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시장 엄태준)는 10월 17일부터 5일 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농산물, 먹거리 판매와 농촌체험 운영에 참가할 농업인(단체) 및 운영자를 모집한다. ‘쌀 맛 나는 세상 ~ 구수한 인심 ~ ♬’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운영 예정인 부스는 농산물 판매 47부스, 먹거리 3부스, 농촌체험 30부스 등 총 80개 규모며, 푸드트럭은 5개소를 모집한다. 부스 참가 자격은 이천시에 소속된 농업인(단체)과 식당운영자다. 선정자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천 농산물, 가공품, 쌀 관련 음식을 홍보·판매하고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푸드트럭 영업허가 조건을 갖춘 업체 중 쌀과 관련된 먹거리 메뉴로 참여하는 업체를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며,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적합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다음달 13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쌀문화축제홈페이지(www.ricefestiva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9일 지난해 시의 살림살이 전체를 볼 수 있는 ‘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지방재정 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공시는 결산규모 등 9개 분류를 총 59개의 세부항목으로 나눈 공통공시와 자치단체의 특수한 재정운용 상황 및 주민 관심사항에 대한 특수공시로 구성되어 이천시의 재정전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공통공시자료에 따르면 2017년도 이천시 살림규모는 12,584억원으로 전년대비 1,539억원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9,882억원) 보다 2,702억원이 많다. 이 중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더한 자체수입은 3,500억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2,141억원)보다 1,359억원이 많으며,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으로 구성된 이전재원은 4,422억원으로 유사 지방자치단체 평균액(4,878억원)보다 456억원이 적다. 아울러 특수공시로는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맞는 복합 공간 마련을 위한 이천행복센터건립 및 이천시 대표 문화 기반 시설인 이천시립박물관 증축 등 6개 사업을 선정해 공시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행정마당
지난 28일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세계나눔문화총연합회와 아리랑코러스가 공동주최하는 '칸타타 한강'연주에 참여해 Why we sing, Let's make peace 의 연주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아리랑코러스 제 3회 정기연주회에 찬조 출연한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Why we sing‘우리가 노래하는 이유’제목의 곡을 연주해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을 가득 메운 2,000여 관객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하고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연주한 Why we sing‘우리가 노래하는 이유’는, 영혼을 달래고, 마음을 만지며, 허물어진 삶을 함께 살아가게 하고, 기쁨을 나누고, 친구를 만들며,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선물이다. 이것이 우리가 소리 높여 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유죠. 라는 가사로 번역된 자막을 읽는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특히 Let’s make peace‘평화를 이루어요’제목의 곡은 이현철 작곡가의 곡으로 우리고유의 민요가락인 아리랑을 어린이들의 정서에 맞게 만들어진 합창곡으로,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이병직 지휘자의‘칸타타한강’연주 테마와 잘 어우러진 선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리랑 코러스가 주최한‘칸타타
가평군은 서울소재 ‘가평장학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입사생들이 최근 군 자원순환센터 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자원순환센터를 찾은 입사생 20여 명은 생활폐기물 처리과정과 가정에서 쓰레기 분리수거의 중요성 교육을 받았다. 이어 전처리시설 및 재활용 선별시설 등을 둘러 보았다. 앞서 대학생들은 군정홍보 동영상 시청 및 교육 등도 실시해 가평에 대해 바로알고 자긍심도 높였다. 지난 7월에는 기숙사 걱정없이 공부하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1차로 40여 명의 입사생이 3시간에 걸쳐 재활용 선별작업 체험과 재활용품 파봉 및 분리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애향심을 고취했다. 이날 2차에 참여한 학생들도 당초 체험활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우천으로 시설견학으로 대처하게 됐다. 상명대 재학중인 김선휘(남·1학년) 입사생은 “내가 어떻게 생활하고 실천하는 지가 환경을 보존하기도 하고, 환경파괴를 가속화하기도 하는 것 같다”며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꼭 분리수거를 하도록 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학업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미래에 대한 꿈과
가평군이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4년동안 국비 126억원을 지원받는데 따른 것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공모한 이 사업은 농촌 중심지인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면 및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11개 시·군 중, 경기도에서는 가평군만이 유일하게 확정됐다. 군은 오는 2022년까지 총 180억원을 들여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 주민창업센터, 프리마켓 광장, 구역사 테마거리조성 및 경관개선 등 주민 경제활동기반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앞서 군은 이달 초, 농식품부 공모 2018년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도 선정돼 2021년까지 4년간 총 70억원의 사업비도 확보한바 있다. 두 사업이 연계하면 사업시너지 효과도 극대화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기 군수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두 가지 정부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군민들에게 약속
30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 산하 공공기관의 부실운영 방지 및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장 임용과 관련해 철저한 검증절차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 현재, 경기도 산하 26개 공공기관 중 경기연구원,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6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도덕성 검증 및 직무능력 검증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있지만, 나머지 20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임용에 적합한지를 판단할 아무런 장치가 없는 실정이다. □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정도 마찬가지로, 고위직 공무원 및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활성화된 광역자치단체는 17개 시도 중「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43조」와 같은 상위법이 마련된 제주도만이 유일하다. 특히, 전북도의회, 광주시의회 등은 상위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가 대법원에서 줄줄이 패소했다. □ 제주도와 같이 일부 공공기관장에 대해 사전검증 절차를 실시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서울, 경기, 대구 등 11곳이지만, 법적 근거가 마련된 제주도를 제외한 10곳은 광역단체장과 의회 간 협약에 의한 것으로 청문회 결과를 단체장이 따라야 할 의무는 없는 상황이다.
○ 8.31일부터 9.4일까지 강화-김포-연천-화천-인제-고성에서 제3회 국제청소년 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사이클대회 개최, 9.2일은 일반인도 참가하는 연천자전거투어 대회도 함께 열려 ○ 40여km 민통선 안쪽 도로에서도 경기가 진행돼, 안방에서 생생한 경기모습 감상할 수 있어 뚜르 드 디엠지(Tour de DMZ) 2018 국제자전거대회’가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비무장지대(DMZ)와 접경지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시, 경기도와 강원도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8월 31일부터 5일간 제3회 국제청소년도로사이클대회와 마스터즈 도로 사이클대회가 강화-김포-연천-화천-인제-고성으로 이어지며 개최되고, 9월 2일에는 일반인 신청자가 참가하는 연천자전거투어 대회도 열린다. 지난해 우승팀인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일본 등 17개 해외 청소년 팀 선수 102명과 국내 고교팀에서 제1회 대회(2016) 우승팀인 가평고등학교 사이클팀을 포함하여 8개 팀 48명 등 총 150명의 청소년이 국가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한다. 올해 대회는 최근 한반도 평화 분위기에 힘입어 지난해에
○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 4일부터 시범운행 들어가 ○ 도, 국토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TF구성. 기업과 대학 등 30여개 기관 참여해 산·학·연 협업으로 진행 ○ 핸들, 브레이크 등 없어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 등 주고 받는 V2X구축 - 11인승, 제2판교입구부터 판교역까지 5.5km 구간. 시속 25km 속도 운행 ○ 9월과 10월에는 전문연구원 동승, 11월경부터는 일반인 탑승기회도 제공 예정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4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를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이내로 운행하게 된다. 국내에서 운전자가 없는 레벨4 수준의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9월 1일에 용인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문화체험‘오!해피데이’ 4차 활동이 진행 될 예정이다. ‘오!해피데이는’ 는 용인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성 향상 및 긍정적 정서를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균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4차 활동은 경기도 이천 일대에서 포도수확, 깡통열차, 생태 어항 만들기, 인절미 떡메치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 문화를 지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수지청소년문화의집(031-328-9703), 홈페이지(http://www.yiyf.or.kr)로 문의하면 된다.
- 용인시, 30일 시의회-교육지원청과 소통․협력 강화 약속 - - 백군기 시장,‘주변도시들이 부러워하는 교육특별도시’만들 것 - 용인시가 내년부터 민관학이 소통․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성해 지역맞춤형 교육사업을 실천하는‘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이는 민선 7기 교육부문 공약의 하나이기도 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홍기석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과‘용인형 혁신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서’를 교환했다. 혁신교육지구는 2011년 경기도교육청이 시작한 사업으로 광명,구리 등 6개 시에서 시작한 후 긍정적 효과가 알려지면서 지금은 전국 100여 시군구가 시도하고 있고, 경기도에서는 성남,고양,의왕 등 16개 지자체가 협약을 체졀한 상태다. 이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해당 지자체 전역에 혁신교육지구를 지정한 뒤 전담 교육협력지원센터를 구축, 이곳을 중심으로 학교‧학부모, 지자체, 교육지원청, 교육청 등 민관학 협치 방식으로 교육발전을 추진한다. 이번 합의는 경기도교육청과의 혁신교육지구 협약에 앞서 관내 협력기관 간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