나눔마켓 등 자체 이벤트행사를 통해 총 17,363,870원의 수익금으로 이불 310채, 연탄 16,000장, 중고물품 2330여점, 도서 및 옷 497kg 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잘할 수 있는 사회적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동시에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2019년도 제8기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의 앞으로의 활약상이 기대되고 있다. 성남시와
성남시 수정구 통장연합회(회장 박영숙)와 분당구 통장협의회(회장 박영희)는 4월 19일 각각 태평역과 서현역에서‘행정수요 100만 이상인 대도시’도 특례시 지정기준에 입법을 촉구하는데 시민들이 동참하도록 거리 홍보를 실시했다. 31년만에 전부 개정되는 지방자치법이‘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부여하는 단일기준이 인구 100만명 이상의 산술적 거주 인구만을 고려하고 있어 이에 미치지 못하는 성남시의 특례시 지정이 어렵게 되자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성남시의 각 통장연합회 등 기타 유관단체에서는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에서 행정수요, 예산규모, 재정자립도 등 변화된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특례시 지정기준이 입법화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현재의 특례시 기준의 문제와 성남이 특례시가 되어야 하는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박영숙 수정구 통장연합회장과 박영희 분당구 통장협의회장은‘우리 성남은 명실상부한 수도권의 중심도시이며, 4차산업 혁명의 선두주자인 실질적인 행정수요 140만명 이상의 광역시급 대도시이나 인구감소가 되고 있는 현 추세에서 획일적인 인구기준으로만 특례시 지정을 입법화하려고 하고 있어 시민들이 이에 대한 불합리한 점에 대해
용인시 처인구는 관내 11개 회원제 골프장 가운데 아시아나CC 등 7개 회원제 골프장의 토지 현황을 이달 30일까지 일제히 조사한다. 골프장 내 조경지가 임야화됐다는 이유로 낮은 세율을 적용받아 세금을 적게 내고 있는 곳으로 아시아나CC 외에 화산, 코리아, 신원, 은화삼, 한원, 플라자CC 등이 대상이다. 골프장 내 조경지는 재산세 중과세 대상이어서 4%의 세율로 세금을 내야 한다. 그런데 이들은 조경지가 사실상 임야화 되었다며 지난 2011년 이후 각 골프장별로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해 낮은 세율(0.5%)의 일반과세로 재산세를 내 왔다. 이와 관련해 조세심판원은 회원제 골프장용 토지 가운데 구분등록 대상인 조경지라 하더라도 자연림 상태의 임야에 대해서는 중과세가 아닌 일반과세 대상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토지들은 중과세 대상에서 일반과세 대상으로 변경됐는데, 이번에 현지 확인을 통해 과세구분 변경 이후 다시 조경지로 조성했는지를 면밀히 보려는 것이다. 처인구는 조사 결과 조경지로 사용하는 곳에 대해선 중과세 대상으로 환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회원제 골프장용 부동산에 대해 매년 정기 현황조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은 18일 오전 10시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2층 누리마루 회의실에서 고양, 김포, 파주 지역 학교 시설 당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여건 및 처우개선을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시설 당직원은 2002년 이전에는 학교 교직원들이 담당하였으나, 교원 업무 경감 차원에서 당직전담인력을 두게되었고, 학교에서는 이를 위탁이나 용역으로 운영해왔다. 김경희 의원은 “정부의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시설당직원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것은 바람직하나, 교육공무직원 내에서도 근무여건과 처우가 달리 적용되는 것은 전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설 당직원들의 불합리한 차별 처우를 꼬집어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고용한 시설당직원은 작년 9월 부터 용역과 직접 고용 병행에서 일괄 직접 고용으로 그 채용 방식을 변경하였다. 하지만, 이 과정에 있어 체불임금과 퇴직금을 몇 백만원 에서 1억 가까운 급여를 몇 년간 밀린 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된 사실을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 담당부서와 협의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8일 양주 만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도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시작했다. ‘차차’란 ‘안전을 생각하는 자동차, 행복을 꿈꾸는 자동차’의 줄임말로 차량 내·외부에 각종 장비와 프로그램을 구축해 차량에서 직접 안전체험이 가능하도록 제작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차량의 브랜드 네임이다.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차차’를 이용해 외부 안전체험시설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유아와 초등 저학년(1~2학년)을 직접 찾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는 현장중심 교육지원 사업이다. 안전체험교육은 25~30분 과정으로 ➀ 안전벨트 체험 ➜ ➁ 지하철 안전체험 ➜ ➂ 지진 체험 ➜ ➃ 생활안전체험 ➜ ➄ 비상구 찾기/화재대피 체험 ➜ ⑥ (외부)경사식 구조대 체험 ➜ ⑦ (외부)횡단보도 안전체험 순으로 진행되며 1일 최대 150여 명이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주 3, 4회씩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찾아 134교, 약 1만 8천여 명을 대상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 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껏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산스포츠센터는 올해 5월 5일이 정기휴관일로 하루 전 날인 5월 4일(토)에 실시하며, 원동초 스포츠센터 및 세교복지타운 수영장은 5월 5일(일)에 어린이 대상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관내 거주하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세미만 어린이는(신장100cm 이상) 부모님과 동반입장 시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수영장별 자유수영 운영시간 내에 가능하며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이희석 이사장은 “제97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산지역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단에서 운영 중인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오산스포츠센터 운영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영장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공단 스포츠 통합 홈페이지(www.osansports
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을 위해 ‘새로운 오산을 만드는 따뜻한 사업 2019 오산 사회적경제 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는 삶의 질 증진, 빈곤, 소외 극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하는 경제 조직들의 네트워크이자 경제 순환 시스템이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오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 중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전환 또는 새롭게 창업하고자 하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2~4개의 기업을 선발하여 기업당 50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 창업지원금과,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진입을 위한 컨설팅, 전문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4월 30일(화)까지 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공모전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osanse@korea.kr) 또는 시청 3층 일자리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2016년부터 진행한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을 통하여 12개의 창업팀이 선발되어 그 중 6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8·19일 양일간 강원 평창군 소재 용평 리조트에서 126개소 200여명의 경로당 회장·총무님들을 모시고 2019 오산시 경로당 회장단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는 개그맨 김종석씨의 명사특강을 비롯하여 경로당 운영 관련 직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만찬과 레크리에이션, 문화체험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연수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이 참석하여 경로당 회장단 어르신들에게 축하인사와 감사를 전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노인 복지시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경로당을 운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쓰고 계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가생활을 위한 복지서비스 확충과 노인 일자리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수에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던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 지회장은 “경로당을 위해 애쓰시는 회장님들이 힐링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오산시는 올해 경로당에 혈압계 등 기자재 지원과 운영비, 동절기 난방비 지원, 공기청정기 보급, 노인일자리 사업 1,510명 추진, 노래교실·건강체조 강사 지원 등 경로당 활성화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장인경)는 성남시 관내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4월 18일(목),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고려대 심리학과 명예교수 한성열 교수를 초빙하여 2019년 상반기 부모교육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부모가 양육에 임하는 자세 및 부모 자신의 이해를 통해 자녀를 바라봄으로써 부모-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돕고 더 나아가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자녀의 마음속의 화를 풀어주고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마음속에 있는 돌을 치워주는 것이 중요하며, 마음의 건강과 화 조절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학부모는 “특강을 듣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조언을 구하고 싶은 것은 자녀와 남편의 스트레스와 화를 풀어주기 위해 엄마는 희생 하는데, 그렇다면 엄마는 누가 풀어줘야 하나요?”라는 질문으로 엄마들의 양육과 가정생활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인경 소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
19일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에서 주최한 제10회 희망나눔 바자회(공도 중앙어린이공원에서 진행)가 성황리 진행되었다. 장애인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역사회에 많은 기업과, 사회단체, 종교시설, 개인의 지원으로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또한 성인의류, 아동의류 및 물품, 잡화(가방, 선글라스, 화장품 등), 생필품, 식료품 등 다양한 물품과 도깨비 시장처럼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남녀노소 다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였다. 바자회에 참여한 봉사자는 “매년 참석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하게 채워지는 것 같다. 좋은 일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렇게 지역사회 구성원이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신 평안밀알복지재단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덕진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없었다면 희망나눔 바자회는 여기까지 올 수 없었다”며 “단순히 기부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보호체계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13주년을 맞이한 평안밀알 복지재단은 장애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